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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용호 "영공 안 넘어도 요격할 수 있다" ●"軍 댓글 공작 MB가 직접 지시" 문건 공개 ●檢, 'MB국정원 의혹' 원세훈 내일 소환 ●北 리용호 "美가 선전포고...폭격기 격추 권리 확보" ●故 김광석 장모 "손녀 죽음, 동사무소 때문에 알았다" ●北, '美 선전포고' 주장하며 '영공밖 자위권' 위협 ●과거정권 들추기.. 'MB vs 노무현' 싸움 치닫는 여야 ●리용호 북한 외무상 오늘 오후 11시 기자회견 ●천상 'MB맨' 유인촌 전 장관, 어쩜 그리 뻔뻔하신가 ●3개월 전기자극으로.. 15년만에 깨어난 식물인간 ●몸집 불어난 '방판' 시장...판매원 생활은 빠듯 ●귀농-귀촌 100명중 7명은 3년내 도시로 유턴 ●북한인 美 입국금지는 상징적.. 압박 메시지 ●연휴 이틀 늘면.. 30代, 해외여행 30% 더 간다 ●대기업 복합쇼핑몰 면적 제한없이 '영업 규제' ●수능 "영어 1등급 필수" 학원 막판 마케팅 기승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논란..'파견법' 쟁점 되나 ●해군 잠수함 미사일 콜드런치, 북에 해킹당해 ●여교사에 체험용 활 쏜 '갑질 교감'..교장 승진 예정
●故 김광석 부인 "경황없어 딸 사망 못 알려"... 경찰 곧 소환조사 ●해외서 1년간 소환 불응하더니... 효성家 차남 조현문 돌연 귀국 ●中 "트럼프, 韓대북지원 불쾌감 표시했다"는 日언론 오보 비판 ●檢, 원세훈 오늘 피의자로 소환... 외곽팀 중간간부 영장심사도 ●MB측 "2∼3일 내 입장 표명"... "이대로 당하고만 있을 수 없다" ●"칠흑같은 관사 퇴근길... 무서워서 늘 전화기 붙들고 다녀" ●"핵무기 처리-난민 대비해야"... 中서 확산되는 '북한 포기론' ●5G 대세라지만... "향후 10년간 4G가 세계 모바일 시장 지배" ●욕설·음란물 넘쳐나는 '아프리카TV'... 시정요구 71% 최다
■...[ 한겨레 권범철의 그림판 ] 👀👀👀👀👀👀👀👀👀👀👀👀👀👀👀...?📌
■...[ 잡다한 생활뉴스 ] ●美 "선전포고 한 적 없다"..군사옵션 강조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선전포고를 했다며 자위적 대응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군 전략폭격기가 영공에 들어오지 않더라도, 요격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북한에 선고포고를 한 적이 없다며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이어 어떤 나라도 국제 공역에서 다른 나라 비행기나 배를 타격할 권리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구속된 원세훈 전 원장이 이번에는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 정치 공작을 지휘한 혐의로 오늘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에게 보고했는지를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유족이 노 전 대통령 죽음과 관련해 막말 논란을 빚은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여당도 적폐청산 방해공작이라며 공세를 퍼부었고, 자유한국당은 노 전 대통령 뇌물사건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기업의 저성과자 해고를 쉽게 하도록 한 박근혜 정부의 노동개혁 양대지침이 1년 8개월 만에 공식 폐기됐습니다. 노동계는 환영했고, 재계는 우려했습니다.
●추석선물도 생존배낭 "햄세트보다 낫다" 안보 불안에 '명절 풍속도'가 바뀌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한 중소 해운업체가 최근 직원들에게 추석 선물로, 전투 식량과 방독면, 휴대용 라디오 등이 들어 있는 '생존 배낭'을 나눠줬다고 합니다. 북핵으로 전쟁 위기가 고조되면서 비상 상황을 대비해 마련한 선물이라는데요. 인터넷 커뮤니티에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햄 세트보다 낫다'. '부럽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또, 생존을 위해 자구책을 준비하는 사람이 늘면서, '추석 선물용 재난대비용품 세트'도 인기라는데요. 이달 초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한 이후부터 주문이 폭주해 생존 배낭 같은 일부 상품은 이미 품절됐다고 합니다..ㅠ
●한 카드회사가 고객들의 소비 데이터를 활용해 연령대별 소비 패턴을 분석한 결과, 연휴가 길어지면 30대는 해외 소비에, 40대는 국내 소비에 더 집중한다고 합니다. 연휴가 4일에서 6일로 이틀 늘어났을 경우, 30대 해외 여행객이 30% 증가한다는데요. 30대의 경우, 미혼 가구와 자녀가 없는 가구가 많아서 다른 연령층보다 해외여행을 쉽게 떠나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입니다. 또, 젊은 세대일수록 제사나 성묘 같은 전통 풍습에 얽매이려 하지 않는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한편, 연휴가 늘어날 경우, 국내에서 지갑을 적극적으로 여는 연령대는 40대였습니다. 쉬는 날이 4일에서 6일로 이틀 늘어날 때, 40대의 하루 평균 국내 소비가 7.2% 증가했다는데요. 중장년층의 경우, 한국 고유의 정서상 차례를 지내거나 친지를 방문해야 해서 장기 해외여행을 꺼리기 때문이란 설명입니다.
●공부도 일도 하지 않고 미취업 상태에 있는 이른바 '청년 니트족'이 122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노는 것이 좋아서,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서, 하고 싶은 게 없어서 등을 이유로 꼽았다는데요. 문제는, 이들이 관심 부족 속에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다는 겁니다. 무업형·은둔형에 해당해 발굴이 어려운데다, 문제가 당장 드러나지 않다 보니 정책적으로 소외된다는 설명인데요. 때문에 관련 센터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지 않다고 합니다. 니트족의 증가에 대해 신문은, '우리보다 앞서 이 문제를 고민한 유럽은 조기 학업 중단을 방지하고, 이들을 사회로 재편입시키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이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룰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12년부터 지난달까지 한국은행이 교환해준 5만 원권 지폐가 10만 장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액 화폐를 꼭꼭 숨겨뒀다가 손상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는데요. 특히, 장판 밑에 뒀다가 훼손된 지폐가 많았다고 합니다. 소득이 드러나는 것을 꺼리는 사업자나 범죄로 얻은 수익을 감추려는 사람들 가운데 5만 원권을 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 숨기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은행을 믿을 수 없다며 집이나 창고, 심지어 땅속에 숨기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ㅋㅋ
●최근 13년 사이, 계층 이동에 성공한 사람이 절반으로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려운 주변 환경을 극복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개천에서 용 나는' 경우 대신, 부모의 사회적, 경제적 여건이 자녀로 대물림되는 이른바 '수저 계급론'이 득세하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특히, 가구주 부친의 직업 환경과 부모의 학력이 기회불평등을 높였다고 합니다. 다른 국가와의 비교에서도 한국은, 미국, 이탈리아 등과 함께 기회불평등이 뚜렷한 나라로 분류됐습니다. 이와 반대로 독일과 스웨덴, 노르웨이 등은 기회불평등이 존재하지 않거나 뚜렷하지 않은 나라로 꼽혔다고 하네요.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의 글로벌화 등을 이유로 최근 국내 대학들이 외국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주요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비율이 전체 재학생의 10%를 넘어서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고 합니다. 대학생 10명 가운데 1명이 외국인 유학생이라는 얘기인데요.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지방대의 경우, 재정난 해소를 위한 이른바 '묻지 마 모집'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받아들이면서, 한국어로 기본 대화가 불가능한 학생들이 대거 등록해 대학 수업을 듣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은 유학생이 늘면서 불법 취업 문제도 심각해졌다는데요. 대학 부설 어학원에서 초급 수준의 한국어를 익힌 뒤 학교를 이탈해 불법 취업하는 외국인이 올 들어 지난해보다 2배 넘게 급증했다고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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