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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和황호건 [무비스님의 서장 강설] 62. 진소경 계임에게 보낸 대혜선사의 답장 ②-1 신통묘용도 물 떠오고 땔감 나르는 일
씨알 추천 0 조회 24 24.09.05 07:2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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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5 07:45

    첫댓글 일상의 삶을 살면서 화두를 놓지지 않고 참구하고 선정에 머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른다. 그래서 평상심이 강조 되거나 남방의 전통에서는 깨어 알아차림을 첫발로 하여 숨쉬면 숨을 알아차리고 걸으면 걸음을 알아차리고...일상의 삶에서 의식적이던 무의식적이든 일어나는 모든 행위를 알아차림 하는 것이다. 오롯이 깨어 명료하게 알아차림 할때 판단을 유보하고 알아차림에만 집중한다. 안개 걷히듯 밝고 맑아지며 분명해 지면서 내가 뭔 짓을 했지? 라는 경우가 사라진다. 특히 무의식적 행동을 알아차림하면서 의식으로 끌어 올려 행동간 또는 생각과 마음간의 연기관계가 알아지면서 무상 고 무아가 통찰 되고 사띠 확립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멘탈이 유지 된다. 그 가운데 지혜가 밝아져 괴로움을 떨치는 깨달음이 얻어진다.

  • 작성자 24.09.06 07:32

    깨어 알아차림을 첫발로 하여 숨쉬면 숨을 알아차리고 걸으면 걸음을 알아차리고."
    알아차림이 간단한 수행이 아님을 장로님의 말씀을 통해서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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