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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세상읽기 내가 소설보다 물리학 책을 읽는 이유
홍수영HongPD 추천 0 조회 15 25.07.05 17:2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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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7.05 17:45

    첫댓글 디랙이 말하기를:
    나는 우리가 왜 우리가 종교에 대해 토론하기를 주저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만약 우리가 정직하다면~과학자들이 정직해야 하며-
    우리는 종교가 현실에서 아무런 근거도 없이 잘못된 주장의 뒤죽박죽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신의 바로 그 아이디어는 인간의 상상력의 산물이다.
    오늘날 우리보다 훨씬 더 강력한 자연의 힘에 노출되었던 원시인들이
    두려움과 떨림 속에서 이러한 힘을 의인화했어야 하는 이유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가 너무나 많은 자연적 과정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그러한 해결책이 필요하지 않다.

    아무리 생각해도 전능하신 신의 가정이 어떻게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지 알 수가 없다.
    내가 보는 것은 이 가정이 왜 신이 그토록 많은 불행과 불의,
    부자에 의한 가난한 자에 대한 착취,
    그리고 그 밖의 모든 참상을 허락하는지에 대한 그런 비생산적인 질문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만약 종교가 아직도 가르치고 있다면,
    그것은 종교가 여전히 우리를 설득하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우리 중 일부가 하층민들을 조용히 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조용한 사람들은 소란스럽고 불만족스러운 사람들보다 통치하기 훨씬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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