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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23 MD가만이전도왕 간증축제 간증문)
안녕하세요.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는 MD사역자 제천명락교회 정원 장로입니다.
제가 MD가만이전도를 알게 된 것은 2013년 5월 9일 이동성 담임목사님의 권유로 충주 충일교회 충청신학원에서 진행되는 전도학 강의로 오신 MD전도사관학교 주준석 목사님의 MD전도세미나를 만나게 되면서부터입니다.
MD전도사관학교는 나에게 영혼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도움을 준 세미나였습니다. 누구나 전도하려면 무슨 말을 해야 하나? 생각될 거예요. 저 역시 내 생각으로 전도하려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무슨 말을 해야 하나 부담과 걱정이 앞서곤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1년에 몇 명 전도하였습니다.
MD세미나를 통해서 MD사역자의 3대 정신(십자가사랑, 성령의 감동, 즉각 순동)과 가만이(가보자! 만나보자! 이야기하자!)전도 말씀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서 만나서 이야기는 하라고 하시면서 “교회오라, 예수 믿으라.”라는 이야기는 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VIP를 하루 2명 이상 만나라는 것이었습니다, “교회오라, 예수 믿으라”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고 전도가 될 수 있을까? 의구심스러웠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이어 바다에 던져지라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11:23)
강사목사님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십자가 사랑으로 성령의 감동에 따라 즉각 순종하는 마음으로 가만이(가보자!만나보자!이야기하자!) 나아가 만나서 이야기하며 VIP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말씀대로 섬기는 데 있어서 누구든지 만나면 섬기면서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상대가 말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듣기만 했습니다. 저는 그 분들의 말을 진지하게 듣고“예, 그러셨군요, 힘드셨겠어요, 잘되셨네요.”이런 이야기만 했습니다.
몇 번 만나 친분이 생기고 마음이 열려 나의 밀을 들어주면 성령의 감동에 따라 우리교회는 새벽예배와 기도회가 있습니다. 하며 소개해줍니다. 그리고는 기도하고 기도한 제목 보내드려도 될까요? 하고 이야기 합니다. 누구나 기도해 준다면 좋아합니다. 싫다는 사람 없었습니다. 이름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주면 즉시 입력합니다.
저는 하루를 새벽기도회 예배드리고 기도할 분들 기도해 드리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7시경 말씀 한절과 기도한 내용도 함께 보내드립니다. 시간되면 만나기도하고 못 만나면 토요일 안부인사 전화 드립니다. 기도해 드리고 있는데 메시지 잘 받아 보셨나요? 이렇게 이야기하지요! 마음속에서는 “교회 나오라”는 말이 목구명까지 올라오지만 그러나 참고 교회오라는 이야기는 말씀대로 안했습니다. 그래도 2013년도에 11명 전도했습니다.
그리고 2014년 6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제천신광교회에서 열리는 제천성시화운동본부 MD전도사관학교에 두 번째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들으니 지난해에 배웠던 말씀이라 그런지 이해가 더 잘되고 깊이가 있어 전도가 더 쉬워졌습니다. 전도는 십자가 사랑으로 성령의 감동에 따라 즉각 순종함으로 찾아가 만나고 이야기하며 섬기면 된다는 말씀에 더욱 용기가 생겼습니다.
2014년도에는 등록은 생각하지 않고 주님 말씀만 전하고 친교만 쌓아가기로 했습니다. 등록에 촛점을 두면 전도자의 마음이 조급해지고 부자유스러워져 전도가 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강사목사님께서 이렇게 섬기다보면 교회 가자고 안 해도 본인들이 몸 달아 스스로 교회가자고 한다고 하셨으니까요! 예! 그렇습니다.
왜 교회 가자고 안하냐고! 오히려 본인이 저에게 말합니다. 속으로는 반가우나 겉으로는 “저에게 부담이 되어 교회 올려고 안하셔도 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 들으러 가는 곳입니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도 본인이 교회에 같이 가자고 합니다. 그리하여 2014년도 33명 전도하였습니다.
저희 제천명락교회는 2014년 10월 1일부터 주준석 목사님을 모시고 전교인을 대상으로 8주간 MD전도사관학교 교육을 받았습니다. 저희 교회에서는 가르침대로 2~3명을 팀으로 이루어 30팀이 십자가 사랑으로 성령의 감동에 따라 즉각 순종하는 마음으로 가만이(가보자! 만나보자! 이야기하자!)심방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 가만이 전도팀들은 VIP로 정한 지난주 결석신자, 주일성수를 못하는 믿음이 어린 신자, 장기결석신자와 전도대상자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저희 구역에서도 친한 사람 2~3명을 중심으로 구역장, 권찰을 세워서 2구역 분가했습니다. 지금은 구역 행사 때면 큰 집이라고 분가 된 작은 집 구역에 과일, 떡 등을 선물로 보내주기도 한답니다.
제가 전도했던 한 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연세가 70대 되신 분이신데 우연히 만나서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한참을 이야기하다가 나는 교회이야기 하지도 않았는데 그분 말씀이 교회는 자기하고는 안 맞는데요. 그래서 “예 그러세요. 안 맞으면 교회 나올 수 없지요. 맞아야 나가지요.” 하고 이야기를 계속 들어 주었어요. 그러다가 성령의 감동에 따라 “저는 새벽에 기도하는데 하시는 일을 위해서 기도해 드려도 될까요?” 했더니 기도해 달라는 거예요. 전화번호 이름 입력하고 다음날 새벽부터 말없이 기도하고 말씀과 기도를 메시지로 보내드렸습니다.
20일 정도 지나서 토요일 안부전화 드렸어요. 그랬더니 “이렇게 기도해주는데 교회에 한번 가봐야 되지 않겠냐.”며 교회 오시겠데요. 저는 교회오시라고 하지 않았어요. 기도해주는 성의를 생각해서 오시겠데요. 그러면 “오셔서 말씀 들어 보세요.”했더니 교회에 오셨어요. 오셔서 무어라고 하냐하면 “기도해주고 메시지 보내주는데 요금 얼마 드리면 되겠느냐”고 하셔요. 그래서 “말씀 들어보면 얼마 주셔야하는지 알거예요.”하고 했더니 교회에 새신자로 등록했어요.
예배드리고 목양실에서 목사님 기도받으시고 나서 어제가 아버지 제사인데 장손은 교회 다닌다고 제사 안지낸다고해서 본인이 제물 챙겨가서 한 잔 따르고 “아버지 오늘은 한잔뿐입니다” 했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천주교는 제사를 지낼 수 있다는데 얼떨결에 장로님 기도가 감사해서 교회에 오긴 했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 내용은 시간 있을 때 따로 말씀을 드리겠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점심식사 대접 하겠데요. 어르신이 장손하고 함께 자리하여 식사를 하고 주준석 강사목사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사려하지않겠느냐”(히12:9) 말씀을 통하여‘육신의 조상과 영의 조상’에 대해서 설명해드렸더니 잘 이해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앞으로는 제사를 추도예배로 드리기로 했어요. 아멘!!
그런데 그분이 금년 초에 하반신을 못 쓰시게 되었어요. 특별히 아프지도 않고 몸은 따뜻한데 다리에 힘이 없어요. 한 때 상심하셔서 아무도 만나려고 하지도 않으셨어요. 그렇지만 기도하며 끝까지 사랑하는 마음으로 메시지 보내드리며 이런 말씀을 드렸어요.
“어르신, 안 아픈 것이 제일 좋고 하나님께서 고쳐주시면 좋으시겠지만 힘드시더라도 지금은 기계가 좋아서 전동차로 활동하시며 볼 수 있고 하시던 일 다른 사람 시키시면 되잖아요. 생각을 바꾸어서 상체나 머리가 잘못되지 않고 그나마 하반신을 못 쓰게 되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셔요.” 하고 기도해 드렸더니 위로가 된다고 하시며 좋아 하시더라구요.
그 후에 찾아갔더니 자녀들한테 나는 죽으면 교회장으로 지내라고 했다고 하면서 세례라는 것이 있다는데 세례 받으면 안 되냐고 하셔요. 목사님한테 말씀드려서 주일 목양실에서 장로님과 가족들이 모여서 세례 받으셨어요. 세례 받고 하시는 말씀이 살아온 게 바보처럼 살았데요. 베풀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왔데요. 이제는 하나님밖에 없다고 합니다. 아멘!!
MD전도사관학교 주준석 목사님 ND교육을 첫 번째 받았을 때는 의구심이 생겼어요. 두 번째 받으니 용기가생기구요. 세 번째 받으니 전도에 확신이 생겼습니다. 주준석 목사님의 ‘십자가 사랑’, ‘성령의 감동’, ‘즉각 순종’ MD 3대 정신 교육이 전도에 참 진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전도는 항상 깨어 기도하며 십자가 사랑으로 성령의 감동에 따라 즉각 순종하면 하나님깨서 모든 일을 책임져 주신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강요보다 섬김에 감동 받은 본인이 스스로 교회 나오겠다고 하는 새가족들이 정착률도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는 매일 저에게 전도대상자 20명 이상 아침으로 기도하고 메시지 보내도록 붙여주십니다. 지금은 교회 등록할 것 같으면 권사님 모시고 팀으로 가서 “우리교회 모 권사님이신데 새벽기도 많이 하십니다. 제가 말씀드려 새벽마다 선생님을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하고 소개합니다. 그리고 등록할 때는 권사님, 집사님을 전도자로 등록시킵니다.
지금은 목사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혼자 전도하지 말고 전도제자를 키우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혼자 전도하기보다 전도하기를 원하시는 권사님과 집사님을 모시고 다니며 ‘십자가 사랑’으로 ‘성령의 감동’에 따라 ‘즉각 순종’하며 VIP를 섬기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2015년에는 팀으로 움직이는 권사님 2분께서 4명 전도했구요. 집사님 3분께서 5명 전도했구요. 제가 19명 전도했습니다. 이렇게 권사님, 집사님들이 팀으로 살펴주시고 기도해 주시니까 정착도 양육도 잘됩니다. 이제 권사님들도 집사님들도 용기가 생겨 전도를 잘하십니다.
이렇게 하여 2016년 금년에도 팀으로 소개한 권사님 2분께서 3명 전도했구요 집사님 2분께서 2명 전도했구요 제가 8명 전도했습니다. 제가 전도한 8명도 권사님, 집사님들과 함께 팀으로 전도했었는데 교회 온다는 이야기가 없었습니다. 예배시간 등록신자 소개하는데 평소에 섬겼던 전도대상자가 교회 오신다는 말도 없이 스스로 등록하여 정원 장로의 인도로 교회에 왔다고 하여 등록카드에 올라온 겨예요. 제가 등록시켰다면 권사님, 집사님을 전도자로 등록했을 겁니다.
저는 전도부를 맡아서 전도에 열의를 갔고 전도하시는 분들을 도와주며 앞으로 계속해서 MD의 정신으로 주님의 명령이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증인이 되라”는 말씀 믿고 VIP를 섬기며 증인되는 삶을 살도록 기도하며 살고자합니다. 이렇게 살 수 있는 것은 시작은 미약했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감동에 따라 순종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복입니다.
제가 이렇게 전도자로서 복을 받은 것은 저를 말씀으로 잘 양육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며 교회를 잘 이끌어 주시는 이동성 담임목사님과 기도와 알아듣기 쉽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신 MD전도사관학교 주준석 목사님을 만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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