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다 위대하신 예수
히브리서 1:1-5 유장춘 목사
〇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예수님 시대에도 신앙생활 잘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잘못되어 십자가에 못박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도 같은 실수를 하지 아니하도록 이 시대에 증거되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기를 축복합니다.
〇 본문말씀
= 히브리서는 신약속의 구약이라고 합니다. 유대교를 믿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핍박을 당하자 과거 유대교신앙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들이 일어나고 있을 때, 예수 그리스도는 모세보다 위대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율법보다 위대하고, 예수 그리스도는 천사보다 뛰어난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의 안식을 누릴 수 있고, 예수 그리스도는 아론계통이 아니고 멜기세덱의 반차에 따른 위대한 대제사장이라는 히브리서를 주셨습니다.
= 구약에서는 예언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셨지만, 마지막 날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스리스도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시고,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시고,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므로 죄를 사해주시고,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셔서 계속 기도하고 계십니다.
① 예수그리스도는 천사보다 위대하십니다. ② 예수 그리스도는 모세보다 위대하십니다. ③ 예수 그리스도는 아론보다 위대한 제사장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정확하게 멜기세덱과 같은 형태의 제사장이십니다.
〇 안식을 얻기 위해서는 순종해야 합니다. 천국을 상징하는 가나안에 들어온 사람들도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면 안식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비신자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벗어나서 인간이 어디서 왔으며, 무엇 때문에 살아야 하며, 어디로 가는지 정확하게 답할 수 없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신 성도라 할지라도 순종하지 아니하면 이 땅에서 천국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목마른 사람이 바닷물을 마실수록 목이 마르듯이 예수 그리스도 없이 모든 것을 가져도 만족할 수 없도록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히틀러는 파우스트처럼 괴력을 행사하여 인류에 재앙을 가져왔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없이 모든 것을 다 가져도 허무할 뿐 아니라, 타인에게 아픔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베푼 것만 상급으로 남는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실천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도서요약》 『파우스트』
〇 파우스트는 『아〜 나는 철학도, 법학도, 의학도,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신학도 철저히 공부했』지만, 인간의 지식을 아무리 쌓아본들 신의 존재를 알 수 없고, 대자연의 핵심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독백한다. 이때 파우스트에게 메피스토펠레스(이하 ‘악마’라 합니다)가 다가와서 계약을 맺고 마법으로 능력을 행사합니다. ① 악마는 파우스트를 늙은 마녀에게 데려가서 약을 먹여서 파우스트를 회춘시켜서 청년으로 만들어 준다. 악마는 쾌락을 구세주로 믿게 하려는 음모를 가지고 그레트헨과 관능적인 사랑을 하도록 만든다. ② 독일궁성에 재정문제로 어려움을 당했을때, 궁정안에 엄청난 보화가 있다는 거짓말로 종이로 화폐를 만들어서 모라토리움을 해결한다.
③ 황제가 전쟁에 위기에 처했을 때 전쟁에 참여해서 공을 세우고 해안가 땅을 하사받는다. ④ 파우스트가 있는 성에 결핍, 채무, 궁핍이 들어가려고 했지만 실패했으나 근심은 열쇠구멍으로 들어가서 파우스트의 눈을 멀게 하였다. 시력을 잃은 파우스트는 반대로 심안이 밝아져서 악마가 호사와 권력이 있는 왕의 생활로 유혹했으나 듣지 않았다. 오히려 파우스트는 보람있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욕망에 사로잡힌다. ⑤ 악마는 파우스트가 이제부터는 자신의 종이 되어야 한다고 했으나 하늘의 천사가 나타나서 자신의 땅에서 자유롭게 사람들이 살도록 하는 행위를 보고 구원해 주었다. 천상에서 그레트헨의 영접을 받는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 정서웅 옮김, 『파우스트 』, 민음사, 2009.
〜 보다 위대하신 예수
히브리서 1:1-5 유장춘 목사
〇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에서만 높여지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비신자들이 찾고 있는 문제들의 해결책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비신자들을 설득할 수 있는 말과 논리를 배워서 비신자들을 설득하기를 원하십니다.
= 개신교회는 설교를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설교란 성경해석과 다릅니다. 과거에는 직통계시가 있었지만 지금은 특별계시가 끝난 시대이기 이기 때문에
성경말씀을 해석하여 그 시대의 언어로 선포되어야 합니다. 이런 형식의 설교를 강해 설교라고 합니다. 강해설교를 하기 위해서는 깊은 성경묵상을 근거로 정치, 경제, 문화, 교육, 환경등등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증거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 스펄젼 목사님을 설교의 황태자라고 합니다. 스펄젼 목사님은 성경과 신학뿐 아니라 1만 권의 책을 읽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우리 시대는 외딴섬에서 살 듯이 우리들만이 알고 인정하는 내용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기도의 지경을 넓히시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 시대에도 신앙생활 잘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잘못되어 십자가에 못박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도 같은 실수를 하지 아니하도록 이시대에 증거되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기를 축복합니다.
〇 본문말씀
= 우리 교회는 10년 넘게 계속해서 매일성경으로 묵상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점심때쯤은 동일한 말씀으로 제가 묵상한 말씀을 카톡으로 드리고 있고, 목장에서 그 본문을 나누도록 하고 있습니다. 주일설교도 매일성경 본문으로 하고 있고, 유튜브영상으로 올리고, 설교요약과 원고전체를 카톡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어설프게 아는 것은 오히려 혼란만 되고, 하나를 알아도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 히브리서는 신약속의 구약이라고 합니다. 유대교를 믿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핍박을 당하자 과거 유대교신앙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들이 일어나고 있을 때
예수 그리스도는 모세보다 위대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율법보다 위대하고
예수 그리스도는 천사보다 뛰어난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의 안식을 누릴 수 있고,
예수 그리스도는 아론 계통이 아니고 멜기세덱의 반차에 따른 위대한 대제상이라는 히브리서를 주셨습니다.
= 구약에서는 예언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셨지만, 마지막 날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스리스도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시고,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시고,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므로 죄를 사해주시고,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셔서 계속 기도하고 계십니다.
① 예수그리스도는 천사보다 위대하십니다.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칭호를 받으심으로써 천사들보다 더 높은 분이 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으시고,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 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실 때 모든 천사들에게 예배를 드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에게 내 오른편에 앉아 있으라고 하신 적이 없으시지만 예수님은 오른편에게 앉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모든 사람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게하기 위해서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셨습니다.
② 예수 그리스도는 모세보다 위대하십니다. 『히 3:5)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 (6)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모세는 하나님의 충성된 종으로 탁월한 존재이긴 하였으나 본질적으로는 일반 사람들과 동일한 사람이었습니다. 모세는 위험과 존귀를 지닌 종인 동시에 여전히 주인에 예속된 종으로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될 복음에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었다(Calvin).
모세에게는 전치사 '엔'('...안에서')을 사용하여 '집에서' 충성하였고, 그리스도에게는 '에피'('위에')를 사용하여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음을 대비시키고 있습니다. 결국 이것은 모세에 비해 그리스도께서 질적으로 우월하심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③ 예수 그리스도는 아론보다 위대한 제사장이십니다. 『히 5:6)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 아론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부르셔서 대제사장이 되셨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에게 기름부음을 받으셨기 때문에 그리스도이십니다. 구약에는 아론의 반차(계통)이 아닌 멜리세덱 제사장이 있습니다. 멜기세덱은 ①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음(7:3), ②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면서 살렘 왕임(7:1, 창14:18), ③ 아브라함에서 떡과 포도주를 줌(창14:18), ④ 레위 지파 이전의 인물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7:1)
- 예수 그리스도는 정확하게 멜기세덱과 같은 형태의 제사장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대제사장'이라는 것은 멜기세덱의 후손으로 대제사장이 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라(6절) 그리스도께서 율법하에 있던 아론 계통의 대제사장과는 다른 약속의 은혜에 의한 대제사장이 되심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〇 안식을 얻기 위해서는
- 야곱의 후손들이 처음에는 애굽에서 VIP 대접을 받았으나, 위험한 세력으로 등장하자 핍박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고통을 들으시고 10가지 재앙으로 애굽을 공격하셔서 해방시키셨습니다. 애굽에서 구원받았지만 광야에서 원망하자, 여호수아와 갈렙외에는 모두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히 3:16) 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 (17)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18)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19)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 천국을 상징하는 가나안에 들어온 사람들도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면 안식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비신자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벗어나서 인간이 어디서 왔으며, 무엇 때문에 살아야 하며, 어디로 가는지 정확하게 답할 수 없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신 성도라 할지라도 순종하지 아니하면 이 땅에서 천국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목마른 사람이 바닷물을 마실수록 목이 마르듯이 예수 그리스도 없이 모든 것을 가져도 만족할 수 없도록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해석하기 어려운 말씀이지만 단순하게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히 6:4)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유대교를 믿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뒤, 다시 돌아가려고 하는 초대교인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너무 상황윤리에 젖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쭉 믿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실망스러울 때에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고 변함없이 신앙생활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세상에 모든 것보다 더 위대하신 예수 그리스도만으로도 만족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예) 얼마 전 부산에서 KTX를 타고 올 때 옆자리에 앉으신 분이 타자마자 내릴 때 까지 계속 유투브로 골프레슨을 시청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존경하는 목사님이 또 한번 골절되면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처방을 받고, 다리에 힘을 기르기 위해서 당구를 배우셨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휠체어 앉아서 설교하셨는데 당구를 배운지 몇 개월 만에 서서 설교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상당한 고수가 되었지만 계속해서 레슨을 받고 공부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여러분! 세상의 취미도 계속 노력해야 합니다. 더 좋은 신앙을 위해서 계속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이 말씀듣기, 기도하기, 말씀실천하기등등 계속 노력하는 것을 원하고 있으십니다.
〇 더 깊은 말씀 적용을 위해서 《파우스트》로 소개하겠습니다.
- 흔히들 세익스피어, 도스토옙스키, 괴테를 일컬어 『세계 3대 문호』라고 하여 세상을 떠난 지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전세계인이 읽고 있다. 지금도 독일인들은 성경 다음으로 파우스트를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한다고 합니다.
- 괴테는 일생 동안 많은 여성과 사랑을 나누면서 여성들을 통해 많은 것을 얻으면서 더 높은 정신적 단계로 비약해서 명작을 남겼습니다. 괴태는 새로운 사랑을 위해 과거의 여성들을 버리면서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여러 여성을 통해서 정신적으로 발전하여 훌륭한 문학 작품들을 완성시키는 원동력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〇 파우스트는 『아〜 나는 철학도, 법학도, 의학도,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신학도 철저히 공부했』지만, 인간의 지식을 아무리 쌓아본들 신의 존재를 알 수 없고, 대자연의 핵심을 파악하지 못하며 이 세상을 그 근본에서부터 떠받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독백한다.
파우스트에게 메피스토펠레스(이하 ‘악마’라 합니다)가 다가와서 내가 노예로서 너에게 봉사하여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체험하게 하여 주는 대신, 만일 네가 어느 한 순간에 대해서 멈추어라, 너는 너무도 아름답다라고 말하고 휴식을 원하게 되면, 너는 너의 영혼을 영원히 악마에게 내어 주어야 한다는 계약을 한 뒤 마법으로 능력을 행하기 시작합니다.
① 악마는 파우스트를 늙은 마녀에게 데려가서 약을 먹여서 파우스트를 회춘시켜서 청년으로 만들어 준다. 악마는 쾌락을 구세주로 믿게 하려는 음모를 가지고 그레트헨과 관능적인 사랑을 하도록 만든다.
그레트헨이 파우스트와 하룻밤을 보내 아이를 갖게 되는데, 주위시선이 매우 두려웠다. 어머니가 눈치채는 것이 두려워서 어머니에게 수면제를 먹이려 하자, 악마가 수면제의 양을 많게해서 어머니가 죽었고, 또 오빠도 파우스트와 싸우다가 악마의 말을 들은 파우스트가 칼로 죽였다. 그 후 주위시선의 힘겨워하다가 결국 미쳐서 자기 아이를 우물에 빠뜨려 죽이고, 감옥에 수감되었다. 파우스트와 악마는 도망갔다가 돌아와서 구명운동을 했지만 그레트헨은 신에게 자신을 지켜 달라고 해서 구원을 얻는다.
② 독일궁성에 재정문제로 어려움을 당하자, 궁정에 엄청난 보화가 있다는 거짓말로 종이로 화폐를 만들어서 모라토리움을 해결한다. 경제적 위기를 벗아난 황제는 고대 그리스 전설의 미녀 헬레나를 보고 싶다면서 만나게 해 달라고 명령한다. 헬레나를 인조인간을 통해서 불러와 파우스트는 그녀와 결혼하고 아들 하나를 낳기에 이른다. 그 후 태어난 아이가 공중에 나르고 싶다고 하다가 허공에 몸을 던져서 죽고 말았다.
③ 황제가 전쟁에 위기에 처했을 때 전쟁에 참여해서 공을 세우고 해안가 땅을 하사받는다. 파우스트는 제방을 쌓고 땅을 개간하여 엄청난 땅을 소유했으면서도 보리수를 갖지 못해서 안달한다. 훨씬 더 좋은 땅을 제시했지만 거절당하여, 악마에게 부탁하자 악마는 불을 질러서 죽여서 해결하였다.
④ 파우스트가 있는 성에 결핍, 채무, 궁핍이 들어가려고 했지만 못들어갔는데 근심은 열쇠구멍으로 들어가서 파우스트의 눈을 멀게 하였다. 시력을 잃은 파우스트는 반대로 심안이 밝아져서 악마가 호사와 권력이 있는 왕의 생활로 유혹했으나 듣지 않았다. 파우스트는 보람있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욕망에 사로잡힌다.
파우스트의 심안은 더욱 밝아지고 “멈춰라, 너는 참으로 아름답구나!”라고 외치면서 숨을 거둔다. 이 말을 들은 메피스토는 자신이 승리했다고 착각하지만 천사들이 파우스트를 천상으로 데려가며 합창으로 끝난다. “착한 인간은 암흑의 충동에 쫓기더라도 결코 올바른 길을 잊지 않는다.”
⑤ 악마는 파우스트가 이제부터는 자신의 종이 되어야 한다고 했으나 하늘의 천사가 나타나서 자신의 땅에서 자유롭게 사람들이 살도록 하는 행위를 보고 구원해 주었다. 천상에서 그레트헨의 영접을 받는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 정서웅 옮김, 『파우스트 』, 민음사, 2009.
〇 결단을 위하여
여러분! 히틀러는 파우스트처럼 괴력을 행사하여 인류에 재앙을 가져왔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없이 모든 것을 다 가져도 허무할 뿐 아니라, 타인에게 아픔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육체를 가지고 살아있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베푼 것만 상급으로 남는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실천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유장춘 목사는 성경적인 설교를 하기 위해서 종교개혁자들의 설교를 연구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교회와 국가와의 바람직한 관계를 위하여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https://youtu.be/cmCLsY6hJTM?rel=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