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태생이 변해야 합니다.
26.02.14토(土)요 3:1-7/ 골 3:1-4
▣오늘의 고백
“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니고데모는 도덕적으로, 종교적으로 흠이 거의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에게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하십니다. 기독교는 개선이 아니라 탄생이며 수정이 아니라 재창조입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입니다. 아무리 종교적 열심히 있어도 출발점이 바뀌지 않으면 열매는 같습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면 내 안에 하나님 생명이 들어옵니다. 씨가 바뀌면 열매는 자연히 달라집니다.
▣태생이 변하면 방향이 바뀝니다.
골 3장은 “위의 것을 찾으라.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느니라” 거듭난 사람은 관심사가 달라집니다. 땅의 인정이 아니라 하늘의 기쁨을 구합니다. 환경보다 정체성을 붙듭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살지만, 소속은 하늘입니다. 그래서 반응이 달라집니다. 억울해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손해를 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생명의 근원이 위에 있기 때문입니다.
▣태생이 변하면 주인이 바뀝니다.
거듭남의 핵심은 주인교체입니다. 십자가 이전의 삶은 내가 결정하고, 내가 영광 받고, 내가 중심입니다. 그러나 십자가 이후의 삶은 주님이 중심입니다. 나는 의지의 독립체가 아니라 의존적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누군가를 주인으로 모시며 살게 된 것입니다. 내가 주인이면 불안합니다. 주님이 주인이면 평안합니다. 내가 죽을 때 주님과 연합이 시작됩니다. 예수를 닮으려 애쓰는 것이 아니라 자아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예수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잘 된 일은 감사가 되고 잘못된 일은 회개가 됩니다. 자랑할 것이 사라집니다.
▣태생이 변하면 신분이 바뀝니다.
우리는 더 이상 세상의 고아가 아닙니다. 양자의 영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는 존재입니다. 신분이 바뀌면 비교가 사라집니다. 경쟁이 줄어듭니다. 인정 중독에서 벗어납니다. 이미 하나님의 자녀요, 상속자입니다. 높아지기 위해 몸부림칠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자리에서 사명을 감당하면 됩니다.
▣태생이 변하면 능력이 나타납니다.
요일 3:9“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씨는 생명의 본질입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생명이 있습니다. 문제는 존재가 아니라 발현입니다. 자아가 강하면 생명이 가려집니다. 순종하면 생명이 드러납니다. 내가 앞에 서면 시험이 오고 주님이 앞에 서면 어둠이 물러갑니다. 거듭난 사람에게는 기도의 담대함이 생깁니다. 자녀의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점검
1. 나는 신앙을 더 잘하는 것으로 이해하는가, 아니면 다시 태어남으로 이해하는가?
2. 내 삶의 실제 주인은 누구인가? 선택에 대한 결정권이 누구에게 있는가?
3. 인정받지 못하면 흔들리는가?
4. 하나님 자녀의 확신이 실제 기도에 나타나는가?
5. 내 안에 예수가 나타나는가, 아니면 내가 더 드러나고 있는가?
▣삶의 적용
1. 매일 아침 “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선포하기
2. 인정받고 싶은 순간 멈추라. ‘지금 내가 나타나려 하는가?’점검하기
3. 기도할 때 종처럼 구걸하지 말고, 자녀로 담대히 구하라.
4. 타인과 비교가 올라올 때 ‘나는 하늘에 속한 자’라고 고백하기.
5. 하루 한 번, 순종으로 자아를 내려놓는 결단하기.
And...
부활의 주님이 나의 주님이 되면 나의 태생이 변화됩니다. 사단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태생이 변화되면 하나님의 상속자가 됩니다. 천사가 나를 호위하게 됩니다. 부활의 주님이 나의 주님인 사람은 이제 그 인생의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주님이 나의 인생을 인도하시도록 날마다 십자가에서 죽어야 합니다.
내 자아가 죽을 때 주님이 나를 통해 나타나십니다. 주님이 나타나는 삶을 사는 것이 내가 이 땅에 살아갈 이유입니다. 내가 하는 일이 힘들다면 그 일을 내가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 일은 하나님의 일이고, 하나님께서 친히 하십니다. 내가 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이 하시도록 자리를 내어 드립니다. 하나님이 내 일을 하시면 그 일은 하나님 일이니 결과에서 자유합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늘 최선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일이 피곤하다면 잠시 멈추고, 그 일을 하나님께 맡기면 됩니다. 내가 할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하려는 것을 멈추고 하나님이 하시도록 나를 비우는 것입니다. 나를 비울수록 하나님으로 채워집니다. 사단의 자녀에서 하나님 자녀로 태생이 변화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좋으신 아버지!
태생을 바꾸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육으로 난 삶을 내려놓습니다.
내가 주인 된 자리를 십자가에 못박습니다.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시고 예수의 씨가 내 안에서 발현되게 하소서.
아빠 아버지라 부르는 확신을 주시고 기도 응답의 믿음을 주소서.
나를 통해 예수가 나타나게 하시고 내가 아니라 주님이 드러나게 하소서.
하늘 시민권자로 이 땅에서 대사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아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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