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시나브로 한 해의 마지막 달에 와 있군요.
달랑 한 장만 남은 달력이 쓸쓸 해 보이는 것은 나만의 느낌일까요?
오늘 따라 유난히 추워진 날씨 탓에 창밖의 풍경이 차갑습니다.
늘 그리웁고 만나면 반가운 우리 도봉회원님들의 얼굴을 드문드문 보게 된것은
매서운 날씨 때문이겠지요.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난 여름의 퇴약볕 아래에서도 열심히 땀흘리는 순수한 모습이 이렇게 추워진 날에 유독 생각 나는것은 무엇일까요?
달리기 위해 모인사람들 그 무리에 함께 하는것이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함께하는 순간이 많아지면서 하나된 느낌으로 달리고 힘들면 지칠지라도 늘 그 기쁨으로 건강한 웃음을 함께함이 좋았습니다.
어느 단체나 마찬가지지만 이맘때면 한 해를 마무리하느라 분주할 때입니다.
명실공히 우리 도봉마라톤클럽도 많은 회원님의 관심과 열의로 2005년도를
각종대회에 참가하면서 한 건의 불상사 없이 잘마치고 일년동안 열심히 연습하느라
흘린 값진 땀방울의 덕분으로 건강하게 즐겁고 기분 좋은 연말 총회와 송년모임을
갖게 된것은 회장님의 노고와 헌신적인 이끌음의 결과라고 믿습니다.
열정적인 회원님들이 있는한 도봉마라톤은 내년에도 신나고 즐겁게 달려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열정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11일(일)12:00 총회 및 송년의 날에 꼭 참석하시어
팀을 위해서 고생하신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도 해주시고
그리운 얼굴들도 한번 더 보고 또한 기대되는 내년을 위해서 화이팅도 외치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되도록 꼭 한걸음하시어 자리를 더욱 빛나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도봉 마라톤클럽은 바로 당신이 있어서 더욱 발전하는 멋진 동아리가 될 것입니다.
뵙는 그날까지 내내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들이 많으시길 빕니다.고맙습니다.
훈련팀장 여정기 올림
첫댓글 회원여러분 만이만이 참석하여 만난음식 만이먹고 내년에도 열심이 줄런합시다
네 필히 참석합니다..
참석 해야죠
항상 애써주시는 훈련팀장님 여러모로 고맙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은데 직장 워크샵 (12/9-12.11) 회장님 이하 모든 도봉마라톤 회원님께 재송합니다.
일요일 훈련 끝나고 같이가는것인지요?
참석해야 되는데 할머님 기일이래요^^
참석합니다
꼭 참석할려고했는데 모든분들께 죄송합니다.
석주오빠랑같이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