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벌은 왕대에서 출방한 뒤 초기 3~5일 동안 교미 비행에 나서기 전, 군집 내 이곳저곳을 다니며 페로몬을 분비하는데, 이것은 자신의 존재를 알려 군집을 장악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기간 동안 시녀벌에게 먹이를 공급받아 체구가 조금씩 커지면서 군집에 대한 완벽한 장악력을 갖춥니다.
이후 여왕벌은 원활한 교미 비행을 위해 1~2일 동안 몸집을 줄여 출방 6~10일 사이에 교미 비행에 나섭니다. 크고 무거운 몸으로는 비행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꿀벌의 세력이 크게 불어나 분봉이 날 즈음 여왕벌이 산란을 멈추고 몸을 줄이는 것도 이와 같은 본능 때문입니다.
교미에 성공한 여왕벌은 난소가 발달하면서 배가 길어지고 비로소 여왕벌의 모습을 갖춥니다. 산란은 이틀 뒤부터 시작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군풍이 무너져 약군으로 전락한 봉군의 여왕벌은 유난히 몸집이 크고 우아하게 보입니다. 이것은 산란 불순으로 배에 부기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약군을 합봉할 때 약군의 여왕벌이 더 크고 실하게 보이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출처:실전양봉 ]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부기를 빼야 하겠네요~
못먹어서 부었나~
호박즙 먹여주면 부기가 빠진까? ㅋㅋㅋ 좋은글 올려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좋은. 정보를 주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좋은 내용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