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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르망드(allemande): 독일의 무곡이며 16세기에 프랑스에 의해 발달된 춤곡이다. 4박자, 2박자의 보통 빠르기였는데 18세기에 이르러 왈츠에 가까운 3박자로 변하였다. * 쿠랑트(courante): 프랑스어(courir:달리다)라는 말에서 유래되었고 17세기 이탈리아 코렌토와 프랑스풍의 쿠랑트를 바흐에 의해 명확히 구분지어 졌는데 이탈리아의 코렌토는 3/4박자 3/8박자의 빠른 템포로 끊임없이 달리는 느낌이며 프랑스의 쿠랑트는 3/2, 6/4박자등으로 불규칙한 박자가 특징이라고 한다. 헤미올라(hemiola) 가 있는 3/2박자의 춤곡. 약박에서 시작함. * 사라방드(saraband): 페르시아, 아라비아 등지에서 비롯되었는데 16세기에는 빠른곡이었으나 점차 느린 속도의 위엄을 갖춘곡으로 바로크시대의 모음곡중 한 형식이다. 8분 음표를 비균등하게 연주한다.
* 가보트(gavotte): 프랑스에서 발생된 4박자, 2박자의 비교적 빠른 춤곡이다. 바로크 모음곡에 많이 쓰이고 있고 일반적으로 못갖춘마디로 되어있다. * 미뉴에트(menuet): 16세기 프랑스에서 시작되어 17세기 루이 14세 프랑스 궁정 무도회에서 보급되어, 전유럽으로 퍼져 나갔다. 발전을 계속하여 미뉴에트는 실제 춤곡(3/4 박자)보다 예술적인 색채가 짙어지고 리듬도 자유롭고 복잡해져서 음악형식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한다. * 부레(Bourree): 17세기 프랑스의 무곡으로, 보통 빠른 2박자인데 1박의 뒷박을 가진다. 8분음표에 '비균등 연주 양식이 적용된다. * 파스피에(Passepied):헤미올라가 있는 3/8박자의 춤곡. 샤콘느(chaconne: 3/4박자. 둘째 박에서 시작함))의 한 유형이되 약간 더 빠르다. * 루르(Loure): 지그(gigue)의 한 유형으로 6/4 또는 6/8 박자의 춤곡. 약박에서 시작함. * 바드느리(badinerie): 바드나즈(badinage)라고도 함. 프랑스어로 (농담), (야유)라는 뜻. 18세기 프랑스, 독일 작곡가의 모음곡 중의 한 악장. 이 명칭은 스케르초와 같으며 2박자의 명앙하고 빠른 악장에 사용된다. (바흐의 이 곡에서는 2/4박자 임) * 아리아(Aria): air와 동의어. 1700년 이후의 모음곡 중에서, 무곡이라기보다는 선율적인 요소가 강한 곡을 말한다. [기타 참고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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