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안녕...
오늘 일요일날 무얼하고 보냈니?
난 오전에 잠시 쉬었다 점심을 먹은 후에 서울가는 버스를 타고 동서울에 도착을 하였어.
오는 길에 비가 많이오던데 울진에도 비가 왔는지 궁금하다.
동서울에서 저녁을 먹고 전철을 타고 ( 한2시간정도..) 인천국제공항 근처의 호텔에 도착을 하였는데.
정말 이곳 호텔 정말 좋다.
넓은침대에 큰 쇼파 예쁜 욕조, 커다란 텔레비젼, 인터넷도 되어서 지금 이글을 쓸 수 있고.
동생이랑 같이 욕조에 물을 받아서 목욕도 하고, 텔레비젼을 보면서 인터넷 게임도 하고. 냉장고에서 음료수도 꺼내서 먹고, 공기청정기도 틀어놓고....
엄마 아빠는 커피 드시고. 조명도 정말 죽인다..
내일이면 공항에서 아침 9시 30분에 티켓팅 하는 아빠를 배웅을 하기 위해 출발 시간2시간 전인 7시 30분까지 공항에 가야 한다고 하는데.
멀리 가시는 아빠 생각을 하면 벌써 부터 마음이 허전해져
화요일에 학교에 가면 친구들아
재미있게 보내자.
첫댓글 그리고 너 독서골든벨 힘내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