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랑곱 동굴과 동굴 성당(막탄 섬)

[김창환]

랑곱 동굴과 동굴 성당(막탄 섬)

까다루페 성모마리아상은 마 젤란이 원주민에게 선물한 것으로 추측되며, 많은 기적으로, 기적의 마리아상으로 알려져 있다.

세부 막탄 섬 까다루페성당에 원본이 모셔져 있다.

필리핀세부 지역 막탄섬. 까다루페의 산중턱에 동굴 성당이있다.

동굴 속에서 필리핀 최초의 선교자인 마젤란이 가지고 온 것으로 추측되는 성모마리아 상이 발견된 곳으로 유명하다.

마젤란은 포루투칼인 항해사로 콜롬보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지 30년만인 1520년10월스페인 왕의 지원을 받아 태평양(아메리카)서쪽 필리핀을 발견 하게 된다.

동굴이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자세한 기록이 없으나 사람들의 추측으로 마젤란이 처음 세부에 선교하기 시작하다 막탄섬의 추장 나풀나풀에 의해 처형 된 다음 카톨릭의 박해가 시작되어 신자들이 산으로 피신하여 동굴 속에서 미사를 지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 동굴이 발견된 것은 ESTEBAN BINGHAY 추기경이던 시대에 NASA에 근무하던 PROTESTANT는 이상한 꿈을 꾸었는데, 너무 생생했다. 꿈에서 혼례를 하고 아내와 같이 동굴에 가게 되었는데 동굴에서 아내가 무릎을 꿇자 찬란한 색깔로 둘러싸인 여인이 나타났다.

그 여인은 “제발 나의동굴을 치워주고 나의 상을 여기에 놓아 주세요”라고 말한다. 너무 생시 같기에 이상하다고 생각하였다.

그 후 그는 필리핀에 초청을 받아 방문 중 꿈에 보았던 여자와 똑같은 여자를 만나게 되어 그녀와 결혼을 하고 꿈에 보았던 동굴을 찾기로 하여 몇 년 후 세부에서 꿈에 보았던 동굴을 찾게 되었다.

이상하게도 이 동굴 안에서 꿈에 보았던 여인상인 성모상을 발견하였다. 1977년 초 BINGHAY 추기경에게 보고하여 허락을 받고 동굴을 개발하여 성모상을 모시게 되었다.

그 후 동굴을 보호하기 위하여 LANGUB 협회가 발족되어 동굴에서 매주 토, 일요일에 미사, 고해성사, 무료 의료진료, 등의 행사를 한다.

그 후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인근 주교 좌 성당으로 성모상을 이전하여 관리하려고 이전 도중 성모상이 넘어져 움직이질 않아 이 동굴에 성모상이 있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 같아 계속 이곳에 모시기로 하였다.

인근에 산 니콜라스 파리쉬 성당을 성모마리아 대성당으로 명하여 카다루폐 성모마리아 대성당으로 봉헌하였다.

이 성모상 의 유래는 마젤란이 처음 세부에 상륙하였을 때 이 지역 왕에게는 아기 예수 상(산토니뇨)을, 주민에게는 성모상을 선물로 주었는데, 아기예수상은 산 토니뇨 대성당에 모셔져 있으나 성모상은 행방을 모르고 있었다.

마젤란이 인근 섬을 선교하다. 토속 신앙의 반대에 부딪쳐 섬의 추장이던 라푸라푸한테 순교를 당하게 되어 그 후 가톨릭이 박해를 받을 때 누군가에 의하여 이동굴속으로 모셔졌다가 발견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 곳은 필리핀 가톨릭의 성모 발현, 성지로 선포되어 로마교황청의 인준을 기다리고 있는 곳이다. 이 지역은 세부의 막탄 섬의 까다 루페 지역의 산속에 위치한 동굴이다,

필리핀 신 추기경은 이곳을 로마교황청의 인준을 받기 위하여 매주 토요일에 직접 미사를 지내기도 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전해지는 이야기.

이곳에서 기도로 이루어진 일 (주로 병의 치료와 불임에 대한 기도가 잘 이루어졌다)

1) ANING SAKAMAY - 성당에서 일을 돕던 그녀는 가슴에 암이 있었다. 그는 매우 고통이 심하여 매일 이 동굴에 와 기도를 하였다. 1977년말 그녀는 기도를 하다 잠이 들었는데 긴 드레스를 입은 여인이 나타나 글라다올러스로 치료를 하라 하여, 그대로 하고 잠에 빠져 깨어나니 씻은 듯이 낳았다.

2) BOBBY TAN - 잠보앙가의 유명한 기업가인 그는 아이를 무척 바랬으나 의사의 진단이 불가능으로 판정 되었다. 이곳에서 기도 중 성모의 목소리를 듣고 아이를 갖는 기적이 생겼다.

3) NADYA RETUYD - 인근 카다루페의 학교 교사가 신장이 이상이 생겨 고통을 받던 중 이곳에서 기도를 하고 약수를 먹고 정상으로 돌아오는 기적을 보았다. (1980.3)

4) CIRILA C.PONCE-교회에서 의료 자원봉사를 하던 그녀는 갑상선이 심하여 수술 직전 이곳에서 기도를 하고 물을 마셨는데 씻은 듯이 낳았다 그 후 1991년 흉부암(5기)이 생겨 의사가 불가능이라 하였는데 그녀는 또다시 이동굴에서 간절히 기도를 하였는데 그녀의 상처에서 피가 쏟아져 나오고 잠이 들었는데 깨어나니 그녀의 손에는 장미꽃이 쥐어져 있었으며 깨끗이 낳았다.

랑곱 동굴 [아래 사진 참조]

마젤란의 1521년 선교시 가지고 온 성모상이 발견된 곳으로 성모님 발현을 목격한 사람이 다수가 있어서 조사 결과 사실로 입증되면서 이곳은 필리핀 가톨릭의 성모발현지로 성지로 선포되어 로마교황청의 인준을 기다리고 있는 곳이다

지역은 세부의 막탄섬의 까다루페지역의 산속에 동굴이다.

신 추기경은 이곳을 로마교황청의 인준을 받기 위하여 매주 토요일에 직접 미사를 지내기도 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