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오두지맥 3회차 산행일자: 2017.3.11 누구랑: 푸른백두 오두지맥팀
산행코스: 양지가든-오산리고개-위전리-월롱역) 산행거리: 12.8km 산행시간: 10:05 - 15:55(5시간45분)
▲ 오두지맥을 이어 가기 위해 서울역 환승센타에서 8시30분 만나 703번
장시간 버스를 타고 들머리 한민고 입구 양지가든에 내립니다. (10:20)
▲ 산행채비하고 물 한병 사고 ....
▲ 버스 이동 시간이 오래 걸려 출발 시간이 조금 늦은 감이 있네요.
▲ 한민고 버스 정류장..
▲ 기록을 보니 적당히 걸었고 쉬는 시간도 적절하고요..
오늘 산행 총시간은 5시간 30분입니다.
▲ 들머리에서 인증..달랑 3명이 정기 산행의 맥을 이어 갔습니다.
▲ 들머리 출발합니다.(10:25)
▲ 개가 요란스럽게 짖어대는 가옥 좌측으로 뒷산으로 올라 갑니다.(10:30)
▲ 한차레 오름끝에 정자가 보입니다.
▲ 돌봉산입니다.(10:50)
▲ 해발 163m,,,
▲ 지나온 오두지맥 산들이 조망됩니다.
▲ 이정표는 지나칠 정도로 자주 보입니다.
▲ 오늘 오두지맥 구간은 산도 아니고 그렇다고 야산도 아니지만
▲ 오르고 내리는 길이 반복됩니다.
▲ 약수터..(11:10)
▲ ..(11:20)
▲ 포장도로..(11:23)
▲ 오산 일반 산업단지..(11:49)
▲ 공장지대를 가로 질러서...
▲ 오산리 기도원으로 들어 가는 삼거리.(11:55)
▲ 영산수련원.
▲ 순복음교회의 산실인 조용기목사의 장모인 최자실목사가 세운 기도원..
▲ 순복음 오산리 기도원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지요.
▲ 교인들의 무덤을 지나면...
▲ 삼각점이 있는 103봉에서 막걸리 한잔 하고..(12:09)
▲ 공장지대가 보이는 산에서 내려 가는데 없을것 같은 산길이 잘 이어 갑니다.
▲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요즘같은 혼란기에 이런분이 나오셨으면....
▲ 선답자들의 표지기들을 많이 볼수 있었는데 최근 다녀간 흔적이 안보인것이
군부대 철조망과 공장으로 막혀 있어 오두지맥길이 많이 퇴색된듯..
▲ 좌측 군부대를 크게 우회하는데...
▲ 칡넝쿨이 엉켜있어 뚫고 지나기가 까다롭습니다.
▲ 해방교회 묘원..(13:24)
▲ 이어서 천주교 묘원이...(13:33)
▲ 파주군하면 용미리를 시작으로 묘원들이 많은 곳으로 기억됩니다.
▲ 이어서 대규모 벌목지대..(13:54)
▲ 78번 지방도로 지나...(13:57)
▲ 군 훈련장 진입..
▲ 커다란 헬기장..(14:06)
▲ 가야할 월롱산과 우측으로 LG디스플레이 공장이 보입니다.
▲ 떡라면으로....
▲ 점심을 느긋하게 즐기며 50여분 쉬다 이제 가야지요.(14:57)
▲ 한고개 넘으니 수로가 기억에 남는곳...(15:13)
▲ 조림지를 가로 질러 올라가니 군부대 철조망이 가로 막습니다.(
▲ 철조망 크게 우회하니 각개전투장이 나옵니다.(15:24)
▲ 테니스장과 축구장이 있는 월롱체육공원..
▲ 공장이 길을 막아 우왕좌왕..(15:32)
▲ 좌측으로 출입구가 살짝 보이네요...
▲ 1번 국도 통일로에 올라 섭니다.(15:44)
▲ 위전3리...
▲ 반대 월롱산으로 가기 위해 지하도가 있는듯해 내려 갔으나 통행할수 없어....
▲ 쌩쌩 고속으로 달리는데다 중앙 차단벽이 높아 건너기는 도저히 불가합니다.
▲ 거기다가 북한산 둘레길을 걸으신다는 큰형님과의 약속을 잡았고 이곳에서
월롱산을 넘기 위해서는 시간이 너무 늦어 오두지맥을 여기서 접습니다.
▲ 서울역에서 버스를 타고 이곳까지 오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려
오두지맥을 계획하는 산님들은 고려해야 할듯...
▲ 왼쪽으로 바로 스치듯 달리는 차들이 몸을 움추리게 만듭니다.
▲ 월롱삼거리..(15:58)
▲ 월롱역.(16:00)
▲ 문산에서 서을역,왕십리를 지나 용문까지 가는 지하철입니다.
▲ ㅎㅎ 추억의 메로나 하나씩 입에 물어 보고..
▲ 금촌역에서 북한산을 다녀 오시는 건강한 모습의 큰형님을 만납니다.(16:54)
▲ 군인 아저씨들로 만원인 삼겹살집에서 1차..그리고 치지 못하는 당구장으로...
▲ 치맥까지 마치고서야 지하철을 타고 왕십리역에서 하차합니다.
▲ 콧물 감기약을 먹어 졸리고 몽롱했지만 약 13km의 산행을 마칠수 있어 감사하고
명색이 정기산행인데 다음달에는 많은 동지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을 안고
오두지맥 3회차를 마칩니다.
"http://cafe.daum.net/100mot" -아침바다-
출처: 푸른백두 원문보기 글쓴이: 아침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