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부터인가 날씨가 참 엉터리 날씨지요?ㅎ
요즘 장마가 워낙 뒤죽 박죽이다 보니 를 도깨비 장마라고 한다네요.
오늘도 날씨가 좋았다 비가 왔다 도무지 종잡을수가 없더군요.
오늘 오후 4시부터 충주댐 수문을 여섯개 모두 연다고 하기에 시간 맞춰
충주댐 전망대를 갔는데 비는 오락 가락하고 사람들은 꽤 많았는데 오늘도 초당
1500톤을 방류 한다고 하는데 쏟아지는 물이 그렇게 많지 않아 조금 실망했어요.ㅎ
그냥 집에 가긴 좀 거시기해 물길 따라 중앙탑엘 갔는데 와~ 조정경기장에 물안개가
얼마나 짙던지 수면은 보이지도 않고 모든게 다 안개속에 묻힌 느낌이였어요.
비는 오락 가락했지만 조정 중계도록 실컷 걷고 중앙탑 공원 멋지게 구경하고 왔어요.
첫댓글 저는 호암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치고 왔는데요
만수무강님 덕분에 충주땜이랑 중앙탑의 안개낀전경등
잘 구경 했습니다.
조정중계도로에서 많이 걷고 오셨다 했는데요
많이 걸으면 건강에 가장 좋은 운동이니 참 잘 하셨네요,
오늘도 감사 드리며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