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서사향을 생산하는 사향나라입니다.
서사향을 첨가한 공신단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공신단 만들기를 이용하여 공신단을 만드는 방법을 차근차근 올려드리겠습니다^^
우선 공신단에 관한 이해가 필요한데요. 공신단은 공진단의 처방을 바탕으로한 식품입니다.
저희 '공신단만들기'는 식품이고, 공진단은 의약품으로 등록이 되어있습니다.
식품에 관하여 좋은 점에 대해서는 과장광고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올려드리지 못합니다.
'공신단 만들기'제품도 식품이기 때문에 뭐라 표현할 수 없네요.ㅎㅎ
딱 생각 나는 것이 천호 산수유 TV광고에서 그 회장님께서 하신 "남자한테 참~ 좋은데, 뭐라 말하기도 그렇고....."
저희도 "사람한테 참~ 좋은데, 뭐라 표현할 수도 없고...."
스스로 공신단에 대해서 공부해주셔야 겠네요.^^;;;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시면 많은 자료가 나옵니다.
자.. 이제 "공신단 만들기" 제품 패키지를 이용하여 만들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첫번째 포스팅은 만들기 준비사항입니다.
1. 공신단 만들기 준비물
- 공신단 만들기 패키지 1세트 : 공신단만들기, 꿀, 청병, 케이스, 포장종이 등
- 정제서사향 10g, 홍삼액기스 조금
- 반죽용 그릇(설거지 그릇정도 크기), 쟁반 2개, 전자저울
정제서사향 10g (사향나라)
사향나라 및 사향쥐 사육농가에서 생산한 서사향을 정제한 서사향입니다.
노루사향이 CITES 협약으로 인하여 거의 구하기 힘든 실정이기 때문에 서사향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인은 정식수입통관된 노루사향을 구입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공신단을 만들때 이 정제서사향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가격은 1g에 69,000원으로 노루사향(1g 약 10~12만원)보다 저렴합니다.
위에 1병이 10g이니 69만원입니다.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100일정도 드실수 있는 분량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그리 비싼편도 아닙니다.^^;
생산하시는 분들은 엄청 힘듭니다.ㅎㅎ
제품명 : 공신단 만들기 (약 100환 분량) 기타가공식품
'공신단 만들기'라는 식품을 사향나라에서 출시했습니다.
녹용 25%, 당귀 25%, 산수유 25%, 홍삼 25% 로 되어 있습니다.
이 분말에 서사향, 꿀 등을 넣고 반죽하여 공신단을 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원래 원료 하나하나 준비하셔서 가공하시려면 매우 복잡한데 이렇게 제품화 되어 나와있으니 간편합니다.^^
벌꿀 : 100환 분량 용량
아카시아꿀을 100환 분량에 맞게 소포장이 되어있습니다.
포장용 청병 100개
공신단을 환으로 만들면 한알씩 넣어 포장하는 청병입니다.
그냥 넣는 것이 아니라 청심환처럼 환을 환종이에 싼 뒤에 청명에 넣어 보관하시면 됩니다.
포장용 환종이
환종이 입니다. 공신단 환을 만든 뒤에 이 종이에 싸서 청병에 넣는 것입니다.
얇은 화선지 같습니다.
홍삼액기스
홍삼 액기스는 공신단 반죽을 할때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됩니다.
그런데 넣는것이 공신단을 만들기 훨씬 수월합니다.
반죽할때 홍삼액기스 30g정도 넣으시면 꿀을 점도가 떨어져 환을 만들었을때 다른곳에 들러붙지 않습니다.
꿀만 가지고 반죽을 하면 환끼리 달라붙고, 쟁반에 달라붙어 약간 불편합니다.
나름대로의 노하우죠.ㅎㅎ
그리고 반죽할 때 독한 술 한잔 정도 넣어주면 비린내 등을 조금 잡아준다고 합니다.^^
포장 상자
공신단 포장상자 입니다.
공신단을 청병에 넣은 뒤에 10알씩 포장상자에 넣으시면 선물로 드리기 좋습니다.^^
하드보드지 종이상자에 금박지를 입인 상자입니다.
위에가 우선 기본적인 원료 및 포장에 관한 준비물들입니다.
위의 재료들은 사향나라에서 '공신단만들기' 패키지를 구입하시면 다 들어있습니다.ㅎㅎ
그리고 아래는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들입니다.
반죽용 그릇
'공신단 만들기'를 꿀과 정제서사향과 반죽할 그릇입니다.
밀가루 반죽하듯이 반죽을 해야하니 조금 넉넉하고 깨끗한 그릇이면 다 좋습니다.
쟁반 2~3개
쟁반이 필요한 것은 반죽이 된 '공신단만들기'를 무게에 맞춰 나눠야 하기 때문에 2~3개의 쟁반이 필요합니다.
아님 넓은 접시 몇개도 괜찮습니다.^^
전자저울
전자저울은 꼭 안필요하다고 할수도 있으나 공신단을 1환씩 정확히 나누시려면 전자저울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일정한 크기의 공신단이 나옵니다.
보통 1환에 4~5g정도로 만드는데 저는 4.5g이 제일 먹기 좋은것 같습니다.ㅎㅎ
그래서 저울도 소수점 첫째자리 까지 나오는 것을 사용합니다.
저울이 지저분해 보이지만 깨끗히 닦은 것입니다.^^;
이것저것 하다보니 물이 들어서요.ㅎㅎ
소수점이 안나오는 것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우선 준비물은 위에 소개한 것에 깨끗한 손만 있으면 됩니다. ㅎㅎ
보통 100환 만드시는데 두분이 2시간 정도면 만드실 수 있습니다.^^
글이 길어지는 관계로 만드는 방법은 다음 포스팅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때 뵙겠습니다.^^
자, 이제 공신단 만들기의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공신단만들기, 준비물만 잘 갖춰져 있다면 의외로 간단합니다.^^
공신단만들기에 관련된 설명은 앞에 글에서 썼기 때문에 그만 이야기 하고,
본격적으로 공신단 만들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공신단만들기 분말을 준비된 반죽용 그릇에 넣습니다.
사진처럼 한쪽으로 몰아놓으시면 꿀과 서사향 섞기가 편합니다.^^
그릇에 준비된 꿀을 완전히 짜줍니다.ㅎ
100환 분량의 용량에 맞춰있기 떄문에 한팩 다 넣으시면 됩니다.
조금더 부드럽게 드시려면 꿀을 약간 더 첨가하시면 부드러운 공신단이 됩니다.^^
꿀 위에 정제된 서사향을 부으시면 됩니다.
꼭! 꿀 위에 부으셔서 꿀과 먼저 섞고 반죽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서사향이 골고루 퍼지지 않고 한쪽에 뭉칠 수 있습니다.
병에 묻어 남아있는 서사향은 물을 조금 넣고 흔들어 조금씩 그냥 드셔도 좋습니다.ㅎ(아깝잖아요^^;)
잘 안보이지만 꿀 위에 정제된 서사향을 부었습니다.ㅎ
홍삼 액기스를 30g만 준비합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반죽이 묽어지기 때문에 30g정도가 적당합니다.
손에 꿀을 묻히기 전에 준비하셔야 수월합니다.^^
꿀과 정제된 사향을 손가락을 이용하여 열심히 섞어줍니다.
물론 손은 깨끗이 씻어야죠.ㅎㅎ
서사향이 골고루 퍼지도록 잘 섞어주세요.
잘 섞은 꿀과 정제서사향 위에 홍삼액기스를 붓고, 또 잘 섞어줍니다.ㅎㅎ
홍삼액기스까지 섞은 것을 이제 분말과 함께 반죽을 시작합니다.
분말과 함께 섞어주면 사진과 같이 됩니다.
골고루 잘 섞이도록 열심히 저으며 반죽을 해주셔야 합니다.
다 된것 같아도 한참 돌려가며 열심히 해주시면 서사향이 골고루 섞이고, 반죽도 부드러워 집니다.ㅎ
이게 반죽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묵직하게 한 덩어리가 되었습니다.
별로 볼품이 없네요.ㅎㅎ
하지만 가격은 어마어마 하다는거.... 요 한덩어리 몸값이 꽤 나가죠.
골고루 잘 반죽해주시면 됩니다.
잘 반죽된 것을 조금씩 잘라 이렇게 얇은 가래떡 뽑듯이 만들어주세요.
이렇게 안하셔도 좋지만 무게를 달을때 편리합니다.
굵기는 검지손가락 정도 굵기면 됩니다.
이부분은 어차피 잘라서 무게를 재야하기 때문에 대충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이제 이렇게 만든 가래떡(?)을 무게를 재도록 할 순서입니다.
요렇게 저울을 옆에두고 작업을 하시면 편리합니다.ㅎㅎ
저는 이번에 무게를 4.5g으로 하였습니다.
요렇게 똑똑 끊어서 저울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자꾸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 한번에 대략적으로 무게가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ㅋ
이렇게 쟁반에 올려놓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너무 오랫동안 두면 점점 굳어져 동그란 환만들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바로바로 작업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한분이 무게를 맞춰 자르고, 한분은 동그란 환을 만드시면 편리하죠.ㅎ
위에서 무게에 맞춰 자른 공신단을 이렇게 동그랗게 환을 만드니 이제 좀 있어 보이네요.ㅎ
한참 작업하다보면 팔, 어깨가 아픕니다. 살살 요령을 피워가면 하세요.ㅋ
이것은 비교샷!
금박을 싼것과 싸지 않은 것입니다.
금박을 싸면 있어보이지만, 요즘 치솟는 금값으로 인하여 직접 드신 분들은 금박은 안입히고 드시는게 경제적이십니다.^^
금박을 입히므로써 좋은점은.... 제 경험상 보기좋은것 밖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ㅎㅎ
이제 만들어진 환을 환종이에 싼 는 것입니다.
지금 사진의 종이는 약간 두꺼운(?) 기름종이인데
기성품 환종이로 바꿔서 훨씬 얇은 화선지 같은 종이로 바뀝니다.ㅎ
어찌하였든 둘다 별 문제는 없네요.
환종이에 싼 공신단 환을 청병에 넣습니다.
청병에 넣는것도 시간이 좀 걸려요.
뚜껑을 닫으니 이제 좀 좋아 보이네요.ㅋ
청병을 포장상자에 10개씩 넣은 모습입니다.
이러니 진짜 제품같네요. 있어보입니다.
아까 맨 덩어리 생각하면 엄청난 발전이죠.ㅋㅋ
짠! 뚜껑을 덮었습니다.
이제 이렇게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오랫동안 두시고 드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사향나라라는 사향쥐 사육하는 곳입니다.
국내에서 저희 회원농가 100여농가와 함께 사향쥐란 동물을 사육하여 서사향이라는 사향을 채취합니다.
사향노루의 사향을 대체하기 위하여 사육, 생산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공신단 만들기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글을 올립니다.
공신단을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공신단 만드는 방법 블로그 : http://blog.naver.com/adcop7410
저희 홈페이지는 www.muskland.co.kr
다음카페 : http://cafe.daum.net/muskrat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