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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을 이용해 1박 2일 동안 다녀온 대마도 여행 사진입니다. 하나투어 패키지 상품 26만원입니다.
왕복으로 이용했던 오로라 호!!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1시간 30분 소요됩니다.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판매했던 찹쌀붕어빵
만관교입니다. 대마도 북섬과 남섬을 잇는 다리, 러일전쟁 당시 일본이 러시아 발틱함대 격파를 위해 한 개였던 큰 섬 한 가운데를 잘라 군함이 지나가도록 운하건설
대마도 이름의 유래, 말 두마리가 서로 마주보고 있다고 하여 명명되었다는 설
대마도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섬이 109개라고 합니다.
눈으로 보면 감동백배
힘없는 조선의 슬픈 역사, 덕혜옹주비
장급 수준의 숙소, 이런키 오랜만에 봅니다.
소식하는 일본의 식사는 배가 부르지 않아요^^
만화를 좋아하는 주인장의 인테리어
와타즈미 신사
사진명소, 미우다 해변
부산에서 49.5km, 일본 본토에서 145km
한국전망대, 대마도는 산만 있고 경작지가 없어서 조상님들 관심 밖의 섬이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한국 관광객 90% 이상으로 우리가 먹여 살리는 섬이고, 대마도 현지들은 혐한류를 극혐한다는 가이드님의 설명
벤또로 이튿날 점심 해결
한적한 항구 히타카츠항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1시간 30분 거리, 공기가 맑아서 좋았으며, 의외로 볼거기라 많았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첫댓글 대마도는 우리땅이라고 소송함 해도 될것 같은데 누구처럼 억지도 아니고...ㅎ
경작지가 없어서 조상님들 관심 밖의 섬이었다고 하는데, 일본과의 관계는 늘 아쉽네요
@박PD 해적들 노략질이 원체 심해서 병사를 파견해서 유배지로 쓸려고해도 당시경비로 타산이 아나오니까 버려둘수밖에...아까운거죠 좁은땅인데 그걸몰랐어니까요
@루팡 러시아에서 미국이 헐값에 매입한 알래스카 느낌과 비슷할까요? 제주도에 버금가는 관광지로 키울 수 있는 곳이었는데, 자위대가 주둔해서 지키고 있더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맛도 뭔가 좀더 찰집니다.^^
근데 행정구역상 대마도는 일본땅인가요
네 나가사키현 소속입니다
사진으로 나마 좋은 구경 시켜주심에 감사! 합니다. 메모 및 밑줄 해 놓겠습니다.
주말에 한번 가볍게 다녀오기 좋겠습니다
프로여행러 박PD님 사진을 보니 ㅎㅎ 조만간 저도 대마도 한 번 갔다와야겠습니다. 얘기로는 시골이고 뭐 볼 거 없다고 하던데 생각보다 아름답고 다양하네요? 저 찹쌀붕어빵 사먹으러라도 꼭 가야겠습니다!!
부산에 사시는 분 부럽습니다 ^^
흐미~ 부러운거~~^^
출사지로도 손색 없었습니다.^^
대마도로 탁구치러 가신줄 알았습니다...ㅎㅎㅎ
대마도엔 탁구장이 안 보였어요, 이번에도 타이트한 일정이라 ㅎㅎ
저도 가서 돌아다녔는데 왜 저런 모습은 기억에 없을까요!ㅜㅜㅜ
눈에도 담지만 카메라에도 담아오셔야 ^^;;
저는 대마도 하면
덕혜옹주님, 최익현님이
생각나고
왠지 우리나라의 섬처럼
아기자기한 모습이 좋았습니다.
이미 다녀오셨군요~
식사 괜찮나요?
일본 가정식이라 배부르진 않아도 먹을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