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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코스트코를 다녀오기로 했어요~
예전에 주말에 갔을때 사람이 너무 많아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ㅠㅜ
집에서 차로 30분 정도의 거리였는데 조금 길이 막혀 50분정도 걸려서 도착!
확실히 주말에 비해 사람이 적었지만 그래도 북적북적한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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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카드를 빌려서 들어갔었는데 빌리기도 미안하고 앞으로 자주 사용할 것 같아 맴버카드를 만들었어요~
1년에 4200앤, 한국 일본에서 사용가능하능~ 이름, 주소, 연락처 적고.. 간단히 만들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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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도 조금있고 생활제품도 조금있고 옷이나 인형, 텐트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코스트코는 역시 음식사러,,ㅎ
일반 슈퍼보다 비싸게 느껴지는 식품도 있고, 양은 많지만 정말 저렴한 식품들도 있으니 잘 확인해서 사야 좋을 듯!
쿠키와, 냉동 피자, 소세지, 치즈, 즉석식품 등을 샀어요~
2틀전 부터 지금까지 피자랑 롤 파스타만 계속 먹었다는,,ㅠ
역시 김치찌게가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ㅋ
양이 너무 많기 때문에 빨리 못먹을 것 같은 음식은 오자마자 팩에 넣어 냉동보관 시켜놓고,
필요하거나 먹고 싶을때 찡해서 먹고있어요~ 일본은 저녁에 배고플때 시켜먹을수가 없어서 좋은 방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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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곳에서 피자랑 롤이랑 핫도그 먹으려고 했는데,
초밥에 유혹에..ㅠ
그래도 불고기 롤은 한개 샀어요~ ^^;
저렴하게 피자와 롤 핫도그를 사먹을 수 있어요~ 피클, 양배추절임, 양파, 캐찹, 머스타드소스는 셀프~
음료도 한번사면 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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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바로 옆에있는 라라포트 쇼핑센터
자라, 유니크로, 에이치엠 등 여러 매장이 있는데 이번엔 시간도 없고 살 것도 없어서 사진만 찍고 패스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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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근처에 있는 이케아 가구샾에 갔어요..
스웨덴 브랜드인데 디자인 색깔이 이뻐서 요즘 일본에서 인기 있는 가구샾이네요..
곧 한국에서도 유행하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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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이 머이렇게 큰지.. 다 구경하고 시계보니깐 3시간이 지나갔더라구요;;
다행이 테이블이랑 의자 맘에 드는거 사가지고 후다닥 집으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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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로도 올 수 있다고 하는거 같은데., 여기 정확한 위치도 모르고, 아마 사이타마쪽인것 같아요~
차있으신 분이나, 대량으로 음식 사고 싶으신 분들 오셔서 쇼핑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첫댓글 처음에 보고 영어권인줄 알았어요 ㅎㅎ진열되어 있는 빵의 양이 후덜덜하네요;;; ㅎㅎ
한번 사면 양이 장난이 아니라 부담~
어머니 집에 반 반 나눴는데도 아직도 먹고있네요 ^^;
이케아도 드디어 한국 상륙했답니다. 공룡기업과 가구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질걸로 보여져요~ 코스트코는 한국에서도 아직 안가봤는데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네요ㅎㅎ
유행하는게 한국이 조금 늦더라구요~
그래도 한번 유행했다하면 @@)!
빵 피자 치즈 소세지 이런거 좋아하시면 꼭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