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사도행전 2;37-41 하나님의 약속! 서기선 목사 부활하신 예수님은, 부활 후 40일 동안 세상에 계시다가 승천하시기 전에 말씀 하셨습니다.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드디어 승천 후 10일이 지난 오순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120명의 성도들이 성령 세례를 받고 각 나라의 방언으로 말을 합니다. 베드로가 담대하게 설교합니다: “요엘 선지자가 예언하기를,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 부어주리니, 너희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하신 이 예언이 오늘 우리에게 이루어진 것이다. 우리는 요엘 선지자가 예언하신대로 성령을 받은 사람들이다. 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를 보내주셨는데,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도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다시 살리셨고,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성령 세례를 받으니, 그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그와 같은 성령폭발사건이 1907년 평양 장대현 교회에서 있었습니다. 길선주 장로를 시작으로 강력한 회개가 있었고 교회가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오순절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 임했던 것처럼 불의 혀같이 갈라진 것이 사람들에게 보였다고 합니다.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으면 하나님께서 죄 사함을 기념하는 선물을 주십니다. 그것이 성령입니다. 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철저히 회개하십시오.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나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긍휼을 베풀어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나를 덮어주시옵소서. 나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씻어주시옵소서!” 하고 눈물로 회개해야합니다. 그렇게 기도하면 죄 사함을 받게 되고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우리가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되면 다음과 같은 좋은 열매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첫째, 깨끗하고 귀한 그릇이 되어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고전6;11) 둘째, 기도 응답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베드로의 기도는 죽은 다비다도 일어나게 합니다. 셋째, 성령 충만하면 전도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영혼을 구하는 위대한 전도자가 됩니다. 넷째, 선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선한 일을 하게 되는 보람찬 인생을 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 충만함을 받으시고 좋은 열매들을 풍성히 맺으시어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 주께 칭찬받는 별과 같은 성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