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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쪽까지 읽고 만나는 5월 .
책모임에 참여해주신 그래, 재숙님. 완두콩 반가웠어요.
이재숙:오늘 책을 읽지 못하고 참석을 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도 모임에 참여 하면서 진정한 용기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구름: 5월 27일 <우리 힘세고 사나운 용기>첫번째 책모임: 102쪽까지
1부.곁의 존재들과 함께 뿌리내리기
기후생태위기에서 각자도생하는 개인들이 느슨하면서도 강한 연대로, 마침내 세상을 뚫고 크고 단단한 삶의 고리를 만들어간다.
기후위기인지도 모르고, 사회시스템의 문제인지도 모르고 스러지는 수많은 약자들이 '그들'이 아닌 바로 '나'이고 '우리'라는 자각. 힘들지만 자각을 위한 열린 마음과 공부... 그리고 실천. 버겁지만 하나씩하나씩.
완두콩: 기후위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다 우리는 나중으로 미루지 말자 함께 힘센 용기를 내야할 것 같다.
십시일반 기본적소득에 대한 생각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우리에게 늘 돌아오게 된다 .
그래:코로나를 겪으며 국가가 책임져주지 못하고 결국 개개인의 몫이 되었듯...기후위기도 개개인의 몫이 될수도 있다는 암울한 생각이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갖고 작은실천이라도 꾸준히 해나가야되는 이유는 내아이들이 내 손주들이 이 세상에 계속 살아갈수밖에 없으니...너무 두려워 외면하고 싶지만 연대하며 작은실천이라도 해야된다고 다짐하게된 책이였네요.송전탑참사를 읽고나서 전기 아껴쓰고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