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여중 DMZ 평화인간띠 운동 적극 참여
평화 통일 등 역사의식 고취...현재 30여명 참가 신청
동아여자중학교(교장 정병기)가 ‘DMZ 평화인간띠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평화인간띠 잇기’는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 평화를 위해 ‘꽃피는 봄날, DMZ로 소풍가자’는 이름으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동아여중은 이번 행사 참여를 위해 학교 누리집과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4일 기준으로 학생‧교사 30여 명이 이미 참가 신청을 마쳤으며, 학교 차원에서 행사 참가를 위한 예산편성도 완료했다.
정병기 교장은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시민주도의 남북평화운동의 실현, 평화·통일의 소중함과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인의 의지를 세계만방에 전파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국제적 지지 여론 형성에 기여하겠다”며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참여가 남북의 항구적 평화·통일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관내에서는 동아여중을 포함해 학생 100여 명이 이번 인간띠 잇기 행사에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시교육청은 비록 교육청이 주관하는 행사는 아니지만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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