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인문소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인문학콘서트가 세종시 교육청과 퓨진국악그룹 '풍류'가 함께 5월18일부터 6월15일까지 4차에걸쳐 세종지역 초․중․고 학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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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퓨전국악그룹 '풍류'대표(왼쪽) | 2015 ‘초․중등학교 인문소양교육 활성화 방안’일환으로 열리는 찾아가는 인문학콘서트는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심을 높이고, 인문학의 효용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한다.
또 읍면지역과 동지역 소재 학교 방문 콘서트 운영을 통한 교육기회의 고른 제공 및 인문학 체험기회의 확대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인문학콘서트는 ▲ 5.18.(월) 16:50∼18:00 세종하이텍고, ‘만남을 찾아 시로 떠나는 여행’·시노래, 가야금병창, 퓨전합주, 국악과 시와 음악, ▲5.27.(수), 17:10∼18:20 장기중,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시노래, 시인과 토크, 성악, 시낭송시가 있는 인문학 시와 노래, ▲ 6. 1.(월), 17:20∼16:30 전의중,‘첼로와 시가 만나는 힐링콘서트’·재즈그룹과 실용음악, 음악토크, 성악 국악과 시와 음악, ▲ 6.15.(월),13:00-15“00 아름고, ‘풀피리 저녁을 수놓는다!’·시와 설명이 있는 연주, 성악, 피리와 해금, 장구 연주 시와 음악, 시노래 배우기 등의 일정이 잡혔다.
콘서트에는 세종과 충청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 음악가, 국악 연주자 참여하여 인생에서 느낀 토크와 음악 시낭송 등의 다양한 콘서트를 진행한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인문학 체험 기회를 통해 능동적 삶의 태도 함양하고, 지역과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 운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문소양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조성환 퓨전국악그룹 ‘풍류’대표는 “인문학과 문화가 접목하여 흥미 있고 유익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인문학 적 인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형성시키는데 기여하고자한다”면서 “앞으로 세종지역의 인문자산을 찾아내 문화와 결합하여 세종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정체성을 확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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