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많이 풀린 3월의 첫주일~
매월 첫 주일에 와서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김윤근목사님 내외와 김혜란선교사님이 함께 하니 놀라운 은혜가 임했습니다~
2월 한 달 각자의 자리에서 충성하고, 육신의 연약함과 싸워 승리하여 만나니 이야기거리도 넘쳤습니다~
예배를 사모하여 모인 어르신들, 이미 천국을 누리시는 모습입니다~
김윤근목사님 기타반주에 맞춰 뜨겁게 보혈찬송과 인사송을 부르고, 왕이신 하나님을 찬송하며 주님을 높여 드립니다~
김혜란선교사님이 성경을 봉독하고, 이정남간호사님이 기도하고, 김윤근목사님 특송, 김혜란선교사님 특송~~
어르신들과 섬기는 선생님들 모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첫주일을 사역자들이 협력하여 주께 영광 올려 드리고 어르신들과 선생님들에게 큰 은혜를 전하는 구원의 통로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올려드립니다~
지난 주일 인사했던 권영인어르신 침상이 정리되어 있는데...이제 천국에서 뵙겠지요...매 주일 주님과 동행하며 안전하게 천국에
입성하기를 기도했으니 주님이 하심을 믿습니다...
지지난주일부터 열 때문에 예배에 참석하지 못했던 곽정원어르신이 병원에 입원하셨다고 합니다...
지난 주일 뵈었을 때 "권사님...주님이 함께 하십니다...치료해 주셔서 함께 예배 드리기를 바라지만, 혹여 못뵙더라도 우리는
천국에서 만날테니 힘내세요"하고 기도했는데...주님께서 권사님과 함께 하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조금더 이 곳에서 함께 예배 드리기를 바라지만.....권사님께는 주님 나라가 더 좋은거지요.....
이렇게 천국을 준비하는 어르신들을 매 주일 섬기며 주님 나라가 늘 가까이 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저와 함께 동역하는 분들에게 주시는 최고의 선물인 줄 압니다...
날마다 주님 뵈올날을 준비하게 하소서...
예배 마치고 차 없는 여종을 위해 집근처 채선당에서 식사하고 사역자들은 어둠이 내려 앉은 밤길을 가르고 기쁨으로 돌아갔습니다~
주님이 아시지요~
저들의 수고가 하늘의 해같이 빛날 줄 믿습니다^^
오직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