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Moses said unto the LORD, O my LORD, I am not eloquent, neither heretofore, nor since thou hast spoken unto thy servant: but I am slow of speech, and of a slow tongue. And the LORD said unto him, Who hath made man's mouth? or who maketh the dumb, or deaf, or the seeing, or the blind? have not I the LORD? Now therefore go, and I will be with thy mouth, and teach thee what thou shalt say. Exodus 4:10,11 말을 잘하고 못하고, 말이 느리고 빠르고, 외국어를 잘하고 못하고,잘생기고 못생기고 주님이 함께 하시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어떤 수단이든 주께서 입에 말을 주시고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없게 하신다. 인간은 한계와 장벽을 늘 인식하며 살아가지만 주님께는 한계나 장애물이 없다. 역시 3차원 공간에 살고 있는 인간의 모습이다. 모세는 애굽에서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하는 도구로 사용되는 것에 적극적이지 못했다. 한계와 장벽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을 극복하는 노력은 부족했다. 오늘은 존재가 누구를 믿고 있는가? 그분이 어떤 분인신가를 묵상해본다. 전지전능하신 분, 온 땅과 우주를 창조하신 분, good이 아니라 best로 이끄시는 분, 아들을 주시기까지 사랑하시는 분, 인자하신 아버지, 영원하신 하나님, 온맘과 온뜻과 온 정성과 온 힘을 다해 사랑하고 싶은 분, 그런 분을 알고 교제하고 섬기고 찬양하는 삶은 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