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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 3 –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6-18)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항상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믿음 생활이란, 항상 기뻐하는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라”는 말은 기뻐하지 않을 환경이 닥쳐도,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믿음 생활이란,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은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믿음 생활이란,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16-18절 말씀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아멘.
여러분! 지난 한 주간 동안, 아무 일 없으셨습니까? 아니면, 무슨 일이 있으셨습니까?
하루하루를 아무 사고 없이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늘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무슨 일이 있었다 할지라도, 오늘 이 자리에 나와,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까?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다고 하는 사실에,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바울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빌 4:6, 골 4:2)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우스 땅에 살고 있는 욥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였습니다. 욥은 동방 최고의 부자였습니다. 자녀도 열 남매였습니다. 종들도 많았고 땅도 넓었습니다. 어느 면을 보아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전혀 생각하지 못한, 뜻하지 않는 일들이 그에게 일어났습니다.
많은 재산을 다 도둑질당하였습니다. 열 명의 자녀도 함께 잃게 되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났습니다. 그는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을 정도로, 그의 종기는 심하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욥을 조롱했습니다. 그의 친구들도 욥을 책망했습니다.
그러나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끝까지, 믿고 신뢰했습니다.
욥은 “그런데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그가 왼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쪽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 23:8-10)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아프리카에서 선교하고 있던 선교사가 위독한 병에 걸렸습니다.
병원에 갈 돈이 없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본국 교회가 어려워서, 선교비가 한 달 동안 오지 않았습니다. 누구에게 말도 못 하고, 한 달 동안 보리죽만 먹으면서, 근근히 살았습니다. 너무나 힘들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기도 하였습니다.
30일 정도 지났습니다. 몸의 병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한국 본교회에서 선교비도 제대로 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안식년으로 귀국한 그는 힘들었던 그때를 간증하였습니다. 간증이 끝난 후, 한 의사가 찾아와, 병에 대하여, 이것저것을 물었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선교사님에게 선교비가 제대로 왔었으면, 지금 이 자리에 있지 못할 것입니다. 그 병은 30일 동안, 보리죽을 먹는 처방을 내려야 하는 병입니다.”
선교사님은 의사의 말을 듣고, 정확하게 자기를 관리하여 주시는 목자 되신 예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길 때,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멋진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생활 내내,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모든 삶을 책임지시지 않았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항상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애굽을 나온 이스라엘은 홍해 앞에서, 애굽 병사들의 추격을 받게 되자,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출 14:11-12)
그후에도, 무슨 일을 만날 때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민 21:5)고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는 대신, 항상 감사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역대상 23:30절을 보면, “아침과 저녁마다 서서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송하라”고 했습니다. 다윗도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시 30:4)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왜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모든 죄로부터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저주로부터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절망으로부터 건져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날마다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합니다.
여러분! 감사는 온 세상에 널린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얻을 수 있는 길입니다.
원망은 하나님의 은혜를 발로 걷어차 버리는 것입니다.
감사하지 않는 것은 죄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다”(롬 1:21)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살면서, 우리들은 좋은 일만 만나기를 바라지만, 살다 보면, 크고 작은 어려움과 고난과 시련을 만날 때가 더러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을 만날 때, 원망과 불평과 신세를 한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왜 나에게 이런 고난이 찾아 왔느냐?”면 원망하기도 합니다.
자신에게 찾아온 고난이 “누구누구 때문이다.”라고, 고난의 원인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며, 그 사람을 원망하고, 탓하기도 합니다.
또한, 어떤 사람은 “나는 왜 이렇게, 지지리도 복이 없냐?”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기도 합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늘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의 얼굴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고난의 원인을 무조건 다른 사람에게 돌리는 사람,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한번 떠 올려 보십시오. 그들의 얼굴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찾을 수가 있겠습니까?
여러분!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날 때, 원망하는 대신, 감사하고, 찬송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 이런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자신에게 찾아왔는지 모르지만,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는 것처럼, 언젠가 이 힘든 일도 지나가고, 좋은 날이 있을 줄 믿고, 감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원망하고 불평하기 보다는 감사하고, 찬양하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어느 유형이십니까?
원망과 불평하는 데 익숙해져 있습니까?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무조건, 다른 사람을 탓하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고 있습니까? 좋은 일은 다 자기 덕분이고, 안 좋은 일은 다 남의 탓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범사에 감사하십니까?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감사하십니까?
늘 원망하고 불평하면, 원망하고 불평할 일만 생깁니다.
그러나 범사에 감사하면, 매사에, 감사할 일만 생깁니다.
시편 100:4-5절을 보면,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떠한 형편 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감사하십시오. 찬송하십시오. 그리하면, 선하신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복된 것으로, 여러분에게 차고도 넘치도록 채워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다가오는 일들을 보면, 우리 마음대로 되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되어지기를 바라는 일들은 전혀 일어나지 않고, 안되었으면 하는 일들은 왜 그렇게 자주 일어나는지요. 우리의 생각대로 되어지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일들을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없을지라도, 그러나 우리가 마음껏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원망할 것인가? 아니면, 감사할 것인가?
이 둘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원망입니까? 아니면, 감사입니까?
둘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지는 언제나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말했습니다.
범사에 감사를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를 선택하는 것은 행복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감사는 신앙의 시금석이요, 행복의 원천입니다.
비록 단칸방에 살아도, 범사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하고, 강남의 백 평 아파트에 살아도, 감사할 줄 모른 사람은 불행합니다.
범사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어떤 환경 가운데에서도, 기쁨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행복과 축복이 있습니다. 그리고 평안과 건강도 찾아옵니다. 늘 노래하며 살아갑니다.
반면에,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어떤 좋은 환경 가운데에서도, 원망과 불평과 불만과 슬픔에 잠깁니다. 신세 한탄, 팔자타령에 빠져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감사함을 잊어버린 사람은 인생 전부가 잠든 사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받았습니다.
생명을 받았습니다. 일용할 양식을 받았습니다. 건강을 받았습니다.
받았으니, 당연히 감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리 받아도, 적다고 불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욥은 모든 것을 잃게 되었을 때,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욥 1:21)라고 말했습니다.
욥은 범죄하지 아니하였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욥은 주신 것뿐만 아니라, 가져가신 것까지도 감사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욥처럼, 그리할 수 없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주신 것에 대해서라도, 감사해야 함이 마땅하지 않을까요?
앞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말할 수도 없었던 헬런 켈러는 “나는 받은 것이 너무 많아, 못 받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살아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생활의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여러분! 모든 것이 힘들고 어렵다고 해도,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가지고 있습니까?
3주 동안 뗏목을 타고 표류하다가 구조된 “에디”라는 사람은 “마시고 싶은 깨끗한 물과 먹고 싶은 밥만 충분히 있다면, 더 이상 아무것도 불평할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감사하는 삶에 은혜와 복이 있습니다. 행복이 있습니다.
원망하고 불평하는 삶에는 행복이 없습니다. 대신 불행이 찾아옵니다.
여러분! 감사한 일이 있어야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을 하게 되면, 감사한 일들이 자주 일어납니다.
감사는 감사를 낳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되느냐? 불평하는 사람이 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삶이 행복해질 수도 있고, 불행해질 수도 있습니다.
원망과 불평으로 사는 사람은 감옥에 안 가도, 매일 매일이 감옥생활을 하는 것이고,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은 감옥 같은 답답한 현실이라 할지라도,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없는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탈무드에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며,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자기를 이기는 사람이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어쩌면 행복한 사람만이 감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십시오.
일이 잘 안 풀리고, 속상한 일도 많고, 건강하지도 않고, 가만히 생각해 보면, 감사해야 할 것이 아무 것도 없는 것처럼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을 헤아려 보면, 얼마나 감사할 것이 많은지 모릅니다. 모두 다 감사한 것뿐입니다.
이 시간, 호흡할 수 있다고 하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감사한 일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할 수 있다는 사실에 더욱더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교회,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 하나님의 집에 올 수 있는 발, 이 모든 것들을 주신 하나님께 늘 감사해야 합니다.
독일의 한 우화가 있습니다.
임금이 신하 한 사람에게는 “이 나라의 잡초 종류를 되도록 많이 수집해 오라”고 명령하고, 다른 신하에게는 “되도록 많은 종류의 꽃을 수집해 오라”고 명령했습니다.
1년 후 돌아와서, 잡초 수집을 맡은 신하는 “임금님, 잡초가 그렇게 많은 줄은 몰랐습니다. 우리나라는 온통 잡초로 덮여 있습니다.”라고 보고하였습니다.
그러나, 꽃 수집을 맡은 신하는 “임금님, 우리나라는 전체가 꽃동산입니다.”라고 보고하였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주위를 둘러볼 때, 온통 잡초밖에 보이지 않습니까? 아니면, 꽃밖에 보이지 않습니까?
늘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에게는 원망거리, 불평거리들만 보입니다.
그러나,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감사할 일들만 보입니다.
오월은 장미의 계절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장미를 볼 때, 무엇이 보입니까? 예쁜 꽃잎이 보이십니까? 아니면, 가시가 보이십니까?
골로새서 3:15-17절을 보면,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불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예수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5:4절을 보면, 사도 바울은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고 말했습니다.
만나기만 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원망하고 불평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 곁에서, 원망과 불평의 말을 들을 때, 여러분은 기분이 좋으십니까? 나쁘십니까?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범사에 감사하는 말만 해야 합니다.
골로새서 2:6-7절을 보면, 사도 바울은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해야 합니다.
“바넷 깁슨” 박사는 그가 쓴 “행복한 하루”에서 “당신의 마음 속에 감사가 없으면, 아무리 많은 것을 쥐고 있어도 파멸의 노를 젓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먼저 감사할 줄 아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감사할 때,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행복과 감사는 일치합니다.
감사하면 행복해지고, 행복하면 또 감사하게 됩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이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신학자 존 헨리는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이자 해독제이며 방부제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회퍼는 “우리는 감사를 통해 부자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찰스 스펄전 목사님은 “별빛에 감사하는 자는 달빛을 주시고, 달빛에 감사하는 자는 햇빛을 주시고, 햇빛에 감사하는 자는 영원히 지지 않는 은총의 빛을 주신다”고 말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감사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을 만나도, 범사에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니엘 6:10절을 보면,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고 말했습니다.
다니엘은 기도하게 되면, 사자굴에 던져져서, 죽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그는 감사함으로 기도했습니다.
요나서 2:9절을 보면,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했습니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다 죽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여러분! 중세의 한 수도사가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인상적인 글을 남겼습니다.
“감옥과 수도원의 차이”라는 글입니다.
“감옥과 수도원은 환경상으로 매우 비슷할 수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감옥을 지옥으로 만들고 수도원을 천국으로 만드는가? 감옥에서는 불평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수도원에서는 감사로 하루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감옥과 수도원의 차이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글은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일에 수도원에 있는 우리가 감사를 잃어버리면 이 수도원이 지옥으로 변할 것이고, 감옥에 있는 자들이 감사를 발견한다면 그 감옥이 오히려 천국으로 변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 감옥에 갇혔을 때,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한밤중에,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그러자, 옥터가 움직이고, 옥문이 열리고, 매인 것이 다 벗어졌습니다.
그 일로 인하여, 간수가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그와 그의 가족들은 구원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든 상황과 환경에서 감사해야 합니다.
어떤 형편에서든지,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모든 일에,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여러분! 오늘, 여러분에게는, 말이나 행함에 있어서,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있습니까?
감사는 작은 것부터 감사해야 합니다. 할 수 있는 것부터, 감사를 시작해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는 것은 없는 것을 억지로 만들어, 감사하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땅히 감사해야 할 것을 그냥 지나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바다도 작은 물방울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아주 사소하고, 비록 작아 보인다 할지라도, 먼저 감사하십시오.
그리하면, 더 큰 감사거리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18절)
여러분! 범사에 감사하십시오. 감사는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내 뜻대로 되든, 내 뜻대로 되지 않든,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합니다.
구원의 주님! 우리를 죄악 가운데서 구원하여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은혜의 주님! 매순간마다,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자비의 주님! 매일 매일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여 주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축복의 주님! 범사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기하고 복된 날, 교회에 나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은총을 베풀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