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으로 공장을 이전한 유망 중소기업들이 잇따라 새 공장을 가동한다. (주)홍성브레이크(대표 이창묵)와 천일식품(주)(대표 천석규), 원강금속(주)(대표 이해승)이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총 200여 명 이상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홍성브레이크는 자동차 브레이크 마찰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경기도 포승공단에서 갈산전문산업단지로 약 200억원을 투자해 오는 10월에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 브레이크 패드․라이닝 제조 생산직 및 기능직․사무직을 7월 중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3개월 수습 후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주 5일 근무(08:40~18:00)하며 토․일 근무시 휴일 연장수당을 지급한다. 채용문의는 전화 031)682-7500.
천일식품(주)는 볶음밥, 만두, 면류 등 냉동식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일본 최고의 냉동식품회사인 '가토기치사'의 합작 법인이다. 이 회사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공장)를 갖추기 위해 인천에서 홍성으로 이전을 결정하고 광천읍 벽계리 김특화단지에 입주, 공장건축이 완료되는 8월부터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직ㆍ사무직ㆍ경리직을 모집하고 있으며 근무시간은 08:00~19:30, 급여는 연봉 2200~2500만원이다. 전화 032)820-7911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갈산전문산업단지에 9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장을 신축 중인 원강금속(주)도 조만간 인력 모집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 기업을 수시로 방문하고 공장설립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기업유치설명회를 펼쳐 유치활동을 꾸준히 벌인 결과 수도권 규제완화, 세종시 수정논란, 경기침체 등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 일진전기가 입주하는 113만㎡ 규모의 홍성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충남의 중추도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2008년 12개 업체, 2009년 8개 업체 등 지난 2년 동안 중소기업 20개 업체를 유치했다. |
첫댓글 여기나 취직하까??ㅋㅋ
웰컴 투~~~~홍성~~^^
나도 여기나 취직할까??ㅋㅋ
나도 가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