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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재해 걱정 없이, 편안한 여름휴가를!
- 서부산림청, 장마대비 재해예방시설 완공하고 산림사업지 일제 점검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이현복)은 장마철 산림재해예방을 위해 상반기까지 사방댐 조성을 완공하고 장마가 끝날 때까지 관내 산림사업장에 대한 ‘장마철 재해예방 산림사업장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숲가꾸기, 계곡부, 등산로에 있는 벌채산물 정리 상태와 임도 주변 주택·건물 등의 피해예방 사항을 점검하게 되며, 특히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인 산사태 취약지역 256개소를 집중 점검하게 된다.
이번 점검은 내실을 기하기 위해 숲가꾸기, 임도, 벌채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담당자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비하거나 보완사항이 있는 사업지는 신속한 조치를 통해 재해발생을 사전 예방하게 된다.
서부산림청 서영성 산사태대응팀장은 “올해 사방사업은 장마철 이전에 완료했으며, 재해우려지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림재해 없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부산림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산림재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산림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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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로컬푸드 직매장 설립을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 남원원예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설립 준비 박차 -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방금원)은 남원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관내 소비자에게 알리고,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지난 11일 220명의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남원 그린웨딩타운에서 개최했다.
남원원협은 전라북도의 ‘2014년 로컬푸드 직거래 유통시설 확충사업’에 최종 선정되었고, 사업비 750백만원을 마련해 관내 우수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남원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점할 계획이다.
친환경 및 우수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매장 개점을 위해 2015년 3월까지 300여명의 농가와 가공품 생산법인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출하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친환경 학교급식을 공급하고 있는 남원시 친환경농산물출하회 및 영농법인 출하농가 참여를 독려해 도내 타 직매장보다 친환경 농산물 판매비중이 높은 직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 강사로 초청된 완주 로컬푸드협동조합 안대성 대표는 완주군이 로컬푸드 운동을 전국적인 운동으로 확대시킨 과정을 설명하였고, 남원시 사업참여농가의 역할과 직매장을 운영․관리하는 남원원협의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어서 남원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계획을 발표한 김용현 전무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소통, 바른 먹거리 교육, 지역경제순환 효과를 강조하며, 전라북도 로컬푸드 직매장 기준에 부합하고 타 지역에 모범이 되는 직매장으로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교육 참여농가들은 ‘지역농산물 소비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 ‘소농 및 영세 고령농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등의 의견을 제시하며 로컬푸드 직매장 대한 기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농산물의 지역내 소비를 강조하는 로컬푸드 운동은 일본의 ‘지산지소’, 유럽의 ‘단거리 유통’ 등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전라북도 완주군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확대가 진행되고 있다. 전라북도는 ‘로컬푸드 직매장 인증제’를 통해 전라북도내 ‘짝퉁 직매장’과의 차별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직매장 설립 지원을 통해 남원시에도 전라북도가 인정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2015년 3월 개점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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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개장
청정 지리산 관문에 위치 - 트리하우스 전국 최초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이 7월 15일 개장했다. 백두대간 끝자락인 남원시 운봉읍 공안리 생태교육장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산림청 관계관, 임업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은 운봉읍 공안리 산 32-1번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2012년도에 착공해 2013년 12월 30일 준공했다. 사업비 63억원이 소요된 생태교육장은 210,545㎡의 부지면적에 트리하우스, 솔뫼 쉼터, 전망대, 산책로 등이 조성되었다
이번에 개장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은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은 높이인 해발 600~700m에 위치해 있어, 주변의 소나무 숲에서 분비되는 피톤치드가 풍부해 힐링과 휴양 그리고 삼림욕의 최적지다.
특히,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트리하우스는 지상 2m의 나무에 설치되어 신비스러움을 주고, 사람 건강에 좋은 편백나무로 만들어져 주변에서 생성된 피톤치드와 함께 숙면을 취하는 데 큰 도움을 주어 가족단위의 이용자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요즘 휴양은 자연과 하나 되어 숙박과 체험을 하면서 힐링하는 추세속에서 생태교육장 개장은 의미가 크다.”고 면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천혜의 자연조건을 이용해 건강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잘 운영한다면 삶에 지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명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 ․ 휴양시설은 IT와 자연을 접목해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 CGST(대표: 허진녕)가 체험․휴양시설을 운영한다. 백두대간의 본래 목적인 문화, 역사, 생태 자원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힐링 프로그램 교육을 하게 된다.
위탁을 받은 ㈜ CGST 허진녕 대표는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은 백두대간의 본래 목적인 문화, 역사, 생태 자원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힐링 프로그램 교육을 하게 된다.”며 “주변의 축제와 관광․문화․산림자원과 연계하여 사람들의 심신수련과 정서 함양에 부합하는 맞춤형 산림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에서는 수탁자와 정례 회의를 통해 시설물을 업그레이드하고, 이벤트 행사를 발굴하며, 시 축제와 연계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하여 체험·휴양시설을 전국에서 제일 으뜸가는 힐링의 메카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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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허브밸리 여름물놀이 및 힐링캠프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겨요.
남원시는 지난 6월19일부터 8월10일까지 53일간 일정으로 지리산허브밸리 일원에 여름 물놀이 및 힐링캠프장(캐러반캠핑, 오토캠핑)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지리산허브밸리 여름물놀이 및 힐링캠프장은 지리산허브밸리 사계절 힐링 체험관광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유아ㆍ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캠프가 유치원ㆍ어린이집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루 일정(10시30분~16시)으로 진행되고 있는 여름물놀이 캠프는 허브분화, 허브비누, 허브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허브체험과 트랙터를 타고 허브체험농원을 둘러보는 생태체험, 그리고 여름물놀이 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11개 유아ㆍ어린이집에서 700여명이 다녀갔으며, 1,000여명 예약되어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19일부터는 유아ㆍ어린이를 대상으로 예약제로 운영되었던 지리산허브밸리 여름물놀이 캠프를 여름피서객을 위한 물놀이 및 힐링캠프장으로 상시 운영한다.
시는 올 여름 피서는 국립공원 1호 지리산바래봉 중턱에 자리잡은 허브향이 가득하고 형형색색 허브꽃이 만발한 지리산허브밸리로 오셔서 색다르고 시원한 여름을 즐겨보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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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남원시민을 찾습니다.”
- 제20회 남원시민의 장 후보 추천 -
남원시는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을 발굴해 『남원시민의 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는 각 분야에서 귀감을 받고 있는 수상 후보자를 발굴하고자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재외 향우회 등에『남원시민의 장 선발 요강』을 홍보하고, 부문별 『제20회 남원시민의 장』 수상 후보자를 오는 7월 14부터 8월 14일까지 추천받는다.
『남원시민의 장』은 문화체육장, 공익봉사장, 산업근로장, 애향장, 효열장 5개 부문으로 추천 접수된 후보자들에 대하여 공적내용 현지조사와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결정한 후, 오는 10월 2일 개최 예정인 시민의 날(흥부제)에 수여하게 된다.
부문별 수상자격을 살펴보면 ▸문화체육장은 교육, 예술, 언론 등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하였거나 시민의 체력 향상에 공헌하고 남원시 체육의 명예를 드높인 사람을 ▸공익봉사장은 공공사업, 사회산업, 그밖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였거나 각종 시민운동에 헌신하여 살기좋은 지역사회개발에 기여한 사람을
▸산업근로장은 새로운 기술 보급과 생산성을 높이는 등 지방산업
보호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였거나 사업장 또는 그 밖의 직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로서 맡은바 자기 직무에 창의력을 발휘하여 근로 보국의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한 사람을 ▸애향장은 남원시 출신으로서 고향의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한 사람을 ▸효열장은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미풍양속의 귀감을 실천함으로서 널리 칭송을 받는 효자, 효부, 열녀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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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남원시의 건전재정 운용과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예산심사 할 것을 다짐 -
제191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김정환 의원, 부위원장에 김성기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23일부터 25일까지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1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중 중점 논의되었던 내용과 지적된 사항을 토대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예산안을 채택하고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금번 남원시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2014년 본예산 4,970억여 원보다 384억여 원(7.7%)이 증액된 총 5,354억여 원을 편성 요구하였다.
김정환위원장은 남원시의 건전재정 운용과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동료위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보다 합리적이고 생산적으로 예산심사 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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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지원사업 -
희망키움통장(Ⅱ)사업 차상위대상 확대 추진
남원시는 근로빈곤층의 수급자 진입을 사전에 예방, 중산층으로의 견인을 목적으로 차상위대상 희망키움통장(Ⅱ) 사업을 7월부터 시행한다.
희망키움통장(Ⅱ) 사업 가입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비수급(차상위계층)가구로서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120%이하이며, 최근 1년간 6개월 이상 근로하고 총 근로(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의 90%이상(4인가구 기준, 146만원 ~195만원)인 가구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년 동안 매월 10만원씩 저축하고 일정소득을 유지할 경우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을 정부지원금으로 적립하여 3년 만기시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 사업 신청 및 접수기간(1차)은 7월 14일 ~ 7월 23일 까지이며 해당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사업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자활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차상위계층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첫댓글 김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