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남지중, 남지여중
동문들이 디카시집을 냈다.
남지중 25회, 남지여중
2회 졸업생으로 구성된 남지중·여자중학교 252 동기회가 디카시집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도서출판 우포, 138쪽, 비매품)
창간호를 발행했다.
기존에 문인으로 활동하는
고향, 동문 출신 시인과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의 시와 사진을 묶었다. 시집은 지난해 8월부터 준비해 지난해 말 완성했다.
지난달 14일 출판기념회도
열었다. 시집은 1부 초대 작품, 2부 니캉 내캉 쓰는 디카시, 3부 사진으로 쓰는 시 등으로 구성됐다.
김흥수 동기회장(전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장)은 "세상이 급속히 변하고 물질 중심의 사고와 사상이 팽배한 이 가치혼돈의 시대에 편승해 아름답고 순수한 우리의 심성마저
메말라가는 이때 디카시집 <우정이 흐르는 낙동강>의 발간은 우리 남지인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동기회의 긍지를 살리는 단단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경남도민일보
우귀화 기자 2017년 02월 03일 금요일
첫댓글 와, 우리 남지중.여중 알리는 계기도 되고,
정말 뜻깊은 디카시 시집입니다.^^
하 시인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