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관세음보살!
將首와 首愧
(장수와 수괴)
막걸리 두잔이
DNA 염기서열에
고주파를 발사하여
기분좋게 만들어
알콜의 위대한 에너지에
새삼 경의를 표하네요
콩알이 살고있는 꼬투리를
자꾸만 유혹하는
내 머리 쯤 위에 햇빛이
산마루로 나그네 걸음을 하는
늦가을
익어가는 오후네요
오만가지 술을 다 마셔봤지만
역시
나이들면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막걸리가
나에겐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낮에
우리 고장에서
막걸리를 가장 잘 빗는다는
마을을 찾아가
한 말을 사서 집에 돌아왔지요
낼 모레가
10월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잊고 지내던 애인처럼
애인닮은 막걸리의 유혹에
지금은 술 하면
무조건 막걸만 마신답니다
이처럼 온갖 근심 덜어놓고
막걸리를 마실수있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얼마나 좋은 나라인가요?
지들 말로
가장 잘 산다는 미국을 좀 보세요
인구도 적고 살기 좋다는
동부 맨 위 메인주에서
총기 살해범의 마구잡이 총질로
엄청난 사람들이
죽거나 다친것을...
미국의 미래를 연구한 인류학자들은
미국은 外侵(외침)을 받아
나라가 멸망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내
다민족간에 갈등으로
나라가 망한다고
미래학자들은 말 하지요
동양의 격언으로 말하며는
총으로 흥한 자
총으로 망한다는
경구도 무시 못하지요
수 억 정의 총이
미 국민 모두에게 법적으로
소지할수있는 총기소지법은
끝내 나라를
절단내고야 말지요
그런데 이보다 더
쇼킹한 뉴스가 있는데요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 아들 야이르
아직도
예비군소집령에 응하지 않고
플로리다 휴양도시
마이애미에
여유자적 머물고있다는 뉴스는
이스라엘에 대한 나의 선입견을
완전 무너뜨리고 말았지요
아~ 이제
이스라엘도 저물어 가는 구나
워찌 전쟁을 치르는
총 사령관 아들이
국법을 어기고
동원령에 따르지 않는지
고국의 전장터에
자원입대하지 않는지
지 애비가 군 통수권자이고
전선에 나가
전장터에 병사들 가슴을 토닥이며
우리들이 처참하게 당했으니
백배 천배로 돌려주자며
독려하는 네타냐후
참으로
2023년 전에 돌아가신
예수가 측은할 뿐이지요
오른뺨을 맞으면
완뺨도 내주라던
예수의 가르침
예수는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요?
이스라엘 땅
예루살렘을 떠나
어디로 가야하나요?
유대인
이스라엘에 대한 복수에 원한
우리 한 사람이 희생되면
상대방에겐
열 사람 백 사람 천 사람을 죽여
철저히 가루로 만들라는
네타냐후의 독사같은 얼굴
지 아들은 천국같은 휴양지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는데
말도 않되는 소리를 하고있지요
전쟁을
최신 무기와 잘 훈련된 군대로
치른다고 누가 그럽디까?
전쟁은 생사를 다투는
지옥도와 같지요
세계 최고의 군사력과
첨단 무기를 보유한
미국을 보세요
베트남 전쟁에서
깨지기 시작하더니
아프가니스탄에서도
힘 한번 쓰지 못하고
지들이 얕보고 깔봤던
오합지졸 탈레반에게
쪽이 팔려도 넘 쪽팔린
패배를 당했지요
지들 혼자는 무서워서
전쟁에 나서지 못해
유엔 안보리를 소집하여
연합군을 만들어
대량 살상무기를 빌미로
이라크를 침공한 후
미국이 지향하던
아랍권에서의 지위를 획득했나요?
공중 폭격으로
이라크를 제압했을 뿐
지상군을 투입하여
전투다운 전투도 하지도 못하고
요소요소 부대를 주둔시켜
경계근무만 하였지요
목숨을 건 IS 폭탄테러에
속수무책 이었지요
끝내 친미 괴뢰정권을 세우고
미군은 전쟁에 종지부를 찍고
철수했지요
전쟁의 승패는
정신력이 좌우하지요
죽음을 불사한
조국과 민족의 지킴이들이
나라를 지킨다면
그 군대는 승리할 것이고
최고 사령관의 자식이
조국을 등지고 겉 돈다면
그 나라는 꼭 망 할 것입니다
3000년 동안 평화스럽게
팔레스타인들이 살아가던 땅을 빼앗아
나라를 건국한 이스라엘
그 뒤엔 미국이 있죠
미국이 어떤 나라인가요?
전 세계
모든 갈등을 만들고
그 갈등을 해결해 주는
해결사?
여러분 맞나요?
백수의 왕
우두머리 숫사자도
세월이 흐르고
어금니가 닿고닿아
먹이를 먹을수 없다면
힘이없어 무리에서 쫏겨나
끝내 죽음을 맞지요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없지요
우리들 모두가 소원하는
사랑도
시간 앞에선
한낱 바람같은 존재죠
오늘
그 진한 사랑이
내 손등에
빨간 단풍잎 하나를
만들어 줬지요
피멍이 들어
아프기도 했지만
너무나 좋아
막걸리를 마시며
혼자 자축을 했답니다
예수님! 빼고
나 혼자서
이스라엘 빼고...
어른들의
금지된 장난
전쟁에 희생된
가자지구
어린이들의
영혼과 함께...
將首(장수)는
이름없는
수많은 용사
하마스 대원이고
首愧(수괴)는
수신제가도
하지못한
네타냐후죠
새암소리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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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將首)와 수괴(首愧)
새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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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
23.10.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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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의
사랑은
교리의
으뜸이지요
살생을
통닭먹듯 하는
유대인들의
사악하고
끝을 모르는
살육은
사랑의
저주가 만든
끝판왕
예수의
가르침일까요?
아무리
종교가
피를
마시고
자라는
나무라고
할지라도
굴러 온 돌이
박힌돌을
빼내고
그것도
모자리
그들에겐
해충으로
밖엔
보이지 않는
팔레스티안의
씨
말리기
전쟁은
예수의
유언입니까?
예수의
사랑과
박애정신은
어디로
갔을까요?
히틀러를
저주하며
홀로코스트를
상기하는
유대인
이들은
누구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