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별송편게 : Liagore rubromaculata (de Haan)
► 외국명 : (일) Benihoshimanjugani (ベニホシマンジュウガニ)
► 형 태 : 크기는 수컷의 갑폭 2㎝, 암컷의 갑폭은 최대 4㎝ 정도이다. 갑면은 아주 매끈하며, 갑, 집게발 및 보각 모두 단단하다. 크고작은 반문이 있지만 기본적인 배열이 같아서 페르시아만에서 알려져 있는 별종과는 쉽게 구별된다. 본 종에서는 갑의 중앙부, 즉 중위역(中胃域, 위역의 중앙)에 3개의 무늬가 있는데 비해 페르시아만의 종에는 5개가 있다.
► 설 명 : 수심 15~30m 정도되는 얕은 바다의 모래진흙 바닥이나 모래 바닥에 서식한다. 갑면에 적자갈색의 반문이 다수는 있는 아름다운 게이다. 관사용으로 사육하기도 한다.
► 분 포 : 한국(남해안, 제주도), 일본(중부 이남), 대만, 남중국해, 필리핀,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북부), 인도 등 인도양~서부태평양 연안에 분포한다.
► 비 고 : 겉모습은 붉은무늬부채게(Carpilius maculatus)를 닮았지만 본종은 보다 소형이며, 제1, 2복지의 특징 등으로 인해 구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