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우동가게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관정로 105-1
064-900-4582
오전 11시 - 오후 9시 ( 오후3시-오후5시 브레이크타임)
표선우동가게는 제주도 동쪽 표선에서 유명한 식당이예요 .
대기가 늘 있는 곳으로 우동이랑 돈까스가 주 메뉴이다보니 어린아이들이랑 찾는 손님이 많아보였어요 .
표선우동가게 메뉴판입니다.
가케우동, 붓가케우동, 텐푸라 가케우동, 텐푸라 붓가케 우동, 규니꾸 가케우동, 텐동, 우삼겹 덮밥, 불고기 카레덮밥 도 있구요 .
다음장에 또있음.
생듬신돈까스, 카레 돈까스, 생등심 돈까스 정식, 카레돈까스 정식, 치즈돈까스, 치즈 돈까스 정식, 카레우동, 민찌 제육덮밥, 새우튀김 2마리, 유부초밥 2개, 콜라 & 사이다 있습니다 ! ㅋㅋ
우리는 우동 1개 , 돈까스 1개, 덮밥 1개 이렇게 골고루 주문을 해 보았답니다.
반찬은 셀프였구요 물도 셀프였어요. 정수기가 가게 들어오는 입구 바로 왼편에 있으니 가져다 마시면 되구요 .
수저랑 포크 앞접시등도 셀프로 가져다가 쓰시면되요 .
김치랑 단무지 두개있는데 두개다 맛있더라구요. 아이들 먹기 맵지 않은 김치였어요 .
밥을 좋아하신다면 덮밥 추천드릴께요 .
고기도 질기지않고 부드럽고 달걀도 반숙으로 나와서 비비기 좋았구요 . 양파나 김치도 볶아서 나오기때문에 맵지 않아요.
그리고 버섯이 들어가긴 하지만 아이들 버섯 싫어하면 빼서 먹어도 되고 , 버섯향이 강하진 않으니 버섯 싫어하시는분들도 안심하세요 ㅎㅎ
돈까스도 고기도 굉장히 두껍고 튀김도 바삭하더라구요 .
와사비가 나와서 저는 더 좋았어요. 약간 달콤한 돈까스이다보니 와사비 넣어서 먹으니까 저는 딱 맞았구요 .
고기도 부드럽고 비린향도 전혀 없었어요 .
우동도 맛있습니다. 우동에도 버섯이 들어가긴 하는데 역시 버섯향 진하지않아요^^ 내가 버섯을 먹고있나? 싶을정도더라구요.
아무튼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식당입니다. 표선에서 아이들이랑 식사하기 괜찮은곳으로 추천하구요 .
주차장은 조금 협소한편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