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명도, 보농도, 말도 트래킹은 흐린 날이라
아쉬움이 가득 남아있다.~
때 : 2024년 10월 3일 목 백 년
곳 : 군산시 옥도면 명도, 보농도, 말도
날씨 : 흐리다가 비 조금
트래킹 코스 : 명도~보농도~말도~등대~토끼섬
길찾기를 치면 지도를 크게 볼수가 있다.
am 09:56
마산역 기준 6시에 출발한 차는 오다가 2번 휴게소에 들러서 쉬고 4시간 걸려서 장자도에 도착을 한다. 오늘 우리는 작년에 가본 방축도와 광대도로 연결이 되어가는 중 먼저 이어진 명도와 보농도 그리고 말도를 탐방할 것이다.
앞에 보이는 섬은 선유도이다. 군산쪽 섬들이 지질학적으로 고상한 곳이 많아서 몇 번을 오고 가고 하였다.
예약한 배가 빨리 오지 않아서 이곳저곳을 둘러본다.
잠시 틈을내어 오늘 백 년 식구들이 기념사진을 남긴다. 오늘 손님으로 참석하신 분들이랑 많은 분이 참석을 해서 만차다.
진해에서 참석 하시는 분들이 인정 사진을 남긴다.
또다시 30여분의 시간이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난 대장도 쪽으로 이동을 하였다. 앞에 보이는 바위산이 대장도다. 대장도는 작년 23년도 4월에 왔었다. 방축도는 23년 7월에 왔었다.
대장도 가는 전망대에서 이곳저곳을 훔쳐본다. 아 그리고 오늘 배가 늦은 것은 물이 많이 빠져서 배가 접안하기가 힘들어서 11시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하였다.
왼쪽이 망주봉이고 오른쪽 타워는 짚라인이 설치되어서 작년에 와서 한번 타 보았다.
오늘은 구름이 잔뜩 끼어서 좋은 사진은 기대가 어려울 것 같다.
이곳에서 인정 사진을 남긴다.
am 10:46
이제 배를 타고 방축도 옆섬 명도로 간다.
지금은 10월초 오늘은 날씨가 흐리니 배를 타고 가는 내내 바람결이 차갑다.
선유도 새다리와 구다리가 대비된다.
바위위에 인어 조각상 오늘도 인어는 누굴 기다리고 저 자리에 있을고~
이곳은 장자항이있는 곳이다.
앞에 보이는 섬은 관리도 몇 년 전에 저곳도 다녀왔다.
점점 멀어지는 장자도의 모습이다.
관리도의 뒷 모습이다.
다리 오른쪽은 방축도고 왼쪽은 광대도다 지금은 물이 빠져서 하나로 이어져 있지만 물이 차면 두섬이 분리가 된다. 오른쪽 방축도의 유명한 독립문바위다. 작년 7월에 왔을 때 이곳에 바람이 불어서 겨우 낚싯배를 빌려서 이곳을 올 수가 있었다.
앞에 보이는 배는 정기 여객선이고 우리가 타고 가는 배는 빌려서 타고 가는 배다.
광대도와 방축도가 내통하는 다리는 작년에 충분히 걸었다.
독특한 지형을 가진 방축도, 광대도, 명도, 보농도, 말도 세계지질학계에 등록이 되어 있는 곳이라고 한다.
광대도와 명도를 연결을 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다리만 완공되면 방축도에서 말도까지 온전이 걸어서 트래킹을 즐길 수가 있다.
am 11:16
더디어 명도 선착장에 도착을 한다. 날씨는 여전히 흐리고 있고 트래킹을 즐기는 동안 비가 내리지 말기를 간곡히 하늘에 부탁을 드린다.
명도 선착장에서 단체 점심을 나누고 본격적으로 트래킹을 시작한다. 명도에서 보농도로 연결된 다리가 나온다 명도 정상에서 본 다리다. 아직 정식으로 개통은 안되었지만 출입 금지는 아니라서 누구나 이곳을 방문을 할 수가 있다.
길이 포장이 안되어서 명도 정상에서 다리로 가는 길은 좀 험하다.
앞에 보이는 바위를 악어바위라고 이름을 붙여주고 싶다. 악어가 엎드러 있는 모습이다.
유난이도 낚싯배가 만이 보인다. 빨강깃발이 무슨 뜻일까 했는데 낚시꾼들을 태운 배는 다 저렇게 빨강 깃발이 있다.
보농도로 가다가 뒤 돌아본 명도의 모습~
이 바위는 공룡발같이 생겼다 그래서 나는 공룡발이라고 이름을 붙여주고 싶다.
명도에서 보농도로 건너오니 빗방울이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진다.
앞서서 가시는 님들이 우산을 펼쳐서 가고 있다 사진기 렌즈에 빗방울이 떨어져서 사진에 남았다.
이제 보농도에서 말도로 가는 다리가 예쁘게 보인다.
처음으로 보농도에서 인정 사진을 남긴다.
보농도를 뒤로하고 이제 마지막 말도를 향하여 올라간다. 비는 점점 더 많이 내린다.
말도리로 가면서~
말도리 마을 풍경이다. 차길은 없지만 동네에 차가 보인다. 암도 육지에 나가서 사용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난생처음 보는 곤충이 옹기종기 모여서 비 온다고 대책을 세우자고 반상회를 하고 있다.
교회도 보이고~
말도리 앞 선착장에서 본 독특한 바위의 모습을 본다. 다음으로 연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