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 이재명의 결과에 따른 헌재의 탄핵심판 경우의 수

[노매드 혜공[蕙孔]]

` 한덕수 복귀 - 이재명 징역형 ===> 윤통 탄핵

` 한덕수 복귀 - 이재명 80만원 벌금형 ==> 윤통 각하

` 한덕수 인용 - 이재명 징역형 ===> 윤통 각하

` 한덕수 인용 - 이재명 무죄 ===> 윤통 기각

결론 - 헌재는 국정의 혼란을 막기위해 적어도 한덕수와 윤통 둘 중 하나는 살릴 것임. 다만 이재명이 유죄면 윤통은 불리해지고, 이재명이 무죄가 되면 윤통은 각하 또는 기각될 것임. 왜 그럴까?

1. 헌재의 8인 멤버 중에 민주당 좌파와 연결된 판사는 없음. 말 많은 문형배, 이미선은 문재인이 임명한 인사들. 문재인은 겉으로는 이재명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장 증오하는 사이. 문재인은 대통령 당시 이해찬이 상왕으로서 민주당을 장악해 바지 사장에 불과했음. (문재인은 전대협 참모들이 주축, 이재명은 한총련이 주축)

2. 문재인은 윤석열을 밀어 대통령에 당선시킴. 그래서 보수의 문재인 구속 요구에도 윤석열은 문재인과 측근을 건들지 않음. 윤석열과 문재인의 공통 목표는 이재명을 구속하는 것

3. 문재인이 임명한 김명수 대법원장, 그리고 김명수가 지명한 김형두 재판관을 비롯해, 보수 쪽 재판관을 제외하면 민주당의 한총련 계열 좌파와 연결된 재판관은 없음. 그래서 민주당은 헌재에 대해 연결된 통로가 없어서 헌재의 내부에 대해 모름. 다만 국회 측 소추단 소속인 김이수 전대법관을 통해 윤통이 '인용'될 것이란 소식에 비교적 차분하게 대처해 옴

4. 그런데 중앙지법 지귀연 판사가 윤석열을 풀어주자, 계획이 틀어진 것을 알아챈 민주당이 발광하기 시작함. 그래서 민주당과 연결된 마은혁 재판관 임명을 독촉하는 것임. 그리고 최상목 대행을 탄핵 발의하려하자 헌재가 윤석열 심판 전에 한덕수 결정을 먼저 해 버림.

5. 문재인은 이재명이 구속되면 윤석열을 밀어 내각제를 완성 후에 상왕으로서 이해찬의 역할을 하려 함

이제 감이 옵니까? 도인 여러분들~^^

[노매드 혜공[蕙孔]]

윤석열은 탄핵돼도 보수의 강한 응집력 때문에 반 이재명 전선의 중심이 될 것임

[기스니오디]

이재명도 죄가 있으면 당연히 죄값을 해야지요.
경우의 수가 어디 가당키나 하겠나요.

조국처럼 자식이 장학금이라도 받았으면 쳐넣어야 정상 아닌가요?

누구에게나 똑같은 잣대로 심판해야 정상적인 나라가
되겠지요.
앞으로 정상적인 국가가 되어가는 과정이 꽤나 흥미롭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far-reaching spirit]

결론 - 헌재는 국정의 혼란을 막기위해 적어도 한덕수와 윤통 둘 중 하나는 살릴 것임. 다만 이재명이 유죄면 윤통은 불리해지고, 이재명이 무죄가 되면 윤통은 각하 또는 기각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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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우의 수를 (완벽하게) 다 늘여놓았지만 그렇게 흘러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혹 그렇더라도 실망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성사께서 하신 천지공사가 대한민국의 현 정치상황만 상정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