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과 올 1월에 다녀왔으니 5월이 가기 전에 한번 더 뜨자고 올리브마담이 제안해 지난번 엔터김님이 보여주신 뮤지컬 '레퀴엠'에서 모였던 꼬꼬 갑장 3명이 의기투합 날을 오늘(2011년 5월 31일)로 잡았었지요. 마담올리브& 파스텔& violet 이렇게요.
파스텔님이 갑작스레 잡힌 노래강습 일정 때문에 우리 둘이 가나보다 했는데...
애들 먹거리 싣고 가는 중에 이만원님과 노래사냥님이 함께 하시겠다고 전화가 왔네요. 반갑고 감사하지요^^
우선 단체사진 인증샷 하나 보실까요?
올리브피자와 김밥 등으로 배 따시게 먹고 노래 부르고 율동까지 마치니 덥고 답답할 브니엘 천사들 데리고 잠시 마담올리브님과 내가 13명의 활동 가능한 친구들과 산책을 나가 올리브언냐가 사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중!
마담이야 당연히 피자10판과 김밥30줄 글구 콜라! 아휴 혼자 다 해야 맘이 좋다니..말릴 수도 엄꼬..ㅎㅎ학무님께 말씀드리면 또 피자값 주신달까봐..걍 조용히 말씀 드리지 말고 가자고..ㅎ
이만원님께서는 아이들 좋아할 메모 홀더랑 연필꽂이를 한 아름 준비해 오시고..
저도 맨손은 부끄러워..올리브님 준비한 것에는 택도 없지만...바나나 한 박스랑 과자 한 박스,글구 영양두유 2박스 준비해 갔습니다^^
낭중에 욜렛아줌마 살림 피면 맛있는 거 많이 사다줄게! ㅎ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해 주신 올리브마담의 낭군님께도 감사드립니당!
중동에서 이곳까지 배달까지 해주셨다는...안팤으로 이런 봉사를 즐기시니 복은 많이 받으실겨! ㅎㅎ
깜짝 등장해 기쁨을 주신 이만원님^^
마담올리브를 쳐다보는 해천,해성 형제! ㅎㅎㅎ
회사동료도 얼결에 함께 봉사를...ㅎㅎ이만원님도 처음 올리브피자 맛 보셨죠?
오늘은 시간도 딱 맞춰 와서 바로 먹으니 피자맛이 유별나게 좋더군요.
이 손으로 피자를 구우신단거죠? 은양씨의 재롱
피자 두세쪽 씩이랑 김밥까지 배불리 먹고 나니 세상 부러울 게 없는 브니엘천사들^^ 주현,영은,혜현,계화 (에구 이름들이 맞나 몰겠네요.)
조금 늦게 도착한 노래사냥님도 피자맛 보는 중~
지난 번처럼 우리가 먹은 자리는 우리가 기쁜 맘으로 치우자구요!
일 중간에 잠시 들른 이만원님은 마담올리브님과 인증샷 찍고 일찍 돌아가시고...
이쁜 언냐들끼리 사진 찍자는 말에 기원군이 찍어준 사진.
매일 울상이던 아그야 하민이도 오늘은 생글생글...숙환오빠는 무슨 설명 중일까요?
제일 똘망똘망한 기원군은 어디 나가면 반장 시켜요! 다른 친구들 모두를 잘 챙기거든요.
은양씨는 사진 찍는 폼이 제대로지요?
우리 광수오빠는 치아를 해 넣어서 그런가 인물이 훨 훠언해지셨습니당! 일도 제일 많이 도와주시고요.
화장실도 사이좋게 같이 댕겨왔더니 오늘 웬일로 이 언냐 은조씨가 날 꼭 붙들고 놓지를 않네? 훗
저 조그맣고 가녀린 손으로 피자도 굽고 기타도 치고...재주도 많은 사오모의 보배가 한 분 뜨셨습니다! 이쁜 마담올리브양!!
지난번에는 실종했던 치아를 해넣고 나니 이젠 '치이즈~'화안하게 웃을 수도 있군요!
역시 노래하는 곳에는 주현이가 빠지면 안돼요?
별 것 아닌 놀이에도 그저 신나버립니다!
젊은 노래사냥님(모자 쓴~)이 또 한 레크레이션 하시더군요..아이들이 좋아할 게임등도 많이 알고...
'개똥벌레'란 노래를 좋아하는 기원군이 개똥벌레 부른 가수이름(신형원)과 자기이름 끝자가 같다며 갖고나와 보여준 가사~
.조개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함 들어보실래요?
노래사냥님이 제안한 '둥글게 둥글게'~율동도 함께
수고 많으셨다며...무뚝뚝쟁이 언냐가 이렇게 다리까지 주물러주다니...이 맛에 올리브님 그저 싱글벙글~피자 굽나봅니다.
수현양 가르치면 기타도 배울 듯~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챙겨주는 브니엘 친구들
먹고 노느라 수고했다며 서로가 등 두드려주는 시간도...
비가 후두둑 떨어지는 날씨라 바깥산책이 어려울 듯 싶었는데..마침 해가 쨍 나와서 13명 델꼬 옆 구로구청으로 마실 나갑니다.
올리브언냐가 사준 아이스크림은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용완씨는 쓰레기 하나도 못 버리게끔 봉투 들고 따라댕기며 쓰레기 수거에도 열심이고...
기원이 다리찢기,덤블링~재주도 많아요!
마지막으로 광수오빠 치이즈~~~^^
6월 11일 방송국견학에도 함께 하고 싶지만..아들이 시험기간이라 시간을 내기가 힘드네요..
마담올리브도 토욜은 바쁜데다 사람 부르기도 힘들고 해서 두어시간 브니엘천사들고 함께 한 시간들..
활짝 웃는 아이들과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노래하고 율동하고 오면..우리들 찌든 피로가 다 가신답니다.
다시 보라매병원에 입원했다는 송영희씨 다시 기운차리기를 바라고..이곳에 있는 브니엘패밀리들 모두 오늘처럼 환하게 웃는 낯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 바랍니다.
시간내 동참해주신 이만원님과 동료분,그리고 노래사냥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물론 따끈따끈 사랑이 듬뿍 들어간 올리브피자 준비해준 마담올리브님이야 말 할 것도 없구요!
6월 11일 KBS방송국 견학에 동참하는 사오모친구들 잘 다녀오시구요..
아직 신청 안한 사오모친구들도 브니엘천사들과 잠시 시간 함께 해보는 경험해보심을 강추합니다!
무언가를 주고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슴 뿌듯하게 많이 얻어온다니까요?
May,31,2011 violet
첫댓글 그러면 그렇치 벌써 후기가`
댓글이 많이리면 그만큼 관심을 가진다는 의미이지요
더 젊어지심에 또한표 넘 고맙고 감사햇습니당 물론 억수로 반가웠구요
우리 오늘 또 우리가 더 행복햇죠 브니엘식구들보다7월에 온다고 약속했으니,지켜야겠죠 ..
수고 많으셧구요
올리브 피자를 맛있게 먹었어요
아이스크림을 못먹고 온것이 아쉽습니다
피자 베푸시는 손은 무쟈게
헤
격려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미당
아름다운 우리 카페의 식구들 참으로 보기가 좋네요. 수고하신 이만원님, violet님,올리브님,노래사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삐짐
삐지실줄 알았당께요 ..
이만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에구 꼬꼬 갑장님들 미녀 삼총사에 노래사냥님, 이만원님까지...
7080 가요에도 이런 노래가 있잖아요?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면서..."
사랑을 주는 그 마음은 얼마나 포근하고 넉넉할까요? (짝사랑 빼놓고...)
암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근데, 후기가 엄청 빨리 올아 왔네요...
바이올렛님이 아니면 불가능할듯...
아글씨...갑장총사 뜨려다가...파스텔님이 노래강사하는데...다른 선생님이 사고로 갑자기 못 케서 거그 땜빵쌤하러 가니라고 못 오셨다니까네...
하다시피 하시드니만...'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날 위해 불러준 브니엘천사들의 몸짓과 노랫소리가 지금도 들려오네요
그러게///어떤 분이 항상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면서...주기만을 강요
에구 제 미스테이크...
긍께, 바이올렛님과 마담올리브님, 이렇게 꼬꼬 갑장 미녀 2총사가 뜨셨다는...
저도 그장면이 젤로 기억에 남아요맘이 따스한게 잠깐 울컥햇죠
올리브님 가게일로도 바쁘실텐데 고생 많으셨구요. 브니엘의 집 가족들의 환하고거운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차암 좋습니다.
이만원님 오랜만에 뵙는데 건강하신 거 같아 기쁩니다. 바욜렛님 노래사냥님도 수고많으셨구요.
브니엘 가족들 조금 있으면 볼 수 있겠네요
고생은요안그려도 무진장 기다리고 있드만요..
들님 미리 브니엘친구들 위해 답사까지 마치시고...담주에도 역시 수고가 많으시겠어요님이 앞장 안서시면..앞으로 누가 그 막중한 임무를 맡나 걱정이 앞선다는....
근데 들
주로 토욜봉사일정이 좋은데..전 거의 토욜에는 시간을 낼 수가 없으니 말씀이죠
비그친 맑은날,랄라,손잡고 아이스크림사러 슈퍼로,가는길.수현이랑,은양씨랑 얼마나 하는지..겁고 뜻깊엇답니다훈장님
욜렛님의사려깊은 제의땜시 한번더
문자도 주시고,감사해요
체구는 작으시지만 맘 씀은 어느누구 못지않으신 올리브언냐 바쁘신와중 몸소 실천하시는 바이욜렛님 짬내어 동료와 함께 이만원님 재능기부하신 노래사냥님 ㅉㅉㅉ 사오모의 천사들 맞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맘만 같이 합니다. 올리브 피자는 아무리 배달료가 비싸도 주문해야겠다
증말요 연락만 주이소 비싼 배료로 제가..
장거리 배
율동과 함께한 복음성가..그중에서도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당신은 소중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드리햅번처럼 기타치시며 노래하시는 올리브님, 환한 예쁜미소로 브니엘 식구들을 안아주시는 욜렛님.
처음 뵌 이만원님 ,동료분 바쁘신 중에 오심 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
6월11일 KBS 견학때도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사랑해요^^*
생애 처음 맛본 '올리브피자' 사랑과 정성이 듬뿍이라 맛도 좋았습니다
올리브피자여 영원하라~
노래사냥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노래사냥님어디서 레크레이션 많이 맡아해본 솜씨 덕분에 아이들이 좋아라 하니...나 역시 한 맘이었다오
함께 한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항상 부족한 저를 사랑으로 따뜻이 안아주시니 고맙습니다.
그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 항상 지켜봐주세요..그 사랑으로 오늘도 살아가는 힘을 얻습니다.
첨 뵈어서 눈으로만 인사했네요` 재능을 기부하셨다는 대단하네요
바삐 가시느라,..그쵸 ..
브니엘
맛난 꽈자 한박스 들고 갈라켔는데..
다음엔 꼭 함께 할께요
대타 잘 뛰셨죠 걱정해 준 덕분에 잘 놀다왔어요 더구나 이만원님과 노래사냥님까지 함께 해서 브니엘들과 거운 시간이었죠 알라븅
다음에 빠스떼루할매랑 함께 또 가요
알라뷰3탄 ..
사랑전하고 오신 님들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보기 좋네요.
늘봉사하는 자세와 웃음 가득한 얼굴로 보는 이들 누구나에게 기쁨을 주는 몽키최님이 먼저...복 받으세요
바욜렛님 말씀에 동의 합니당 ..
방송국 견학은 염려 붙들어 매세용 복 많이 받으셨죠
평일에는 일이 바빠 도저히 시간이 낼 수가 없어 마음으로만 응원했습니다.
함께 하신 욜렛님 올리브님, 이만원님, 노래사냥님
그럼 포청천나리께서 사진으로 모든 걸 잘 담아오시리라안심하고 걱정 붙들어맵미당
사진으로만 봐도 행복이 철철 넘쳐흐릅니다
담 주에는 목정님이 행복 철철 넘치는 모습을 스케치해다 보여주세요
다시금 보는데 왜 댓글을 안달았는지 의아항.ㅎㅎ
다리를 심하게 다쳐 함께할 수 없었던 아쉬움.ㅜ
모두 다 이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