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는 상대를 때리지 않고 제압 하거나,방어하는 무술입니다.
상대의 힘을 이용하기도 하고 물리적으로 가장 힘을 내는 지렛대 원리를 이용 할수도 있습니다.
상대를 때리지 않고 제압 해야 하기 때문에
기술이 완벽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하여 기술을 익히는데 많은 끈기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런 수련 형태는
주짓수 기술을 이해하고
배우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로 하여금
생각을 하는 습관과 실패 해도 다시 하면 된다는 용기와 지혜를 배우게 합니다.
실수해도 되고 실패 해도 된다는
마음은 사고와 판단을 유연하게 만들어
창의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게 합니다.
서로 도와야 수련을 할수 있는 주짓수는
협동하고 같이 하는 정신을 길러 줍니다.
"나 만 잘해서 안된다.
같이 잘해야 내가 더 잘해질수 있다"는 사실은 이사회의 미래인 성장기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너무나 중요한 덕목을 길러 줍니다.
형제들 틈바구니 속에서 자라나던 옛날 어린이 청소년들과 다르게 요즘은 많아 봐야 하나,둘 형제 자매들과 관계를 맺으며 자란 아이들은 자칫 공동체 속에서 배려와 양보,이해 하는 마음이 결여 된 체 성장하여 사회에 나올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혼자 할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혼자서 살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존경하며 존중할줄 아는 마음은 우리 아이들을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게 만들어
줍니다.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습관이 몸에 베게되면
힘과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 하기보단
이성적인 대화와 의견을 나누는 토론을 통해 해결할수 있습니다.
사회와 마찬가지로
사각의 매트에도 누구나 평등하게 지켜야할 룰이 있습니다.
이 룰(규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매트에 설수 없고 다른 동료들과 같이 할수 없습니다.
규칙을 지켜야 하는 자기통제와 페어플레이 정신은
자신과 상대의 안전을 지키는 예절심을 키워 줍니다.
시작과 끝에
같이 수련하는 상대가 누구든 간에
머리를 숙여 인사하고 손을 잡아 악수를 하는 습관과
수련 내내 상대가 다치지 않도록 배려하고 신경쓰는 존중심.
그리고
같은 공간에서 서로 같은 룰을 지키며 서로 도와주고 아껴주는 상대방을 향한 존경심은
주짓수가 단순히 물리적으로 자신을 지키는 무술로 끝나지 않고,
자아성찰을 통한 높은 수련의 단계로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성장기는 근육,뼈,신경 뿐만 아니라
뇌도 같이 성장하는 시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