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토요일..... 길쭉길쭉한 하운드들이 스타독스에 하나 하나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너무더워 아무도 뛰지않는 운동장에 먼지를 일으키기 시작합니다 ㅋㅋ
그리곤 다시 수영장을 접수!!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 마루치!!
제가 보아온 아이쥐중 가장 튼실해보이고 활달하더라구요
엄마~!! 나 수영 안하고 요기서 놀믄 안돼요?? ㅜㅜ
아이쥐 쵸파는 수영도 싫고 담비형아도 무섭습니다 ㅋㅋ
아이쥐 훼리와 위니 역시 수영이 싫어요~ ㅎㅎㅎ
간만에 헐형아가 없으니 오늘은 담비가 대장~!!
담비와 동배 암컷 오닉스입니다
담비를 닮았는지 수영을 아주 잘해요 ~
담비도 수영이 싫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자꾸만 풀에 넣으니 하는수없이
철수아빠 옆에 서서 쉬고있습니다 ㅋㅋㅋ
오닉스 역시... 피는 못속이나봐요~
오닉스와 한집에 사는 언니 미미
미미도 수영이 싫기는 마찬가지인가봐요 ㅋㅋ
수영을 싫어하는 하운드들 틈에 유일하게 수영을 즐기던 뚱이!!
뚱이는 유기되어 교통사고를 당해 뒷다리와 오른쪽눈이 불편한 아이인데요
물속에서는 움직임이 얼마나 자유로운지
진정 수영을 즐기더라구요 ^^
음..... 물개들 같아보여요 ㅋㅋ
엄마 !!! 나 운동장으로 보내주세요~~ ;;;
그리고 이제는 견주들 파뤼타임~!!!
가까운 캠핑장에 가서 바베큐파뤼를 하고~
집
집에와서 씻기고 발톱 깍아주는데 보니 잠들어버렸네요 ㅎㅎㅎ 입까지 벌리고!! ㅋㅋㅋ
수영을 몇번 시켰더니 피곤했었나봐요 ^^
매번 갈때마다 멋진 사진도 찍어주시고
수영장 관리는 또 어찌나 잘 하시는지 ㅎㅎ
담비도 스타독스가 제일 좋은지 뛰어노는게 틀리다니까요 ~
앞으로도 쭈~~욱 스타독스 방문할것같아요~ ^^
첫댓글 후기 감사드립니다 길쭉한 아이들의 시원시원한 모습을 보니 제가 다 시원해집니다 또 들러주시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