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일(수) 삼일째
우체국 수련원 일정이 2박3일 아라서 소지춤을 챙겨서 우도와 성산일출봉의 일정을 위하여
성산일출봉 주차장부근에 민박을 2박에 9만원으로 정하고 숙소에 소지품을 정리하고 성산항으로
이동하여우도관광 여객선 왕복요금5,500원과 우도관광안내 써틀버스 5,000원으로관광을 하였다.
1코스 우동봉과 등대 2코스 하고수동해 해수욕장 3코스 퇴적된 홍조류 석회암 서빈백사 해수욕장의
에메랄드빛 해변 관광을 마치고 민박집으로 이동 3일째의 관광을 마쳤다.
퇴적된 홍조류석회암 서빈백사 해수욕장
석회암이 조개같이 자라다 부서져서 백사장이 형성된다고 합니다.
갈매기의 먹이로 무인 판매 합니다.
장흥 노력항과 제주 성사항 고속 페리호 오렌지호(안개로 사진이 흐려요)
우도항
마늘밭
우도봉과 우도등대
제주의 첫 등대는 우도 등대다. 이는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목재 건물에 등간(燈竿:등불을 단 기둥)으로 설치됐다.
제주도가 한반도 남단에 위치하고 있듯이 우도도 제주도 동쪽끝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이곳은 대략 111년전 제주도 동쪽 연안 수역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지표가 되기위해서 만들어진 곳입니다
러일전쟁(1904~1905년)에 대비, 일본 해군성은 1904년 12월 세관공사부에 우도 등대를 시급히 건립해 줄 것을 요청했고.
1905년 1월 우도에 목재가 도착하자마자 하역과 측량이 이뤄져 약 한 달 만에 등대가 완성됐다.
해전에 대비해 급작스레 만들어지다 보니 정식 등대가 아닌 등간으로 들어섰다. 즉, 제주 최초의 등대 역사는 곧 전쟁과 침략의 역사로 시작됐다.
이즈음 우도에는 해군 초소도 들어섰다. 러시아 발틱 함대가 아프리카 희망봉과 인도양을 지나 8개월의 항해 끝에 제주 바다로 향하는 것을 탐지하기 위해 도고 제독은 수병들을 우도로 보냈다.
우도 초소에선 함대가 북상한다는 소식을 보고했고, 사전에 첩보를 입수한 일본 함대는 1905년 5월 27일 대한해협에서 대승을 거뒀다. 당시 해군 초소 유허비는 우도봉에 세워져 있다.
해저 관광 잠수정
제주도에서 처음보는 우도의 상수도 저수지(물이 빠지지 않게 방수처리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