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한번 올렸습니다. 그래도 회원분들 의견을 더 들어보고 싶어 글 올립니다. 저는 양쪽 발 무지외반증이 있어 세월이 가니 더 변형되어 엄지발가락 튀어나온 윗부분이 아파 이병원 저병원 다니며 검사 하라는대로 했는데, 노원을지병원은 무지 외반증수술을 하면 20~30프로 좋아질수 있다고 하시고 연세건우병원은 서울대병원에서 보다 내가 더 많이 알려 주지요 하며 더 물어볼려고 하여도 수술을 권하시고, 무슨 상담 의사에게 가라고 간호사가 이야기해 주네요, 서울대 이동연 선생님은 더 아플수도 있는데 하며 제 질문에 답변도 않하고 성의없이 대답하고 다른 방으로 가시더라고요 . 그런데 양쪽발에 지간신경종 병이 있어 혹시나 무지외반증 수술로 인하여 지간신경종이 나빠질까봐 걱정되고요. 무지외반증 수술후 나아지면 족욕을 매일해도 되는지, 또 발가락 끼우개는 24시간 해도 되는지, 의사 선생님께 물어볼려고 해도 어느정도 이야기 하고 물어보기도 전에 선생님이 다음 방으로 가거나, 진료를 그만하고 다음환자 하니 성질나기도 하더라고요. ( 지간신경종은 매일 족욕하고 은초롱님이 알려 주신대로 발가락 끼우기 하니 많이 완화 되더라고요) 이런것을 물어볼려고 또 진료날짜를 잡아야 하고 돈을 써야 하나 싶더라고요.
회원여러분의 많은 의견을 듣고싶어요. 저는 양발무지외반증은 점점 더 변형되고 아프니 수술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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