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맛집>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별난 찐빵이 대박이야! 빵 맹그는 아짐

진도여행길에 "빵맹그는 아짐"은 이름부터가 특이하지만 찐빵맛도 특이하고 일품이다.
"아짐"은 전라도사투리로 아줌마라고 하며, 여성들만 모여서 법인을 설립하고
청정지역 진도의 특산품을 이용하여 진도 자연의 맛을
그대로 담은 찐빵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별난 찐빵을 만드는 "빵 맹그는 아짐 "은
영양이 풍부하여 간식용과 한 끼 식사용으로도 충분하다.

빵맹그는아짐 공장 전경

사랑나눔영농조합법인
사랑나눔영농조합법인은 여성들로 이루어진 법인단체로
20대 부터 50대에 이르기 까지 각기 다른 연령층으로 구성된 협동체이며,
특히 한국여성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정착하게 된 이주여성도 구성원이 일부이다.

빵맹그는아짐 공장 안으로 들어서자 여성분(아짐)들이 바쁘게 빵을 만들고 계셨다.
이미 만들어진 찐빵들을 보니까 하얀색의 찐빵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형형색색의 무지개 색깔같은 찐빵이 예쁘고 맛있게 놓여 있어서
진도에 가며는 꼭 맛을 보아야 할 진도맛집이라고 할 수 었다.

노란색의 찐방은 진도의 특산품인 울금을 이용하여 찐빵을 만들었고
약간 검은색의 찐빵은 역시 진도 특산품인 검정쌀을 이용하여 만들었다.

청정지역에서 자라는 진도특산품인 진도톳과 진도쑥을 이용하여
만든 찐빵으로 찐빵맛집으로도 충분하다.

진도 청정지역에서 저농약으로 재배한 검정쌀과 최상품의 밀가루를 이용하여 만든 찐빵이다.

어머니 손길이 묻어나는 진정한 손맛!!!

앙금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영양 가득한 진도 울금을 이용한 찐빵
울금의 주요성분인 커큐민은 카레의 주원료가 되는 성분으로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며 강황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다음으로 맛본 찐빵은 검정쌀 찐빵이다.
진도의 청정지역에서 저농약을 사용하여 재배된 검정쌀찐빵은
일반쌀에 비하여 비타민도 많고, 미용에도 효능이 좋다.

이번에는 쑥찐빵을 맛 보았는데 앙금맛이 장난이 아니다.
진도의 청정지역에서 자연산 쑥을 채취해 향이 진하며 피가 맑아지고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 해독작용, 간 기능개선 등이 효과가 있다.

빵맹그는 아짐 가는 길 : 전남 진도군 진도읍 진도대로 6658(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산 2-15)
빵맹그는 아짐 전화 : 061) 544-0102
첫댓글 맛있게 보입니다^^
지금까지 맛본 것 중에서 제일 맛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