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대전지방법원에 부동산 강제집행 신청을 하고 왔습니다.
최근, 저희 법무법인 수성 사무실에서 대전지원의 경매 낙찰 사건의 유치권자에 대한 인도명령신청을 수임 받아 힘겹게 승리 하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정말 어려운 싸움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에서 다룰까 합니다.
인도명령 결정문입니다.
부동산 인도명령결정문
부동산 인도명령결정문입니다.
피신청인들에게 송달이 되어, 인도명령 결정문을 가지고 대전지방법원에 경매계에 방문해 송달증명원 및 집행문을 부여 받아 집행관실에 가서 강제집행 신청을 하고 왔습니다.
오산 행복휴게소
새벽 5시에 출발 하려 했는데, 전날 새벽 3시가 넘어 잠이 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5시 45분에 일어나 부리나케 오전 6시에 출발하여 오산 행복휴게소에서 한번 쉬며 기름도 충전 하였습니다.
오산 휴게소 식당이 오전 8시부터 전부 개장이고 일부 2개 매장이 면 위주로 식사를 팔더군요.
아침 먹을 시간도 아깝던 차에, 던킨 도너츠에서 도너츠 2개와 편의점에서 커피 하나를 사서 먹었습니다.
오전 9시 반경 도착하니, 다행이 주차 자리가 넉넉하더군요.
볼일을 보고 나왔을 때는 주차 자리가 없었습니다.
용무가 있으신 분들은 저처럼 일찍 방문하시기 발랍니다.
대전지방법원 별관
대전지방법원 별관 입구입니다.
경매계는 별관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전지방법원
대전지방법원 정면 사진입니다.
위 사진은 2021. 11. 중순경 인도명령신청을 최초 접수하러 방문하였을 때 사진입니다.
오후 2시 가까이 되어 방문해 주차 자리가 없어 어쩔수 없이, 인근의 주차장에 세우고 들어 갔습니다.
대전지방검찰청, 대전고등검찰청
바로 옆의 대전지방검찰청 및 대전고등검찰청입니다.
일반인들은 평생 거의 한번 방문할 일이 없지요. ^^
대전지방법원 민사집행과
대전지방법원 별관 3층에 위치한 민사집행과(경매계)입니다.
송달증명원 및 집행문을 발급 받았습니다.
증명신청인란에 '법무법인 수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대전지방법원
다시 본관 1층에 위치한 '집행관' 사무실로 이동합니다.
대전지방법원
본관 1층에 있는 카페테리아입니다.
다른 법원과 달리, 법원에 편의 시설이 잘 되어 있네요.
왼쪽 정문으로 가면 경매법정으로 갈 수 있습니다.
대전지방법원 집행관 사무실
집행관 사무실이 경매법정을 빠져나와 구석에 위치해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입구를 정문 한군데만 개방해 오는 길이 미로 같습니다.
과거에는 옆문으로 쉽게 올수 있는데, 방문이 매우 힘드네요.
대전지원 강제집행신청서
인도명령 결정문에 송달증명원 및 집행문을 첨부하여 강제집행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집행비용 납부서를 받습니다.
1차 집행 계고 비용으로 124,000원을 납부하였습니다.
입장 거봉포도 휴게소
올라오는 길에는 마침 점심시간인데다 잠도 쏟아져 점심을 먹고 올라왔습니다.
입장거봉포도휴게소 소곡기국밥
암침 식사를 변변히 못해 비싼 소고기 국밥(9,000원)을 주문해 먹었습니다.
휴게소 음식이 아무래도 일반 식당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나름 만족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이상, 이사무장의 바쁜 일상을 보여드렸습니다.
도움 되셨기 바랍니다.
https://youtu.be/5oXWVxoa-m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