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동명천제단입니다.
대한제국 애국가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사
성수무강하사
해옥주를 산같이 쌓으시고
위권이 환영에 떨치사
오천만세에 복록이 일신케 하소서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소서.
청나라 만주족의 마지막 불꽃이었던 대만주제국(大滿州帝國)은 만주족에 의해 세워진 중국 대륙의 세 번째 제국(금나라, 청나라, 만주제국)의 마지막으로 만주제국의 멸망과 함께 만주족(滿州族)도 함께 사라지는 비운을 겪습니다.
만주제국은,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였던 부의(溥儀)께서 1912년 신해혁명에 의해 청나라 황제의 자리에서 퇴위되셨다가 1934년 다시 만주국의 황제가 되시면서 함께 건국이 되는 국가로서, 처음 1932년 3월 1일 만주국(滿州國) 건국을 선포하면서 연호를 대동(大同)으로 하였고 다시 1934년 9월 제정 수립으로 연호를 강덕(康德)으로 고치면서 대만주제국(大滿州帝國)이 되었고 부의 황제는 강덕제가 되십니다.
흔히, 일본의 괴뢰국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사실, 만주제국보다는 만주국으로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만주제국은, 1945년 8월 8일 소련이 일본에 대한 선전포고와 함께 대동아 전쟁에 직접 참여하면서 1945년 8월 18일에 만주제국은 멸망하였고, 같은 해 11월, 구 만주제국 지역을 소련이 중화민국에 반환하였다가, 다시 1949년에는 중국대륙의 중국공산당 통일 이후에는 현재와 같이 중화인민공화국이 통치하는 지역으로 남아 있습니다.
사실, 만주제국과 대한제국은 비록 지금은 현존하지 않는 국가들이 되었지만, 초기 동이(東夷)라는 민족 단위를 구성할 때 고유한 동이족의 생활 터전이자, 고조선(古朝鮮)이라는 한 나라에 의해 하나의 민족단위로 출발되었던 단일 문명권을 형성한 거대한 국가였습니다.
따라서, 만주족이 과거 중국 대륙이 세웠던 국가들인 금나라, 청나라, 그리고 만주제국은 사실 중국의 역사가 아닌 동이의 역사이며, 동시에 대한의 역사인 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공화국은 미국에 의해 1948년 건국된 이후 지금까지, 기독교 정신에 소속된 공화국 정부와 학자들이 처음부터 만주족을 가리켜 오랑캐라고 부르고 있으며, 스스로의 자국 역사에서 지운 것도 모자라서 홀대와 괄시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자기 얼굴에 침뱉고, 자신의 조상에게 욕을 하는 후레자식임을 만천하에 고하는 저능아적인 사고방식을 소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또한 등장하게 된 배경이 바로 중화인민공화국의 동북공정 아니겠습니까?
안타깝지만, 비참한 현실입니다.
지금의 우리 공화국 국민은 모르지만, 과거 우리 조상들은 구한말까지 적어도 한일병합 이전까지는 이러한 만주제국과 대한제국을 하나로 통칭하여 부르던 명칭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대동(大東)입니다. 이와 유사하게 우리가 지금도 흔히 사용하는 말로 대동단결(大同團結)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데, 대동과 맥을 같이 한다고 할 수 있고, 또 비슷한 예로, 1911년 음력 5월 대종교인 박은식이 서간도 환인현에서 저술한 '대동고대사론(大東古代史論)'을 통해서도 확인되는 내용으로 주된 내용은 만주와 대한이 다른 나라가 아닌 같은 국가이다라는 설명으로 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논문입니다. 또한 박문기씨의 저서 '대동이(大東夷)'도 이러한 대동과 관련하여 깊은 연관성을 지닌 우리나라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대동의 관계는 구한말 이후, 대한민국과 만주국의 관계까지 이어지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이상한 점은 대한민국 공화국의 현존하는 역사 학자들 중 역시 일반인들의 예상대로 만주국이 대한민국에 끼친 영향이 직접적이고 또한 적지 않았음에도 누구도 만주국에 대해 크게 주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관심조차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사실로서 이러한 사실은, 실로 괴기하기까지 합니다. 사실 만주국의 역사는 비록 짧았지만, 짧은 만큼 대한민국 역사에게 주는 많은 연관성과 유사성은 말할 것도 없고, 또 상당히 많은 대한민국 공화국과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만주국이 처음 건국되면서 세웠던 연호인 대동은 그런 의미에서 여러가지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것은, 사실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이 대한민국 공화국내 역사에 대한 관점이 지나치게 과거 미군정과 군사정부 시절, 학생 때 배운 지식에 의존해서 사고를 하다보니까 중요한 의미가 있는 만주국이나 중국의 기타 타국 역사에 대해서 지나치게 창의적이거나 독창적인 사고를 못하고 편협하게 사유하게 된 안타까운 모습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 만주국과 대한민국은 역사적인 건국 배경만 보아도 매우 유사한 면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만주국은 1931년 9월 18일에 일본의 류타오후사건(柳條湖事件)을 근거로 일어난 만주사변을 시작으로 건국되는 나라입니다.
또한, 대한민국 역시 만주국과 시간적인 차이는 조금 있습니다만, 1945년 9월 2일 과거 일본제국이 미합중국의 전함 미주리(USS Missouri)호에서 공식적으로 항복문서에 서명을 하는 그 시간, 이미 한반도 상공에는 포고문인 연합국 최고 사령부 지시 제1호가 뿌려지고 있었다는 사실이며, 포고 내용은 북위 38도선 이북의 일본군은 소비에트 극동군 최고사령관에게 항복하고, 북위 38도선 이남의 일본군은 미합중국 육군부대 총사령관에게 항복하라는 내용으로 이러한 포고문 살포 자체가 바로, 류타오후사건처럼 실질적인 대한민국 건국의 시작점이었습니다.
그만큼, 만주국과 대한민국은 탄생하는 배경과 역사에 있어서 매우 유사한 쌍둥이와 같은 형국이라고 할 수 있으며 따라서, 두 개의 국가 모두 각각 일본과 미국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는 위성국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수업을 통해 교육을 받는 내용은 사진과 함께 거창하게 1948년 옛 조선총독부 건물에서 이승만이 건국을 선포하였다는 내용으로 배웁니다만, 그것은 마치 지금도 천안의 볼품없는 독립기념관을 보는 것처럼 스스로의 자기 만족내지 자기 위안밖에 안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만큼 역사는 냉철해야 한다고 봅니다.
만주국이 1931년 9월에 벌어진 만주사변의 결과로 일본이 만주지역을 점령하고, 곧이어 점령한 만주내 일본 점령지역에 대한 통치권을 형식적으로 괴뢰국이라는 이름으로 일부 행정권을 만주족에 넘기는 방법으로 만주국 건국을 1932년 3월 선포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만주국을 독립된 정상국가가 아니라, 바로 일본제국의 괴뢰국이라고 부르는 것은 실질적인 통치권은 극악한 친일파들이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역시, 대한민국의 경우도 1945년 9월부터 나누어지는 남과 북의 지역 중, 남한지역에 세워지게 되는데, 미합중국이 1945년 9월 9일 조선총독부에게 다시 항복문서를 받은 이후, 남한 지역을 미군정이라는 이름으로 1948년 8월까지 다시 미합중국이 통치하게 됩니다. 여기에는 친일파에서 친미파로 변신하여 국가를 통치하는 극악한 인물들과 미군 위안부가 미군을 위로하기 위해 마치 일본군 위안부처럼 동원되는 불행한 역사의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일제시대 당시 당했던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다고 해도, 일에는 순서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국내 미군 위안부 문제도 해결못하는 공화국의 대통령이 또 무슨 일을 더 일본군 위안부를 위해 할 수 있겠습니까. 정말 한심합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본다면, 만주국과 한국은 시기만 다를 뿐, 건국과정과 통치방식에 대해서는 내용 일본제국과 미합중국이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즉, 만주국이 일본에 의해 위성국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대한민국도 미국에 의해 위성국으로 만들어져 지금까지도 소위, 전시작전통제권 자체도 미국은 자기들이 계속 권한을 유지하며 만약,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일본군이 직접 한반도 전쟁에 개입하도록 하는 계획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는 위험한 국가입니다.
과거 1950년 6.25 전쟁이 벌어지게 된 배경도 따라서, 마치 청국과 일본간의 청일전쟁처럼 한반도에서 벌어진 내전의 개념보다는, 소련과 미국간의 전쟁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모든 예가 모두 떳떳하지 못한 대한민국의 건국 배경과 역사 그리고, 똑똑하지 못한 대통령들이 있었기에 지금도 만들어지고 있는 불행한 역사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 임시정부의 김구 주석이 왜 '남북연석회의'를 통해 미합중국에 의한 한반도의 분단을 막고자 하셨고, 왜 공화국 정부에 의해 암살을 당해야만 했는지 대변해주는 명백한 증거가 된다고 할 수 있겠으며, 따라서 하루라도 빨리 대한민국이 대한제국으로 다시 재건되는 주체적이고 주권적인 국가가 다시 탄생될 수 있기를 다시 한번 더 기대하는 바입니다.
대한제국 만세! 존왕양이 만세!
감사합니다.
대한제국 재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