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행운의 2달러가 유행하고 있다 심지어 요즘 어떤홈쇼핑에서는
드럼세탁기를 구입하면 행운의2달러를 준다고 광고하고 있는 장면을 본적이
있다 그럴때마다 품절된 기념주화도 아니고 지금도 은행에가서 말만 잘하면
환전 할 수 있는 통용지폐가 어떻게 이런대접을 받고 있는 것일까
거슬러 올라가보면 최초 2달러의 발행은 1928년 미국의 연방준비은행에서 발행 하였으며 이후 통용보다는 수집용으로 더욱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특히 1956년 '상류사회'라는 영화에 출연한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같이 출연한 '프랭크 시나트리'로 부터 2달러 지폐를 선물 받은 후 모나코 왕국의 왕비가 되자
'행운의 2달러'라는 속설이 생겨 났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해외출장갈때마다 단골로 이용하는 은행에서 환전하여 보관하고있는데 인사동에선 1장당 보통4~5000원을 받고있다
한가지 아무리 행운이 깃든 지폐라 하더라도 액자에 넣어서 보관하는 건
다소 오바가 아닌가 싶고 내생각엔 지갑속에 잘보관하다가 해외여행중에
정말 급한 상황에서 이 돈을 사용하여 해결되었다면 그게 바로 소중한
가치이고 행운이 아닐까 싶다 2009년4월8일 고환율시대에 리챠드
첫댓글 2달러가 어떤 행운을 가저다 줄까? ㅎㅎ 각자의 마음속에 행운이 도사리고 있지 않을까요? 그 행운이 자신을 모르게 흘러갈수도 있고 내가 느끼 드러날수도 있고 그렇게 믿고 살아봅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