인사말
농민문학기념관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환영합니다.
농민문학기념관은 이땅의 농촌 현실과 농민의 애환을 형상하는 농민문학의 자료 수집 정리 보관 전시 그리고 농민문학 작가들의 만남과 나눔의 공간입니다.
장편소설 `땅과 흙`으로 제1회 흙의 문학상 무영문학상을 수상 한 소설가 이동희의 충북 영동군 매곡면 노천리 생가를 복원한 흙벽과 너와지붕의 소박한 농민문학관의 1층에는 창작실과 전 시실 사랑이 터밭을 면하여 있고 2층 귀경재에 는 자 료실 장서실 세미나실이 연하여 있으며 남쪽 창으로는 핏들과 황악산(또는 황학산)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가끔 들판에 내려 앉는 학도 볼 수 있습니다.
자료와 공간은 ⑴이무영 유승규 오유권 박경수를 비롯한 농민소설가와 김용호 구상 권웅 엄한정 등 향토적 시인의 생애와 작품 자료를 비롯한 농민문학 작가 작품 자료 ⑵충북 영동 지역 작가 작품 자료 ⑶작가 이동희의 문학과 삶을 일람할 수 있는 발표작품 저서 원고 교정쇄 창작노트 취재답사노트 제재자료 장서 사진 테입 서간 기타 전기자료의 세 테마로 배치되어 있으며 그 외에 강의노트 교재 지도 논문 작품 그리고 남북한의 문학지 동인지 북한 작가 작품 자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땅과흙 문학관은 미래 자연 생명 환경 주제의 저서 정기간행물 사화집 발간, 워크숍 세미나 개최, 작품 낭송 및 전시회 개최, 신인 발굴 등 민족문학운동 공간으로 열려 있는 문학관을 지향합니다.
앞으로 계속 내용을 알차게 채워나가겠습니다.
4338(2005)년 2월 10일
농민문학기념관 홍보실
농민문학기념관에 대한 간략한 소개
농민문학기념관은 농촌 농민 제재 소설을 창작 발표하고 농민문학 연구와 농민문학 운동을 해오며 소장하고 있던 이동희(소설가, 단국대 명예교수)의 농민문학 자료를 충북 영동 생가를 복원한 귀경재歸耕齎에 운영하고 있는 문학관 박물관으로 한국 농민문학 작품집 연구 논문집이 망라 되어 있으며 이무영 김용호 유승규 외의 자료 북한 연변의 농민문학 자료 남북 단군 자료 등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농민문학의 체험과 보존을 위해 2005년 개관한 문학관 박물관으로 농민의 이상과 농촌 현실을 한국 고유의 정서로 표출한 농민문학을 발전시키며 가장 한국적인 문학이 세계문학이 됩니다는 신념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 개관일 : 2005년 02월 05일
농민문학기념관에 대한 상세 정보
▷ 수용인원 : 100명 수용 가능
▷ 문의 및 안내 : 농민문학기념관 043-743-5186
▷ 주차시설 : 주차 가능
▷ 주차요금 : 무료
▷ 쉬는 날 : 매주 월요일, 국경일, 설 추석
▷ 이용요금 : 무료
▷ 이용 시간 : 10:00~18:00
▷ 규모 : 부지면적 933㎡ 건축연면적 168㎡ 전시면적 100㎡
▷ 관람소요시간 : 약 2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