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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태양광발전사업자도 이젠 태양광설비 시공기준 사전에 꼼꼼하게 체크하자
설치비에 있어 구조물에 대한 부분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위 기사에 간략하게 사업주들이 체크할 수 있는 항목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파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지침 일부개정(센터공고 제2018-5호)이니 참고 바랍니다.
[첨부1]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지침(전문).hwp
요즘 사용되는 포스맥은 아연 3% 마그네슘 2.5% 소량의 알루미늄 합금 도금 강판입니다.
용융도금은 스크래치나 도금이 벗겨졌을 때 녹 발생에 대한 염려가 있는데 포스맥은 그 단점을 보완한 제품입니다.
그럼에도 알루미늄이 아닌 이상 녹은 발생합니다.-스텐레스(STS)도-
최근 구조물 재질 트랜드는 포스맥이며 단가 차이는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조물에 대해 여러 곳을 알아본 경우 중 신뢰할 만한 곳의 단가는 이렇습니다.
기초와 구조물 그리고 모듈 조립까지 기본은 23만원/kw인데 공사에 따라 22만원에서 30만원까지도 한답니다.
공사의 난이도와 연결된 부분으로 지형과 설계도에 따라 가격 산출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조물로만 보면 13만원/kw 전후였습니다.
발품을 팔아야 가성비 좋은 기초와 구조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인의 말에 의하면 턴키로 맡기는 게 속 편하다는 권유의 말도 듣곤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공들여 하는 사업에 있어서 그냥 맡긴다? 혹은 비교해서 한다? 는 건 수업료를 더 내겠다는 것입니다.
좀 더 알아 보고 물어 보면서 서로 다른 입장인 업자들끼리 신뢰는 담보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설령 좀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하더라도 다른 이해 관계 속에서 신뢰라는 진정성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전 건축물 위는 알루미늄 프로파일이라는 값비싼 구조물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리고 퇴비사 위 구조물은 직접 제작했는데 300kw급이 1천만원 조금 넘게 소요되었습니다.
물론 기존 건축물을 이용한 측면도 있었지만, 요즘 제 주변에 구조물과 모듈 조립을 직접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구조물은 부재와 기둥 간격에 따라 기초는 기초 방식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구조물 조립이나 모듈 조립은 가격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시공사에서 항목별로 공수와 공임이 적시하지 않기에 기초에서 모듈조립까지 전체 가격으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다음 공사가 전기공사이므로 둘로 나누어 보면 비교가 쉽습니다.
아웃소싱 측면으로 보면 컨설팅 업체가 대관 업무를 수행하면서 구조물팀과 전기팀을 연결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태양광 설치비를 검토할 때 세 부분으로 나눠 보면 쉽습니다.
원재료에 해당하는 모듈,인버터, 접속함 비용. 기초에서 모듈조립까지 소요 비용, 전기공사 비용입니다.
처음 시공하는 경우 시공사에게 맡기는 게 편리하며 그리 큰 편차는 나타내지 않습니다.
여러 개소 내지 꾸준히 발전소를 늘려가려는 입장에서는 직영도 구상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관 업무는 직접하면 되고, 나머지는 아웃소싱으로 하면 될 것입니다.
이런 움직임들이 활발해지면 지역별로 아주 저렴한 설치비로 태양광 설비를 갖추게 될 것입니다.
처음, 즉 한번이 어렵지 하다보면 손가락으로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알게 될 것입니다.
태양광 설비보다 축사 설비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축사 건축에서 설비까지 훨씬 어렵지만 직영이 많은 편입니다.
유독 태양광 설비는 특별한 사람들이나 하는 것 처럼 여기나 어깨 너머로 배운 이들이 하는 게 태양광 설비입니다.
인원 구성을 보면 일용직 내지 외국인 노동자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별 것 아닌 걸 별 것인 양 설명하는 시공사나 그렇게 인정해 주는 사업주들이 만든 구조입니다.
축산 설비의 경우 직접 수입해서 설치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두 산업의 설비와 설치비 총액이 비슷하지만 공정이나 소요 시간, 공수등등이 축산설비가 훨씬 많습니다.
태양광 설치비에 있어서 총체적으로 달라져야 할 부분입니다.
앞으로 달라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건 직접 설치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