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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행찬과 여래장사상” - 안필섭교수(원광대학교 디지털대교수/범어학교
교장)-불기 2570년 1월 교육법회 봉행!
삼보에 귀의 하옵고_()_
1. 법 회 개 요 |
⊛주 제: “불소행찬과 여래장 사상”
⊛일 시: 2026년 1월 09일(금)저녁7시00분
⊛장 소: 조계사 극락전
⊛법 사: 안필섭 교수(원광대학교 디지털대교수/범어학교 교장)
⊛사 회: 기획수석차장 월도 임병웅
⊛참석자:총동문회 대경 박수정 회장 외 55명 참여
⊛집 전: 신행부 신행차장 거연 강민구
2 .법 회 식 순|
▲개회사 ▲삼귀의 ▲우리말 반야심경 ▲음성공양(아침서곡/시절인연) ▲인사말(대경 박수정 회장) ▲법문( 안필섭 교
수) ▲발원문( 총무부장 세정화 설민경) ▲ 공지사항 ▲사홍서원 ▲산회가 ▲폐회사 ▲기념사진 촬영
서울 도심 한가운데, 빌딩 숲 사이에서 고요하게 숨 쉬는 공간—조계사 대웅전은 한국 불교의 심장이자 현재와 과거가 맞닿는 자리입니다..
◆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 53선지수 합창단 음성공양 ( 아침서곡 / 지휘 : 박경태교수 / 반주:정진경 삼조 /포교부장: 고정숙 여실심)
3 . 공 지 사 항 |
❏ 1월 운영위원회의
⊛일 시: 2026년 01월 16일(금)요일 저녁 7시
⊛장 소 : 극락전 2층 대설법전
⊛문 의 : 총무부장 세정화 설민경 010-3789-8621
❏ 2026년 2월 교육법회
⊛일 시 : 02월 13일 (금)저녁 7시
⊛장 소 : 조계사 극락전
⊛법 사 : 종무행정지원단장 원지스님
⊛주 제 : 추후 공지
❏ 2월 운영위원 회의
⊛일 시 : 2026년 02월 10일 (화)요일 저녁 7시
⊛장 소 : 교육국 강의실
⊛문 의 : 총무부장 세정화 설민경 010-3789-8621
❏2025년 동문회 임원모집
⊛자격: 2026년 졸업예정자 및 졸업 동문(신청서는 동문회사무실에 비치)
⊛문의:총무부장 세정화 설민경 010-3789-8621
❏ 2월 만발봉사
⊛일 시 : 2026년 02월 07일 10시~14시
⊛장 소 : 만발공양간
⊛문 의 : 봉사부장 반야월 강승희, 010-2292-3533
❏천수다라니기도 연습
⊛ 일 시 : 매주 (토)요일 오후 3시30분~5시30분
⊛ 장 소 : 조계사 교육문화센터 지하 원심회 법당
❏천수다라니기도 법회
⊛ 일 시 : 01월 23일(금) 저녁 7시
⊛ 장 소 : 조계사 극락전
❏총동문회 합창단 모집 및 연습
⊛53선 지수합창단 모집합니다. (즐겁게,아름답게,행복하게)
⊛찬불가에 관심이 있거나 음성으로 부처님 말씀을 홍보하시고자 하시는 동문님들!
적극 동참 바랍니다.
➪일 시:매월1, 3, 4주(토)12시30분~2시
두 번째주(금)오후5시~6시30분
➪장소:안심당 지하 합창단실
⊛문의:포교 부장 고정숙 여실심, 010-9983-5778
❏동문회비 및 정기법회 보시 계좌 안내
➪동문회비:연회비-5만원,평생 회비-50만원
⊛하나은행111-054579-03005.예금주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임원회비:회장(3백만원),감사(50만 원),부회장(50만원),부장(30만원)
수석차장(15만원),차장(10만원)
⊛하나은행, 263-910588-27607,예금주:박수정(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
⊛문의:재무부장 청정화 김애숙 010-8736-0372
❏장학기금 후원(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 장학회)
➪조계사 불교대학 동문이면 누구나 월1천 원 이상의 장학기금 후원 가능
➪장학회 정회원 조건:출자금10만 원 월1천 원 이상 후원하시는 분
⊛후원계좌:신한은행100-030-532200 (조계종 조계사 불대총동문회)
⊛문의:장학회 총무 보현행 안영주, 010-6272-2895
❏어르신 배식 봉사
⊛일시: 1월 16일(금),10시~14시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문의:봉사부장 반야월 강승희, 010-2292-3533
❏총동문회 행복 나눔터
➪참기름(12,000원)들기름(13,000원)볶음참깨(5,000원), 단삼(15,000원)
➪들깻가루(5,000원) 꿀 1킬로(35,000원) 고추장(22,000원)
⊛하나은행: 263-910588-28207,예금주 박수정(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
⊛문의:부회장 진각화 전연숙, 010-8239-0031.
◆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 53선지수 합창단 음성공양 ( 시절인연 / 지휘 : 박경태교수 / 반주:정진경 삼조 / 포교부장:고정숙 여실심)
4 . 인 사 말| ❊회장 대경 박수정 ❊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이렇게 새해 첫 달 총동문회 교육법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고 감사합니다.
먼저 법회를 위해 귀한 걸음 해 주신 안필섭 교수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한 해의 첫걸음을 함께 내딛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올해 우리 총동문회 집행부에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몇 분의 부장님들이 중간에 회항하심에 따라 새롭게 부서장 소임을
맡아주시는 부장님, 수석 차장님들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부서 소임을 맡아주신 부장님, 수석차장님들께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리며, 일 년 동안 애써주신 부장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각자의 자리와 역할은 달라질 수 있지만, 동문회를 향한 마음만은 하나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불교에서 가장 귀하게 여기는 말 가운데 하나가 바로 ‘화합’입니다. 올 한 해 우리 총동문회는 ‘누가 앞에 서는가 보다
어떻게 함께 가는가’를 더 소중히 여기고자 합니다
동문회 교육법회는 부처님 가르침을 듣고 각자의 삶을 잠시 멈춰 서서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안부를 살피며
다시 힘을 얻는 수행의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바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이 법회 자리에 함께해
주신다면, 동문회 전체의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올해도 집행부는 화합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성실히 움직이겠습니다.
동문 여러분께서도 법회와 행사에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이 첫 달 법회를 시작으로 일 년 내내 웃음과 신심이 이어지는 화합의 총동문회가 되기를 발원합니다.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늘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불기 2570년 2월 09일
[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 회장 대경 박수정 합장]
5 . 발 원 문ㅣ 총무부장 세정화 설민경
발원문
지극한 마음으로 삼보에 귀의합니다.
지혜와 자비로 중생을 이끄시고 무명의 어둠을 밝히시어 위없는
가르침을 주시는 부처님!
미혹하고 어리석어 성내고 탐욕 부렸던 많은 잘못을 서원 깊으신
부처님과 보살님 전에 머리 숙여 참회하오며, 동문이 한자리에 모여
합장하고 기도할 수 있는 안식처를 베풀어 주신 가피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바른 마음으로 삼보를 믿고 따르는 바른 동문 되게 하옵소서!
병오년 새해 신년 법회에 우리 동문들이 부처님의 지혜의 가르침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불자가 되게 하여 주시고 배움은 깊어지고 신심을 굳어지며,
서로를 존중하고 화합하는 청정한 총동문회가 되게 하여 주소서!
자비로운 마음으로 상대의 마음의 문을 열고 진실한 마음으로 대하며
봉사와 친절로 따듯한 마음자리를 내줄 수 있는 아름다운 보살행을
실천할 수 있기를 서원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배려와 화합으로 하나 되는 동문,
더 나아가 지혜롭고 자비롭게 전법하고 포교하는 불자로 아름다운
보살행을 실천할 수 있기를 서원합니다.
오늘 신년 법회에서 쌓은 모든 공덕을 회향하오니, 동참한 모든 분들과
가정에 화목한 기쁨이 깃들고 부처님 자비와 지혜가 함께하소서!
일체중생이 모두 함께 성불하여지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_()_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 총무부장 세정화 설민경 합장)
5 . 법 문| 안필섭교수-원광대학교 교수
법 문 주제 : 불소행찬과 여래장 사상(안필섭 교수 / 원광대학교 교수)
반갑습니다.
제가 처음에 총동문회에서 법문 강의를 부탁받고 9월부터 11월까지 그렇게 얘기를 들었는데 2026년까지 여기 올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더 반갑고 두 달에 한 번씩 여러분을 보니까 좀 뭐랄까, 이게 감칠맛 나는 맛같이 이렇게 여러분 만나서 반갑고, 오늘 이제 제가 아침에 옷을
입으려고 이렇게 생각해 보니까 처음에 9월에 왔었을 때는 제가 여름옷을 입고 왔었거든요. 지난번에 왔을 때는 가을옷을 입고 왔는데 오늘
은 이제 겨울옷을 입고 이렇게 와서 이게 세월이 정말 쏜살같이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다시 한번 느꼈고, 여러 가지 옷차림을 좀 보여드릴 수
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좀 뿌듯합니다. 제가 모자를 좀 쓰고 있는 것은 제가 하루 종일 쓰고 있다 보니까 머리가 너무 눌려서 그냥 양해해 주
시면 좋겠어요. 오늘 마지막 시간입니다.
그래서 여래장에 대해서 좀 말씀드리려고 준비했는데 일단은 노래부터 먼저 좀 듣겠는데요. 이 노래는 몇 년 된 노래인데 젊은 사람들이 듣
는 노래인데 한번 짧은 한 토막을 제가 들려드릴게요. 왜 노래를 들려드리냐 하면 노래를 들으면서 이 가사를 맞추는 뭐 그런 프로그램이 있
습니다. 구절 거기에 산스크리트어가 하나 있다고 하는 거예요. 제가 전공이 산스크리트어인데 저도 못 맞췄는데 여러분들 맞출 수 있으실
지 들리는지 한번 들어보시고 한두 번 정도 틀어드릴 테니까 들어보시고 제가 말을 한번 이어가겠습니다. 들리지요.
정답은 “히말라야. 히말라야”입니다. 유치원생도 알 수 있는 단어잖아요. 산스크리트어입니다. 히말라야는 “히마”라고 하는 말은 눈이라는
뜻입니다. 하늘에서 내일 눈이 온다고 하던데 오늘도 조계사에서 자고 내일 눈 오는 거 보고 내려가야 하나 생각이 들고, 그다음에 이제 “알
라야”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히마(hiṁa(हिम)=눈, 서리)라는 단어하고 알라야(ālaya(आलय)=거처, 집, 저장소)라는 말이 서로 합쳐
진 말입니다. 히마 알라야입니다. “히말라야”. 히말라야(Himālaya). 알라야라는 단어는 집이라는 뜻입니다.
집, 거주지 그러면 히말라야 하면 무슨 뜻일까요? 눈이 머무르는, 눈의 집인 거예요. 그럴듯하죠. 눈에 만약에 집이 있다면 그 집은 아마 히
말라야의 산꼭대기, 그러니까 설산이죠. 설산 꼭대기, 그 녹지 않는 만년설, 거기가 아마 눈에 집이 있다면 아마 거기가 집이 아닐까, 집으로
좀 적당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제가 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알라야라는 그 말 개념 때문에 제가 말씀을 꺼냈습니다.
알라야는요, 불교에서 또 굉장히 중요하게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들어보셨죠? 알라야식, 산스크리트 발음에 가까운 음역이라는 거 들어보
셨죠? 또는 아뢰야식. 한자로 그거를 하면 아뢰야라고 하는 한자로, 그러니까 음을 따서 알라야(ālaya, 머무는 곳, 저장소, 거처)라고 하는
음역을 한문 전통, 한국 불교에서 굳어진 관용 번역으로 해 가지고 한자로 아뢰야 이렇게 이제 번역을 한 거죠. 뜻으로 번역한 게 아니고 이
제 소리로 그렇죠. 그래서 아뢰야식 또는 알라야식이라고 하는 게 그 알라야입니다.
그럼 뜻이 뭐예요? 알라야식 하면 그렇죠, 집식이죠. 집식. 그래서 집을 한자로 감출 장 자, 이제 감출 장 자는 창고라는 뜻이 있습니다. 창고
가 또 집이죠, 뭐. 그래서 이 장식이라고 이제 또 알라야식을 한자로 하면 감출 장 자를 써서 장식이라고 이렇게 합니다. 그래서 이 장식, 알
라야식, 이게 이제 알라야인데 그러면 이제 뭔가 집이라는 것도 또는 무슨 창고라는 거고 그렇죠. 집이든 창고든 그러면 그 안에는 뭐가 있
을까요?
사람이라든지 또는 뭐 물건이라든지 그런 게 있는 거죠. 안에 이제 내용물이 있는 겁니다. 내용물. 거기에 머무르는 무언가가 이제 있는 거
죠. 그러니까 이제 알라야라고 이렇게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럼 이제 뭐가 있을까, 그 안에, 그걸 한번 좀 생각을 해봐야 되는데 원래 인도에
이 오장설(五藏說)이라는 게 있습니다. 오장설. 오장 할 때 장은 무슨 장 자일까요? 감출 장. 그러니까 이제 다섯 개가 있는 거예요. 오장, 창
고가 다섯 개가 있는 거예요. 그렇죠.
오장설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제 산스크리트어로 하면 빤짜 꼬사(pañca-kośa)라고 됩니다. 반짜 꼬샤라고 하는데 반짜라는 말은 숫자 5
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입니다. 반짜. 우리가 혹시 인도의 펀잡 지역이라고 들어보셨어요? 펀잡 지역, 펀자브(Punjab) 지역이 어딘지 아세
요? 히말라야산맥을 기준으로 하면 펀잡은 히말라야산맥의 우리가 지도상에 이렇게 봤을 때 좌측, 그러니까 이제 히말라야산맥의 서쪽, 서
남쪽 거기가 이제 펀잡입니다.
이 펀잡이라는 말이 반짜에서 온 말입니다. 영어식으로 좀 한 건데 거기에 강이 다섯 개가 흐르거든요. 그러니까 큰 산이 있으면 그 옆에 강
이 있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히말라야라고 하는 큰 산이 있으니까 다섯 개의 큰 물줄기가 이렇게 흘러나와서 거기 농사가 잘될까요, 안
될까요? 잘되겠죠. 씨만 뿌려도 삼모작씩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런 데는 이제 농사가 잘되고 거기에는 옛날부터 사람들이 모여 살았겠죠. 그렇죠. 그래서 이제 고대 문명도 그런 동네에 인더스
문명 같은 그런 문명이 옛날에 이제 거기에 깃들어 있고 그랬던 겁니다. 그래서 이제 빤짜라는 말은 다섯이라는 말이고 꼬샤라는 말도 이제
그러니까 알라야라는 말처럼 뭔가 이렇게 껍질 같은 뜻입니다. 꼬샤는 껍질. 그래서 껍질이 뭔가 이렇게 둘러싸여 있는 하나의 어떤 공간,
이런 걸 이제 뜻하는 말인데 반짜 꼬샤는 뭐냐라고 하면 이 감각부터 마음까지 뭔가 인간을 구성하는 어떤 다섯 개의 껍질 같은 게 있다는
거예요.
이게 양파처럼요. 양파 까면 안에 또 양파 있고 양파도 또 까면 또 그 안에 양파 있듯이 인간, 우리 인간 존재도 이렇게 까면 안에 또 뭐가 있
고 뭐가 있고 이렇게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걸 이제 오장설이라고 해서 인도에 원래 기존에 있던 그런 사고방식인데 불교도 그런 인도 고유
의 원래 그런 사고방식을 받아들여서 이제 식이라는 개념을 비갸나(vijñāna)라고 하는데 비갸나(vi + jñāna → vijñāna)라는 개념을 좀 고
안해 낸 거예요.
이 갸나라고 하면 갸라는 말이 있는데 갸라는 말은 즈냐(jñā ≈ [ɟɲaː])라고 발음하고요. 즈냐 해 보세요. 즈냐. 또는 그걸 갸라고도 해요. 갸
해 보세요. 그래서 우리가 프라즈냐(prajñā), 쁘라갸, 그게 그 갸입니다. 쁘라갸는 또는 프라즈냐는 우리가 다 잘 아시는 반야, 반야가 프라
즈냐, 쁘라갸가 반야죠. 그걸 이제 반야는 또 음역을 따서 한자로 만든 거고 갸라는 말이 있는데 갸라는 말은 뭐냐, 즈냐 또는 갸는 알다라는
뜻입니다. 알다.
이제 비(vi- : 분별하여)는 예전에 제가 첫 시간에 한 번 말씀드렸는데 기억이 안 나실 거예요. 비(vi-)는 영어로 하면 세퍼레이티드
(separated), 분리입니다. 세퍼레이티드, 뭡니까 여러분? 그렇죠. 분리하다. 이렇게 떨어뜨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비갸나는 그럼 뭐예요?
비갸나, 분리해서 아는 거예요. 그렇죠? 떨어뜨려서 아는 거예요. 그러니까 대상을 아는 거예요. 대상을. 나와는 다른 뭔가 대상을 아는 것,
그게 이제 비갸나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걸 이제 한자로 하면 식이라고 하는 겁니다.
식이라고 하는 건데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식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게 제일 많이 사용하는 단어 중의 하나가 의식입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리추얼하게 제사 지내고 이런 거 말고 의식이라고 생각하고 하는 거 있잖아요. 의식은 불교에서 다 잘 아시다시피 몇 번째인가요? 여섯 번
째. 왜냐하면 색성향미촉법, 그다음에 안이비설신의, 그렇죠. 그러니까 원래 고유 인도의 좀 전통적인 그런 방식에서는 다섯 가지만 얘기합
니다. 색성향미촉, 안이비설신 이렇게 정도만 얘기하는데 불교는 거기에 의라는 걸 넣고요, 그다음에 법이라는 것을 넣는 거죠.
그래서 “법이라는 것은 뭐예요? 그러면 대상이 되는 거죠.” 그렇죠. “그 대상을 알아차리는 게 의가 되는 거죠.” 의, 의식이 법계를 알아차리
는 거죠. 그런 식으로 되는 건데 이거 여섯 번째입니다. 그러면 앞에 다섯 가지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안이비설신, 그렇죠. 이것들이 다섯 가
지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것을 전오식이라고 합니다. 전오식(前五識).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앞 전 자, 다섯 오 자, 다섯 개가 있으니까
안이비설신, 그래서 전오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러니까 눈이라는 거, 귀라는 거, 이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감각 기관, 이것들이 말하자면 우리의 마음을 구성하는 어떤 하나의
요소들로 본 겁니다. 그래서 그것이 이제 다섯 개가 있는 거예요. 안이비설신. 그 이면에 이제 불교에서는 의라는 것을 넣어 가지고 거기에
다가 여섯 번째라고 이렇게 해서 뭐죠? 그러면 전오식이 있고 그다음에는 제6식이 있는 거죠. 제6식이 의식이 되는 거죠.
의식. 의식은 아까 얘기했던 이제 마노비즈냐나, 제6식(manovijñāna) 이렇게 얘기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이제 단어, 부르는 말, 명칭이 있
을 텐데 어쨌든 의식, 그게 여섯 번째입니다. 일곱 번째는 뭘까요? 아시다시피 말나식(末那識, manas-vijñāna)이라고 하는 식이 있는데 그
게 이제 제7식이죠.
말나식이 뭡니까? 그러니까 의식, 이게 내가 여기 뭐가 있다, 그렇죠? 눈으로 보고 안식으로 봐서 저것은 꽃이다라고 알아차리는 게 꽃의 법
상, 법계를 아는 것이 의식의 한 작용입니다. 그래서 의식에서 그러면 아, 꽃이 있다라고 하는데 그 누가 꽃이 있다라고 아느냐? 내가 꽃이
있다라고 안다. 그래서 나라는 개념이 있구나 해서 이 말나식이 있는 겁니다. 말나식, 그게 7식입니다.
그러니까 마음을 더 안쪽으로 파고 들어가서 뭐가 있나 이렇게 보는 거죠. 그다음에 그러면 나라는 개념이 제일 안쪽인가라고 했을 때 불교
에서는 아니다. 그 더 안쪽에 어떠한 곳이 있다. 그것을 알라야식, 아뢰야식이라고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러니까 알라야, 아뢰야식은 아까 얘기한 것처럼 창고입니다. 그러니까 나라는 개념 안에 창고가 있습니다. 창고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뭘
이렇게 사람이 들어가 앉아 있든지 또는 물건을 거기다가 넣어 놓는 거잖아요. 그럼 그 안에는 뭐가 있을까요? 아뢰야식 같은 거, 뭘 저장하
는 창고일까요?
그래서 경험, 의식 이런 것들이 다 합쳐져서 뭔가 그런, 거기에 이제 저장될 만한 형태로 쌓여 있는 것이 뭐냐 하면 그것을 까르마, 업이라고
하는 겁니다. 알라야식은 업이 쌓이는, 업을 저장하는 창고입니다. 다시, 알라야식은 뭘 저장한다? 업을 저장하는 겁니다.
업이 거기에 저장돼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 업이 어디에 쌓여 있을까? 마치 나락을 창고에다가, 요즘에 그런 게 있는지 모르겠
는데, 그렇죠. 옛날에는 이제 추수하고 나면 가마니에다가 그걸 해 가지고 막 다 쌓아 놓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그런 이제 가마니가 쌓여 있
는 창고를 생각하시면 돼요. 마치 알곡처럼 그 안에 이제 막 쌓여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게 이제 업이 쌓여 있는 겁니다.
그럼 그 업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쌓여 있으니까 이게 많이 쌓여 있으니까 뭐 든든하고 좋네, 이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왜 그러냐, 업은 다
음 생에 조건이 됩니다. 그리고 또 번뇌의 근원이 돼요. 그러니까 계속 괴로움을 느끼게 되고 또 다음 생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제 그
업들을 어떻게 해야 된다? 다 없애야 되는 거예요. 새로 생기는 것이 없도록 해야 되고 있는 것은 없애야 되는 겁니다.
업이라는 것은 그러면 없애는 방법이 뭘까요? 창고에 있는 업을 없애는 방법, 맞아요. 수행해야지 없어지죠. 그냥은 안 없어집니다. 수행을
해야지 없어져요. 수행은 어떤 건가 하면 수행은요, 우유로 치즈를 만드는 건 어때요? 쉬울까요? 어려울까요? 우유로 치즈나 버터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닌데 방법만 알면 할 만한 거죠.
근데 반대로 치즈나 버터로 우유를 만든다고 될 법한 얘기인가요? 뭐 어쩌면 할 수도 있겠지만 아주 힘들겠죠. 할 수 있다 하더라도 수행이
라는 거는 약간 치즈나 버터를 우유로 만드는 것 같은, 그러니까 물이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 같은, 해가 서쪽으로 뜨는 것 같은 좀 그런
일인 겁니다.
그만큼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그것을 이제 해서 이 창고에 쌓여 있는 업을 자꾸 없애야 하겠죠. 그리고 새로 생기는 업을 만들지 않아야
합니다. 부처님은 어땠을까요? 부처님의 알라야식도 있으셨을 거 아니에요. 부처님도 인간으로 태어나셨으니까, 인간의 몸으로 태어났으니
까 알라야식이 있는 겁니다. 그 부처님의 그 창고에는 뭐가 쌓여 있었을까요? 부처님의 창고에는 뭐가 있었을까요? 없었을까요? 없다고 하
면 안 됩니다. 없다고 하면 법칙에 위배가 돼요. 모든 인간 존재에는 업이 생기게 되는 겁니다.
근데 부처님의 창고에는 뭐가 쌓여 있었느냐? 쭉정이가 쌓여 있어요. 쭉정이가 쌓이긴 쌓였어. 근데 쭉정이가 쌓였어. 쭉정이, 그거 밭에다
아무리 뿌려도 어떻게 돼요? 싹이 안 나죠. 그렇죠. 그런 식으로 설명합니다. 비유적으로 그래서 이제 알라야식이 그런 업을 쌓는 창고다. 이
제 그 쌓여 있는 업을 다 치웠어. 가마니 채로 다 없애버렸어요. 빈 곳으로 만들었어. 빈 창고로 만드니까 저 구석에 뭐가 있어, 뭐가 이렇게
떨어져 있어. 그래서 이게 뭐지 해서 이렇게 주웠어요. 그래서 뭐가 이렇게 동글동글한 게 있어. 그래서 이렇게 좀 닦아 보니까 안에 반짝거
리는 구슬이 하나 있는 거예요. 그게 뭐다? 제9식입니다.
제8식이 뭐였죠? 알라야식. 제9식은 여래장이 되는 거예요. 여래장. 그러니까 이제 목구슬 같은 겁니다. 그 창고에 있는 업을 다 치우고 나
니까 저 구석에 뭐가 있고 그걸 잘 닦아 보니까 반짝거리는 구슬이 있어. 그래서 이게 뭐지? 그게 여래장, 즉 여래의 씨앗이네요. 여래의 씨
앗, 부처의 씨앗.
그러니까 나는 본래 부처의 자성을 가지고 있어. 법무자성, 마음속에 이미 나는 부처야. 그런데 다만 뭐였죠? 티끌에 쌓여서 몰랐을 뿐이지.
그걸 잘 닦아 보면 그래서 부처의 성품이 드러나는 거야.
그래서 우리가 도를 뭐 한다고 그러죠? 닦는다고 하죠. 도가 뭔데 닦아? 도를 왜 닦아? 그렇죠. 도를 본다고 할 수도 있죠. 또는 도를 느낀다
고 할 수도 있고, 표현을. 근데 우리말에서 도를 닦는다고 하죠. 그러니까 닦는다고 한 이유는 방금 제가 설명한 것처럼 이 알라야라고 하는
창고 안에 그 부처의 성품, 씨앗이 들어 있기 때문에 때가 묻은 채로 그래서 그것을 잘 닦아 보니까 이게 내가 원래 본래 부처였구나라고 하
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도를 닦는다고 하는 겁니다.
도를 닦는다는 표현이 그래서 그런 거예요. 그럼 이제 9식까지 이제 알게 됐죠. 여래의 어떤 성품. 여기까지 들어보면 어때요? 그렇구나, 나
도 원래 부처였구나. 내가 지금은 이렇지만 그걸 깨달아 가야지 이런 생각도 되고 다짐도 되고 또 내가 원래 본래 부처인 거니까 이 생에 내
가 잘만 그것을 닦으면 성불할 수 있겠다.
그래서 우리 절에 가면 뭐라고 인사하시죠? 서로서로 성불하십시오. 이렇게 인사하잖아요. 이유가 뭐냐? 그런 거에서 오는 겁니다. 그러니
까 제가 생각할 때 지금 현재 우리가 한국 불교는 여래장 불교의 시대입니다. 중관 불교의 시대도 아니고, 유식 불교의 시대도 아니고, 밀교
의 시대도 아니고, 현재는 여래장 불교의 시대입니다. 여래장 불교. 그래서 다 누구나 부처 성품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
라서, 닦느냐에 따라서 해탈할 수 있다. 부처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믿고 따르고 있는 그런 시절입니다.
근데 잘 생각해 보면 그런 것이 부처님 제세 당시에도 똑같이 있었던 거예요. 부처님이 처음에 나오셨을 때 이런 주장을 했던 것이 그런 겁
니다. 그 당시에는 인도에 아시다시피 계급 제도, 사성 제도가 있잖아요. 제일 위에 높은 계급이 뭐죠? 브라만. 그렇죠. 브라만 밑에 크샤트
리아, 바이샤, 수드라 이렇게 있는데 그 브라만하고 나머지 종성하고 제일 큰 차이가 뭐냐?
브라만하고 나머지 종성하고 제일 큰 차이가 뭐냐라고 하면 브라만을 또 다른 말로 하면 드위자라고 했어요. 드위자(Dvija). 드위는 숫자 2
입니다. 자는 태어나다라는 뜻이에요. 그러면 드위자 하면 무슨 뜻이에요? 두 번 태어난 자, 맞죠. 브라만은 두 번 태어난 자입니다.
무슨 말이냐? 다른 종성은 전생에 사람이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거예요. 아닌 경우가 더 많을 수도 있을 것 같고. 근데 브라만은 전
생에 사람이었다는 거예요. 무조건. 그래서 그다음에 이제 자기가 사람이었을 때, 다른 종성으로 사람이었을 때 또는 브라만이었을 때 자기
의무를 다해서 그리고 죽고 나면 다시 브라만으로 태어나서 해탈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거예요.
그 말은 다른 종성은 죽었다 깨어나야지 해탈을 할 수 있는 거야. 현생에는 안 돼요. 그러니까 아무리 내가 훌륭하고 이런 적이어도 현생에
서는 일단 죽고 다음 생에서 브라만으로 다시 태어나서 거기서 뭘 어떻게 해야지 해탈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부처님 당시에는 근데 이제
부처님은 그렇게 얘기를 하신 게 아니죠. 부처님 뭐라고 하셨어요? 어떤 종성과 관계없이 자기 노력 여하에 따라서 현생에도 누구든지 다
부처가 될 수 있다. 해탈할 수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죠. 부처님 본인 자신도 크샤트리아 출신이시고 그 제자들도 브라만도 있었지만 각종
종성들이 다 있었죠. 그런데 다 어떻게 됐죠? 다 아라한이 됐죠. 그렇죠. 그러니까 현생에 말하자면 아라한을 이룬 겁니다. 해탈을 한 겁니
다. 그게 이제 원래 불교, 부처님의 가르침이죠.
근데 여래장 불교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여래장 불교, 뭐라 그랬죠? 마음 안에 창고가 있어. 업의 창고. 그 창고를 다 치우고 나니까 안에
부처 성품이 있어. 그렇죠? 아, 본래 내가 부처다. 언제든지 내가 부처가 될 수 있다. 어때요? 논리가 같은 논리죠. 그렇죠? 현세에 누구든지
부처가 될 수 있다는 거 하고 내 안에 원래 본래 부처의 성품이 있다고 하는 거 하고, 그렇죠?
그러니까 여래장 불교는 좀 복고풍 같은 겁니다. 그러니까 그 전 시대, 전 시간에 중관이나 유식이나 이런 것들이 있었고 불교에 그런 사상
들이 있었는데 이제 본래 우리 부처님의 원래 가르침으로 돌아가자. 이래서 나타난 것이 여래장 불교입니다. 누구든지 다 부처의 성품을 가
지고 있다. 이런 것이고요.
그런데 90년대부터 이제 일본에서 일본의 불교학자들이 이런 여래장 불교를 좀 비판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어요. 그걸 이제 비판 불교라고
이야기하는데 어떤 점을 비판하냐 하면 부처의 성품이 있다, 부처의 성품을 가지고 있다. 이건 너무 멋지고 좋은 말인데 그러면 그 부처의
성품이 있다고 하면 그거 뭔가가 있는 것이고, 그 뭔가가 있는 거라고 이렇게 절대적인 뭔가가 없어지지 않는 뭔가가 있다고 얘기하는 것은
결국에는 부처님이 부정하셨던 브라만들의 생각하고 별다른 게 아닌 게 아니냐. 아뜨만(Ātman) 이런 거 있잖아요. 그거 하고 브라만하고,
그 아까 불성하고 뭐가 다르냐 이런 차원에서 이제 비판하는 그런 비판 불교, 비판불교(批判仏教, Critical Buddhism)라는 게 좀 있었어요.
그래서 논쟁을 벌이고 있었고 지금에도 계속 연장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제 학교 다닐 때는 그게 이제 학문적으로 이렇게 접근하면 비판 불교, 그래, 그렇게 좀 비판적으로 해서 부처님 본래 의도를
훼손하면 안 되지,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근데 이제 제가 며칠 전부터 어떤 얘기를 해 드릴까 이런 고민을 하다가 다시 이제 이걸 다시
생각해 보니까 그렇게만 생각할 게 아니다, 이런 생각이 좀 들어요.
그러니까 뭐냐 하면 만약에 부처님한테 우리가 여쭤보면 부처님, 불성이라는 게 있습니까, 없습니까? 이런 걸 여쭤보면 부처님은 뭐라고 하
셨을까요? 부처님은 있다고 하셨을까요, 없다고 하셨을까요? 부처님은 그런 거에 대해서 있다, 없다 이런 얘기를 하지 않으시는 스타일이
십니다. 그렇죠. 무기로 답하셨을 거야. 그렇죠. 침묵으로 답하시고 아마 십이연기를 얘기하셨을 겁니다.
그러니까 그거 있다, 없다라고 얘기하는 거, 논의하는 것도 사실은 부처님의 어떤 의도, 가르침하고는 좀 멀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그러면
그걸 뭐라고 생각해야 될까. 그래서 이제 굉장히 다양한 철학이라든지 이론, 사고방식들이 나왔어요.
그거에 제일 선봉장이 누구셨냐 하면 제일 많이 이제 불성론이라고 제가 얘기한다면 그 불성론에 대해서 제일 얘기를 많이 했던, 전 세계에
서 제일 얘기를 많이 한 사람이 누구냐라고 하면 다들 잘 아시는 원효 스님이 그 얘기를 제일 많이 하셨어요. 책을 엄청나게 내셨어요. 그 얘
기로 그래서 되게 글로 그런 식으로 설명하게 되면 애매모호하게 얘기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있다고 얘기해도 문제고 없다고 얘기해도 문
제이기 때문에 그냥 가려져 있다. 또는 아까 말한 것처럼 때가 묻어 있다. 그런 비슷한 표현으로 조금 글로 나타내고 있으면 애매하게 넘어
가려는 게 있어요.
그런데 제가 이제 도달한 결론은 그겁니다. 있다, 없다 이런 생각을 할 필요가 없고 우리는 뭐다? 현생에 결국에는 복고풍이라고 했으니까
뭐죠? 내가 노력하는 여하에 따라서 나는 얼마든지 이번 생에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부처의 성품을 얻을 수 있다라고 하는 것에 대한 믿
음, 그리고 그 믿음을 토대로 해서 하는 수행, 이게 중요한 거지 이게 있다, 없다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 말씀을 제가 해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긴 히말라야부터 시작해서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무슨 말인지 취지를 알아들으시겠죠?
오늘 제가 말씀드리는 얘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래서 세 차례, 3개월은 아니고 우리가 지금 거의 6개월이 돼 버렸는데 하여튼 꾸준히 여러
분들 뵙고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제가 드리는 말씀은 오늘 여기까지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은 홍보부에서 촬영한 것을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끌과 파도 가득하여 앞길 아득하니
인욕과 온화함만이 좋은방편일세
어디서나 인연 따라 세월을 지내니
평생 본분을 지키며 살다 생을 마감하네 ---[ 성세가 에서 일부 발취]
[ 글 정리 제 11대 자문위원 법연 이동엽 합장 ]

첫댓글 안필섭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산스크리트어도 쬐금은 알게 되었구요. 여래장 사상에 대해서도 조금 더 정확히 공부하게 되었어요.
3강을 정말 진지하게 들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