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단 관리인 유원석입니다.
2019년 2월 19일(화) 운영사 정례회의 회의록을 첨부파일로 올려드리니 참고 바랍니다.
아울러 말씀드릴 것은 실질손익으로 2019년도 임대료 3.91%가 나왔습니다.(회의록 참조)
아직 최종 결정된 임대료는 아니며 외감을 마친 회계자료에 근거한 실질손익에 의한 임대료입니다.
휘슬락처럼 5% 보증서가 없는 저희 리덴트마린은 실질손익에 의한 임대료를 지급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2017년 '중장기 5% 임대료안'에 사인하지 못한 것이 뼈아플 뿐입니다. 임대료 5%를 언급할 때마다 운영사는 도장 찍은 합의서가 있는가를 주장하기 때문이며, 휘슬락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부분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임대료 최종 결정권자였던 김용태회장의 1월21일 별세로 5% 임대료협상의 여지가 아예 없어진 점입니다.
매월 제주실사를 통해 운영상 문제점 및 여러 비효율적인 부분에 대한 비축된 자료를 가지고 지난해 12월부터 결정권자였던 김용태회장을 압박하며 협상을 진행하던 차 발생한 일이라 안타까웠을 뿐 아니라, 한 달간 임대료협상도 정체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운영사 대표의 예기치 못한 변경으로 인한 혼란과 유동성이 부족한 운영사의 현재 상황에서 임대료 5%를 맞춰주기 위해 연 7억가까운 유동성을 운영사 입장에서 더 투자한다는 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운영사는 지난해 시장상황의 악조건 속에서도 임대료 4%정도면 선방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에 수분양자협의회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라며 여러 합리적 근거를 들어 반박 및 압박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호텔 운영에 관한 여러 방안 및 대응을 수분양자협의회 차원에서 심각하게 논의 중에 있으며, 그 내용은 업로드해드린 회의록을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