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개풍군민회 산악회 서울 대공원 가을나들이 산행
2024년 11월9일 (토) 서울 대공원
개풍군민회 개풍산악회는 2024년도 가을 나들이 산행을 2024년 11월 9일(토) 서울 대 공원에서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산행을 하였다
특히 원로들이신 한기달, 김문수 군민회 명예회장님과 유욱형 이사, 김윤옥님께서 참석하시여 산행을 한층 빛내 주셨다.
개풍군민회는 개풍산악회와 각 면민회의 5개 산악회는 애향심을 발휘하여 격월, 매월 또는 수시로 산행을 하면서 회원들과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며 2세,3세들이 참석하도록 권유하며 군민회와 각 면민회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윤일현 군민회장과 김상중 군수, 한기달, 김문수명예회장님께서 격려의 말씀과 금 일봉을 찬조하여 주셨다. 산행후 뒷풀이는 지하철 공원역 인근의 활매집에서 오리 백숙과 막걸리로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
◆ 각 면별 참석한 가구수
♠ 청교면 5가구 ♠ 흥교면 4가구, ♠ 봉동면 4가구. ♠ 광덕면 2가구, ♠ 임힌면 2가구, ♠ 서면 2가구, ♠ 중면 2가구 , ♠ 북면 1가구
◆ 특별 찬조자
♠ 윤일현 군민회장, ♠ 김상중 군수, ♠ 김문수 명예회장, ♠ 청교면 이춘규 군 이사님, ♠ 청교면 여숭현산악회장
◆ 개풍군민회 산악회
▶개풍 산악회장 고기항 , ▶ 중 면민회 산악회장 유영상, ▶ 청교면민회 산악회장 여숭현, ▶ 흥교면민회 산악회장 류근화.
▶ 봉동면민회 산악회장 박찬서, ▶ 광덕면민회 산악회장 이정원 님들께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서울 대 공원은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시립공원
서울이 아닌 과천에 있는데도 이름은 서울대공원이다. 그 이유는 1984년, 서울시에서 관할 및 운영을 하던 창경원이 과천으로 이전하게 됐는데, 위치만 바뀌었을 뿐 운영권은 그대로 서울시가 가져갔기 때문이다. 서울시의 월경시 성격을 띠었다고 볼 수도 있다.
다행히 서울역에서 과천까지 거리는 그리 멀지 않아서, 지하철을 타고 1시간 안팎이면 서울대공원까지 갈 수 있다.
그리고 이름이 서울대공원이라서 산책하고 휴식을 취하는 일반적인 그린공원이라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테마파크및 동물원의 성격에 더 가깝고 가볍게 산책만 하기에는 지나치게 넓다. 민자운영인 서울랜드와 합치면 완벽한 테마파크다.
역사
1909, 일제에 의해 조성된 창경원이 시초이다. 일제가 창경궁에 동식물을 사육하면서 동물원과 식물원이 조성되었고, 이름도 창경원으로 바뀌었다. 해방 후, 창경원의 시설이 낡고 부지가 좁은 데다 창경궁을 복원해야 된다는 여론이 높아지자, 창경원을 철거한 뒤 그 자리에 궁을 복원하고, 창경원 시설 중 동물원과 식물원은 과천시에 새 공원을 만들어 이전하는 계획이 세워졌다.
새로운 공원 부지로 낙점된 현재의 과천시 막게동 땅은 원래 1968년에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재준으로 하여금 미사일, 핵무기 등 신무기 연구개발 기지로 개발하기 위해 구입하도록 한 땅이었다.# 그러나 과천시까지 북한군 유효 사거리가 미치는 사실을 안 후 신무기 기지 입지가 대전으로 바뀌었다. 이 땅을 구입하기 위해 은행으로부터 막대한 자금을 대출받았던 김재춘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고, 이를 구제해주기 위해 이 땅을 서울특별시가 사들여 대공원으로 개발한 것이다. 참고로 대공원 근처의 서울랜드부지는 원래 사이비 종교였던 장막성전의 집단거주지였다.
제4공화국 말기인 1978년에 계획이 수립되었고 1979부터 공사가 시작되었다. 착공 당시에는 '남(南)서울대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나 완공 후 지금의 서울대공원으로 확정되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