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타임즈 8/26기사]일본의 평판이 크게 훼손됐다

[상생21]

이래경 선생 소개:

핵폐수 해양방출에 대한 중국의 논평.
<잦은 누출, 불투명한 취급으로 후쿠시마 투기 1주년을 맞아 일본의 평판이 크게 훼손됐다>

작성: 쉬 케웨, 환경분야 전문기자.
출처: 글로벌타임즈, 2024-08-26.

일본이 광범위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핵으로 오염된 폐수를 바다에 버린 지 1년이 흘렀습니다. 지금까지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에서 약 60,000톤의 물이 일본의 30년 프로그램에 따라 약 100만톤의 핵으로 오염된 폐수를 바다에 버리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출되었습니다.
관찰자들은 끊임없는 투기, 잦은 누출 사고, 작년의 불투명한 상황 처리로 인해 TEPCO와 일본 정부의 평판이 크게 손상되어 대중의 신뢰가 떨어지고 훨씬 더 광범위한 반발이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토요일에 도쿄 전력(TEPCO)이 가동이 중단된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에서 처리된 물 60,000톤을 방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토요일에 있었던 1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 수산업 협동조합 연합회는 투기에 대한 변함없는 반대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일본정부는 연합회와 합의가 없는 해양방출은 없다고 약속했으나, 결국 이를 어겼다). 이 단체는 앞으로 중대한 사고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어부들과 국민들 사이에서 쌓아온 신뢰와 이해가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다며 일본 정부와 TEPCO에 이를 염두에 두라고 촉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오염수 처분으로 인해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일본산 해산물 수입이 중단되었습니다. 일본은 작년에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ALPS 처리 오염수의 데이터를 인용하며 해당 국가에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ALPS는 후쿠시마 물을 방출하기 전에 처리하는 첨단 액체 처리 시스템을 말합니다. 일본의 해산물 수입제한 완화 요청에 대하여 중국 홍콩 특별행정구 환경생태국은 토요일에 Facebook을 통해 방출 기간과 규모가 전례 없이 길다는 점과 실수가 발생할 경우 해양 생태와 식품 안전에 치명적인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홍콩은 예방 조치를 취했으며, 여기에는 일본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에서 해산물과 관련 제품의 수입을 제한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지난 1년여 동안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와 관련된 여러 사건이 발생했으며, 언론에 보도된 사례는 7건으로, 사고로 인해 직원이 병원에 입원해야 했고 주변 환경이 오염되었습니다. 가장 최근의 사건은 불과 2주 전에 발생했으며, 평균적으로 2개월에 한 건 정도 발생합니다. 후쿠시마 발전소에 대한 일본의 관리 및 모니터링 능력과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결과를 고려할 때, 홍콩이 이를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은 필요하고 과학적이라고 해당 기관은 밝혔습니다. "상황이 악화되면 홍콩의 식품안전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추가 조치가 필요할 가능성이 배제되지 않습니다."라고 사무국은 말했습니다.한국에서 해양 투기 반대자들은 목요일에 일본의 오염수 방출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회 밖에서 기자 회견을 열었다고 한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에서 일본 방송국 NHK는 토요일에 황금 시간대에 특별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는데, 이는 일본 해산물의 평판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토요일에 물 투기에 반대하는 국제회의를 위해 후쿠시마에 도착한 다롄 해사대학의 황해 및 보하이해 연구소 소장인 창 옌치앙이 연설했습니다. 그러나 반대 목소리는 전국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으며, 토요일에 도쿄와 후쿠시마를 포함한 여러 도시와 현에서 투기 중단을 주장하는 시위가 있었습니다."바다는 모든 생명의 근원입니다. 인간의 편의를 위해 방사성 물질을 바다에 버릴 수 없습니다. 게다가 바다 생물은 목소리를 낼 수 없습니다. 우리 인간만이 반대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일본 환경 NGO "더 이상 바다를 오염시키지 마세요! 시민 협의회"의 대표가 글로벌 타임스에 말했습니다. 해양투기로 인해 일본 정부와 TEPCO에 대한 소송도 제기되었으며, 원고그룹의 대표 중 한 명인 치요 오다가 글로벌 타임스에 다음과 같이 확인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어업 종사자와 일반 주민으로 구성된 이 363명의 원고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투기로 인해 생계가 파괴되었고 건강에 해롭다고 주장합니다.또한 한국 일부 언론은 한국의 투기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다른 국가와 연합하여 일본을 상대로 국제 소송을 제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