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티수주 바쉬 마을에서 ‘알튼 에멜’ 국립공원 방문자 센터 건설과 환경영향평가(EIA) 결과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다. 이에 대해 QazaqGeography에서 보도한 내용을 ‘Kazinform’ 통신원이 전했다.
방문자 센터 건설은 552.6sqm 규모로 콘나예프시에서 64km 떨어진 국경경비대 1번 초소 지역에 계획하고 있다. 방문자 센터는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건축물과 색상을 갖춘 현대적인 건물이 될 것이다. 여기에서 관광객들은 관광루트와 야생에서의 행동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고 휴식을 취하거나 장비를 임대할 수도 있다. 그리고 지역에서 생산된 기념품을 구매하거나 식당을 방문할 수 있다.
센터를 건설할 때에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자재를 대부분 사용할 것으로 제안하고 있다.
주민 공청회에서 ‘알튼 에밀’ 국립 자연 공원 영토 내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결과를 제시했다. 영토를 이용하기 위해 제안된 모든 연구는 카자흐스탄 생물 다양성 보호협회의 전문가들이 실시했고 여기에는 동물학자, 식물학자, 환경 엔지니어, 생태 관광 전문가들이 포함되었다.
“건설 현장은 이미 환경에 대한 최소한의 영향을 고려하여 국립공원 관리팀에서 선택했습니다. 연구를 진행하는 동안 방문센터는 위험 4등급으로 분류되었으며, 계획하고 있는 현장 주변에 희귀 동물 및 희귀 식물종이 자라지 않기 때문에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합니다. 모든 폐수는 컨테이너에 모아 가장 가까운 거주 지역의 처리 시설로 운송될 것입니다.”라고 카자흐스탄 생물 다양성 보호협회 세르게이 스클랴렌코 협회장이 언급했다.
이와 함께, 전문가는 이 프로젝트가 사회 경제적인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방문자 센터 건설은 주민들을 위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고 지역 사업체를 유치하며, 추가적인 투자 유치뿐만 아니라 세수도 증가시킬 수 있다.
/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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