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원래 인간의 상태 : 지음 받은 인격적 존재
1. 하나님의 대리자: 신분
* 하나님이 자기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1장 27-28절)
사람은 스스로 생겨난 것이 아니며
우연이 생겨난 것도 아닙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뜻에 의하여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뜻은 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세상에서 생명을 누리며 번성하고 생물을
다스리라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 안에서
생명과 평안을 누리며 행복하게 생활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 사람을
유일하게 하나님의 형상 즉,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 지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을 대신해
이 세상을 다스리는 만물의 영장인 것입니다
2. 하나님을 의존해야 하는 존재 : 순종
그러나 사람은 지음 받은 존재이기 때문에
창조자를 의존해야만 살 수 있습니다.
나무가 땅에 뿌리를 내려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살 수 있는 것처럼 사람도 창조주 하나님을
의존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살 수 있습니다
3.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선택의 능력 : 책임(창세기2:15-17절)
사람은 지음 받은 존재이지만 로보트가 아닙니다.
사람은 자유의지가 있는 인격적 존재로
지음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일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유의지에 의한 선택에는
책임이 뒤따릅니다. 사람은 자신의 선택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하는 존재입니다.
금산교회 김화준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