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수료생 여러분께 드리는 글
여러분 들을 만난지 석 달이 지나 벌써 이별의 시간이 다가왔군요. 오늘 낮에 여러분들의 마지막 수업 모습을 뵈러 갔다가 저는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 왔습니다. 석 달전 여러분을 처음 뵈었을 때, 여러분은 호기심과 함께 모르는 세계에 들어서려는 두려움 같은 것이 보였었습니다. 그러나 석 달이 지난 지금의 여러분들은 딴 사람들이 되어 있었습니다. 자신감들이 묻어났고 활기찬 그 모습들이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그래요, 우리는 우선 모든 것을 자신감을 가지고 매사를 긍정적으로 바라 봐야 합니다.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큰 기쁨과 축복이 일어 납니다. 모든 것은 인생을 보는 시각에 달려 있습니다. 삶은 그 자체만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모든 것은 삶을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삶을 보는 태도, 삶을 보는 시각, 삶에 대한 이해가 삶을 만들기도 하고 삶을 파괴하기도 합니다.
삶의 곳곳에서 광채와 빛을 추구해 나가십시요. 이 추구로 인하여 기쁨으로 꽉찬 순간이 올 것입니다. 기쁨으로 가득찬 사람은 고통이나 비참함의 존재를 거부하게 됩니다. 기쁨이 가득차면 고통이나 비참함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삶은 기쁨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늘 웃음이 뒤 따라야 합니다.
마치 머리위에 무거운 짐을 이고 있는 사람처럼 짖눌린 표정을 지어서는 안 됩니다. 그 짐을 내려 놓으십시요. 그리고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십시요. 그리고 감사함을 표시하십시요. 그리고 자꾸 웃을 수 있는 일들을 만들고, 웃을 수 있는 일들을 찾으십시요. 그러다 보면 인생의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 즐거움속에 행복해 질 것입니다.
떠나시는 길에 인사에 대신하면서 두서없이 길어지는 것 같아, 마지막으로 우리들의 소중하고 귀중한 인연을 헛되이 하지 마시고, 인연에 끈의 양끝을 서로 나누어 꼭 쥐고 놓지 말고, 남은 인생 살아 가는 데 좋은 동반자가 되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다 같이 힘써 나갑시다.
-@컴우회 회장 보학자 복 진영 드림-
첫댓글 좋은글잘잃었습니다 또많이배워습니다 모든분들께감사드립니다
먼저 컴우회 모든분들께 감사드림니다.컴맹을 버서나게 일끌어 주신 두분언니 선생님 고맙고 수고 하셨습니다. ^*^ 착한친구가 있으면 3년이 행복하고,좋은친구가 있으면 30년이 행복하담니다...여러분도 좋은친구을 만들어보면........
회장님 고맙습니다. 오늘부터 무거운짐 내려놓도록 하겠습니다 .한결마음이 가벼워집니다~휴~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