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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농장
 
 
 
카페 게시글
초보농부 이야기 4편 풀매기(김매기)와 북주기
제니 추천 0 조회 148 12.02.24 15:2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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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24 15:37

    첫댓글 제가 80년대 초에 귀농 할 때만해도 풀매고 북주고 했습니다
    장마전에 풀 못매면 엎어 먹는거죠
    한국사람이 성질이 급해진 이유입니다
    농사는 때가 있어 심는 시기가 있고 장마전에 풀 다 매야하고 서리오면 겨울이 닥치기 전에 다 걷어 들여야 하니 마음이 안 급할수가 없겠죠

    비닐이 나오고 풀약이 나와 노동에서 해방이 된걸로 알았는데...그게 독약일 줄이야.....

  • 12.02.24 17:26

    작년은 비가 너무 많이와서인지 풀 뒤집어 놓아도 대부분 다 살아나서 애릉 먹었습니다.ㅋ

  • 12.02.24 19:44

    특히 제주도가 그렇습니다. 비가 자주 와 검질 맨것은 밭밖으로 다 내버려야 합니다.
    육지도 명아주 큰 놈은 줄기를 꺽어 뿌리를 하늘로 놔도 뿌리가 허옇게 땅으로 내려옵니다.

  • 12.02.24 23:23

    제가 작년에 '꼼꼼애벌'했어요. 다른 사람 서너이랑씩 맬 때 저는 반이랑...ㅎㅎ
    이걸 갈쳐줬으면 잘 했을 텐데... 여기서 배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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